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미떼는 만화책으로 먼저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제목이 좀 거시기 하여서 처음에는 보지 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하렘물이 아니고 백합물이란 것을 알게되어서
1권만 읽어보자라고 생각하고 만화책을 봤습니다.
1권을 읽은 감상은 "참신하다~!"라고 머리 속에 떠오르더군요.
그때 제가 달빛을 몇번째 반복해서 다시 읽고 있을 때였습니다.
마리미떼를 접하고 달빛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어둠의 루트로 받은 마리미떼를 4일 가량..
페인처럼 팠습니다.
그때, 눈이 뻑뻑해서 안약 투하 하면서, 심지어 잠까지 줄여가면서 읽었습니다...
아마 그때 너무 무리를 하여서 시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그때 29권까지 읽었습니다.
진짜~눈깔 아프더군요.
취업중이였는데 취업은 뒷전으로 방치하고 소설을 파다니...
지금 생각해 보면 참~~~어처구니 없습니다.
참고로 올해 1월 초쯤이였습니다 ^^
지금은 재 취업중~며칠전에 관두고 내려왔습니다.ㅡㅡ^
마리미떼는 순정에 속합니다.
정확이 분류하면 백합물이라고 말하겠지만...
순정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물론 일본에서 제작됐으면 하네요.
한국에서 제작하면 막장으로 만들어지니 비추~
일본에서 애니로 제작이 되었고, 현재 4기가 방영중이지만.
소설을 읽고 애니를 보니 좀 미진한부분이 많이 눈에 뜁니다.
편당 시간에 맞추려고, 많은 부분을 잘라버렸더군요.
그래서 많이~~~~아쉽습니다.
좀 질질 끌어도 소설 그대로의 모습을 애니로 보고 싶었는데~
제가 지금 비몽사몽 중이라서 많이 딴데루~~~샜습니다.
30, 31, 32권은 지금 번역 작업중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게 아니고 다른 분들이 작업하시고 있습니다.
직접 블로그 주소를 적을 수도 있지만 적지 않겠습니다.
왜?
네이버로 검색하면 10분 안에 찾을수 있습니다.
대략 줄거리는...
30권 홍장미 자매의 놀이공원 리벤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은행왕자가 동행이라서 못마땅..
31권 각 캐릭터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코편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32권 졸업전날 생긴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미와 삿짱이 헤어져야 하다니~저도 슬픔니다.
방금 32권 번역하시던 분이 오랜만에 번역편을 올리셔서 방금 읽고 왔습니다.
정발로 뜨면 사야겠습니다~
일본판 사고 싶지만~일어를 못하는 관계로~에휴.
애니로 접하신 분들은 소설로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솔직히 소설이 애니보다 2-3배 정도 더 재미 있습니다.
혹시 순정(백합물)이라고 무시 하는 분이 있겠지만, 읽어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입니다.
강력 추천 ㅡㅡ^
이번에도 이미지는 구글검색으로 퍼왔습니다.
사전에 미리 허락 안받아서 죄송합니다.
이글을 보시면 따끔한 댓글을...
오늘은 지금 라면 끊여 먹고 자다가 점심에 일어나서 짐 정리해야겠네요.
어~~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