오늘은 저희 사무실에서 일체형 화분으로 키우고 있는 일부의 식물들을 보여드리려 해요
일체형 화분은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화분으로 물을 한 달에 한 번만 주면 되는 화분이에요
저처럼 식물 키우는데 초보이신 분들도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이죠
제 책상 바로 옆에 창틀에 있는 일체형 화분에는 총 5개의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햇빛이 잘 들어 죽어가던 식물들을 놓아주면 다시 쌩쌩하게 크는 곳이기도 하죠
햇빛이 너무 잘 들어서 제가 햇빛에 탈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식물들에게는 아주 좋은 위치겠죠?!
그럼 제 옆에서 항상 같이 있는 일체형 화분으로 키우는 식물을 둘러볼까요?
왼쪽부터 소개해드릴게요
금전수, 뱅갈 고무나무, 멜라니 고무나무, 미니 홍콩, 스투키 순서로 키우고 있어요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와서 식물 사진이 잘 보이지 않아서 포토샵으로 밝기 조절을 해보았는데
강렬한 햇빛을 이길 수가 없더군요 하하
이제 하나하나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금전수
금전수는 돈을 들어오게 한다는 말이 있죠
저도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키워보고 있어요 ^^
정말 금전수를 키우고 나서 큰 주문이 들어왔었는데 과연 금전수 덕분일까요? ^^
금전수는 그늘에서 잘 견디며 실내 간접등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제 자리가 햇빛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햇볕을 쬐는 게 아니라 잘 크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환경 조건에 견디는 힘이 뛰어나다고 해요
잎이 두꺼워서 잘 시들지 않을 것 같긴 했는데 정말이었군요!
돈 들어오는 식물이니 집들이 선물 혹은 개업식 화분으로 선물하기 좋은 듯해요~
원래 화훼에서 금전수를 사 왔을 때는 더 많은 줄기를 가진 하나의 화분으로 가져왔어요
하지만 저는 일체형 화분에서 키울 예정이었기에 반으로 나누어서 다시 심어주었어요
그렇게 총 2개의 금전수 화분이 나와서 하나는 제 옆에 두고 하나는 사장님 방에 두었어요
돈의 기운을 사장님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말이죠^^
사장님도 금전수를 방에 놓아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른들께 금전수를 선물로 드려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얼른 더 커서 분갈이해주고 싶네요~
분갈이를 해주든 수경으로 키우든 무럭무럭 자라서 좋은 기운을 더욱더 많이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네요
아참 금전수를 사무실에서도 키우고 있지만 제 집에서도 작게 키워보고 있어요
집에서도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말이죠^^
금전수를 반으로 나눠 심어줄 때 작은 금전수를 빼두어 집에 들고 가서 수경으로 키우고 있어요
아직 작은 금전수지만 저의 관심을 받으면 금방 사무실에 있는 금전수만큼 클 거라 믿어요!
멜라니 고무나무 (옆에 뱅갈 고무나무는 잘 크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여드리기가 민망해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키가 아주 큰 멜라니 고무나무였어요
키만 너무 멀대같이 커서 중간을 댕강 잘라주었어요
그랬더니 며칠 후에 갑자기 새로운 가지가 나오더라고요??
와우 이때부터 너무 신기했는데 최근에 잎까지 나오고 있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잘라준 곳 기준으로 두 개의 가지가 나오고 있어요
그럼 이제 더욱 풍성한 멜라니 고무나무가 되겠죠?
멜라니 고무나무는 음이온과 산소 발생량이 많은 식물이라고 해요
실내에서 키우기 딱 좋은 식물이죠
멜라니 고무나무와 뱅갈 고무나무를 처음 키워보았을 때는 음지에서도 잘 크는 줄 알고
음지에 두고 키워보았었어요 하지만 결국 다 시들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햇빛이 있는 곳에서 다시 키워보았는데 너무 잘 크더라고요
음지에서 키웠던 뱅갈 고무나무는 잎에 무늬도 없고 쭈글한 형태였다면
햇빛에서 키운 뱅갈 고무나무는 무늬도 선명하며 잎도 매끈한 최상의 상태였어요
이때부터 저는 '아~ 고무나무는 음지에서 키우기 적당한 식물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았죠
보시면 새로운 가지에서 나오는 잎의 색은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녹색으로 바뀌게 돼요
그리고 몸통 부분을 보시면 점점 나무의 질감으로 바뀌더라고요
단단한 느낌이랄까? 이제 시들지 않을 것 같은 느낌말이죠
이 상태로 더욱 풍성하고 멋있는 멜라니 고무나무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멜라닌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멜라닌이 아니라 멜라니 고무나무이니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미니 홍콩
지금도 제 옆에서 크고 있는 금전수, 뱅갈 고무나무, 멜라니 고무나무, 미니 홍콩, 스투키 중
제일 애정이 가는 식물이에요
다른 업체에서 키우다가 시들어버려 수거해온 식물이었어요
조금만 관심을 주고 잘 관리해 주면 잘 클 것 같아 제 옆에 두고 매일 관심을 주며 키웠어요
물은 자동으로 공급되니 따로 줄 필요는 없었지만요
그리고 며칠 후부터 다 시들어가던 미니 홍콩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 있죠?
이때 저는 깨달았어요
아 식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져주어야 잘 크는구나
자세히 보면 옆에 잘려나간 줄기가 보이실 거예요
저렇게 바짝 잘랐다는 뜻은 정말 많이 시들었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보이시나요? 조그마한 새로운 미니 홍콩이 나오고 있죠?!
매일 미니 홍콩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마치 반려동물을 키우는 듯 반려 식물을 키우고 있는 기분이에요
동물들도 유기견, 유기묘를 데려다 자상하게 키워주는 것처럼
저는 다 시들어가는 식물들을 데려다 다시 건강하게 키우면 그게 너무 행복해요
다들 이런 마음으로 생명을 키우는 모양이에요^^
스투키
사실 보여드리기 민망한 상태의 스투키예요...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 중이기도 해요..
스투키는 인테리어 식물로 많이 키우는 화분이죠
다육 식물로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죠
보시다시피 너무 잘 자라서 저 상태이기도 해요^^
다음에는 다른 식물들과 함께 스투키 분갈이 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일체형 화분의 원리 ; 물 자동 공급 화분
식물 꽂는 방법 ; 화분 자체에 심지가 매립되어 있어 식물에 따로 심지를 꽂지 않아도 됩니다
물 주는 방법 ; 구멍에 조준하지 않고 그냥 부어주세요
https://youtu.be/NQ5b8UhqSnY
판매 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window_small_world
홈페이지
https://th4577.modoo.at/
궁금한 사항 또는 화분 구매는 전화 주세요
051-525-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