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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완전식품, 밤 이야기 - 건강식품, 견과(堅果) 이야기 (2)
김인환 추천 0 조회 259 10.10.25 08: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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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5 13:14

    첫댓글 저도 견과류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특히 밤이 좋더군요. 생율도 좋지만, 구워먹거나, 삶아도 맛이 최고지요. 어렷을적 가을 운동회에서 김밥과 콜라가 주식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간식으로 삶은 밤이 대중이었는데, 크지도 않은 작은 주머니에 불룩 삶은 밤을 넣고 응원하는 사이사이에 입으로 까 먹던 고소하고 촉촉한 밤이 최고로 좋았었습니다. 그땐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뭐 밤 빼고는 먹을게.. 어렸을 적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25 16:43

    시골에서는 대부분 밤을 삶아 먹었는데 서울에서는 군밤이 인기더군요. 젊을 적에 추운 겨울날, 애인이랑 군밤을 사서 주머니속에서 부시렁거리며 까서는 서로 입에 넣어주던 추억은 모두들 가지고 계시겠습니다. 지금은 옛날만큼 군밤장수가 많지는 않아도 해마다 길에는 어김없이 군밤장수가 등장합니다. 오늘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이제 곧 보게될 풍경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리고 있지만 삶은 밤이 군밤보다 더 좋다는군요. 또 가을이 되니까 밤을 재료로 하는 음식이나 과자나 군것질 만드는 모습이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서 옛날 생각나게 만듭니다.

  • 10.10.30 12:11

    형님!! 사장님!... 저도 밤을 너무 좋아합니다. 저희 큰 딸이 저만큼 좋아해서 같이 있을때.. 특히 제사 지낸이후에 정화하고 제가 둘이서 밤을 서로먹 겟다고 하면 보경이는 뭐가 맛있다고..... 견과류 중에서 밤을 제일 좋아하고 밤을 삶아서 칼로 반으로 가른다음 티 스픈으로 먹으면 그 맛 죽입니다.호박 고구마도 맛있습니다 형님건강하시죠.

  • 작성자 10.10.31 09:55

    고박사님, 오랜만입니다. 무척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역시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요... 저도 밤이나 고구마나 호박 모두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밤맛 나는 고구마도 있고 호박도 있고... 또 고구마 맛 나는 밤도 있고 호박도 있고... 그런데 호박맛 나는 밤이나 고구마는 별로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밤은 원래 서울 근교의 지금의 양주지역이 가장 유명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충남 공주밤이 유명해져서 요즘 길에서 파는 밤은 전부 공주밤이라네요. 언젠가 수박은 모두 고창수박이었는데, 요즘은 고창에서 수박을 별로 재배하지 않아서 아주 쑥 들어갔지만도....

  • 10.10.31 15:41

    형님! 지금 도봉산(우의암 - 우의동..) 에 갔다가 15시도착함. 10/8~10/9 지리산 1박2일 (종산리탐방지원센터 - 로터리대피소 - 천왕봉 _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다녀왔구요 10/12 은 설악산(울산바위.비선대) 10/26 지리산(노고단- 피아골) 5시간 산행... 10/28북악산 올레길 ,..오눌.. 이러다가는 다리가 쫌.... 자랑만 한것같아 미안합니다. 이해가기전 뵐거니까 그때 이야기 하지요

  • 작성자 10.11.01 10:41

    고선생님은 정말 산에 자주 다니십니다. 그런데 주로 유명한 산을 골라서 즐겨 다니시는군요. 사람에 치이는 즐거움도 있으니까.... 함께 갈 친구들이 있다는것은 정말 좋은일입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도 좀 가셔서 주변 소개도 하고 멋진 이야기도 한번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계속 홧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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