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bestraum (3), Notturnos for piano, S.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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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녹턴 3번 A flat장조 - 사랑의 꿈
Franz Liszt 1811-1886
S.541 - 1 - 2 - 3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S.541 - 첼로 피아노 리스트 - 야상곡 3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62-1, S541 작품 배경 및 해설 사랑의 꿈으로 알려진 이 피아노곡의 원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3곡의 가곡을 모두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이 3곡의 가곡은 리스트의 가곡 "고귀한 사랑 G.307", "가장 행복한 죽음 G.308",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을 말하며, 리스트는 이 3곡의 가곡을 피아노 소품의 장르인 녹턴으로 편곡하여, 1850년에 "3곡의 녹턴 G.541"이라는 타이틀로 출판한다. 이 "3곡의 녹턴 G.541"에는 위의 가곡을 편곡한 3곡의 피아노 녹턴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3곡 중에서 3번째 곡인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S.541-3)" 번만이 "사랑의 꿈" 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따라서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S.541-3)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꿈"의 정확한 곡명이고, 이 곡의 원곡은 가곡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 이다. S.541 - 3 A flat major Liebestraum -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으로 알려져 있는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리스트의 사랑과 꿈 리스트는 1811년 10월 22일 헝가리의 라이딩그에서 태어나, 1886년 7월31일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 당시 음악가로선 꽤 오래 산 사람이다. 모차르트(35세), 슈베르트(31세), 맨델스존(38세)등은 작곡가로선 너무 어린 30대에 요절을 했는데, 베토벤(57세). 브람스(64세), 리스트(75세)는 어째서 오래 살았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결론은 바로 ‘사랑이었다. 모차르트도, 슈베르트도, 멘델스존도 모두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다. 모두들 음악과 연애하고, 악기와 사랑을 한 음악가들이다. 베토벤, 우린 ‘불멸의 연인’이란 영화로 그의 애절한 사랑을 보며 눈물지었다. 브람스는 바로 스승인 슈만의 부인인 ‘클라라’를 사모하여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스승인 슈만이 죽은 후 클라라의 정신적인 의지가 되어준 사람이다. 리스트... 바로 지금 그의 사랑을 얘기하고 싶다. 그의 음악 <사랑의 꿈>과 함께....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 그의 어린 시절로 가 보면... 리스트의 아버지는 게스테르하지 후작의 정원 관리인 이었지만, 음악적인 재능도 있어서 피아노와 첼로를 즐기는 그러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리스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과 교육을 받아 피아노 연주에 비상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귀족의 귀여운 딸의 피아노 가정교사가 되었다. 그러나 리스트는 이 소녀에게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로 사랑까지 가르치려고 했다. 결과는? 뻔하다! 삼류 연애소설 그대로다. 리스트는 소녀를 거의 매일 새벽까지 데리고 있었고, 소녀의 아버지는 몹시 화가 나서 리스트를 쫓아 냈다. 그 이후 마음이 공허한 리스트는 이 여자 저 여자를 사귀며 살림도 차리고, 사생아도 낳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그렇게 그의 삶을 살았다. 비트겐슈타인 후작 부인을 만나기 전까지. 1846년 35세의 리스트는 키에프에서 열었던 자선음악회에서 큰 돈을 기부한 비트겐슈타인 후작 부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이 후작 부인은 아름답고 총명한 여성이었다. 언제나 리스트의 예술가로서의 생명을 생각하였고, 뛰어난 연주가로서 보다는 작곡가로서 재능을 살리도록 권했다. 이 시절이 리스트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이때 쓴 음악이 바로 ''Consolation''이다. 이 음악만은 조지 블렛의 연주가 좋다. 블렛의 연주에는 행복이 없다. 이루어질 수 없었던 행복에 대한 회상만이있다. 후작부인과의 사랑의 도피에서도 결코 행복하진 않았다. 마음의 안식만을 얻었을 뿐.... 세상의 모든 인습을 뛰어넘어서 살고 싶었지만... 결국 교황님은 비트겐슈타인후작 부인의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리스트나 후작 부인에게 감명을 받은 건 바로 이들의 결정이었다. 세상의 모든 인습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 했지만, 결국 절대적 존엄성에는 반항을 하지 않았다. 그 권위를 인정하고 따랐다. 2년간의 사랑의 도피도 교황님의 이혼 불가로 막을 내렸고 리스트는 종교로 귀의 해서 신부님이 되었다. 후작 부인도 그 후 평생 혼자 살았다고 한다. 리스트의 마음! 블렛의 연주에서 그걸 느낀다. Consolation No.3 - Lento Placido 위안-고독 속의 신의축복 Daniel Barenboim, piano Consolation을 감상한 다음 리스트의 ''사랑의 꿈'' 을 감상해 보자. 이 음악이 물론 리스트의 말년에 작곡 되어진 것은 아니다. 1850년에 작곡되었으니 39세에 작곡했다. ''Consolation''과 거의 같은 시기에 작곡 되었다. 아마 리스트가 첫사랑 이후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사랑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나 본다. 음악이란 항상 양면성이 있다. 이 음악들을 발표할 때 리스트는 사랑을 어떻게 연주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달베르토는 모든 사랑의 폭풍을 경험하고 인생의 황혼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마음을 그렸다. 리스트는 정말 훌륭한 예술인이었다. 그는 사교계의 황제였고 당시 최고의 음악인이었지만 죽는 순간 남긴 건 딱 두 가지였다. 입고 죽은 신부복 한벌, 그리고 반지 하나 였다. 16살인가.... 사랑했던, 고백도 못하고 헤어져야 했던 그 첫사랑의 소녀에게 전해달라는 유언과 함께.... 그래서 이 사랑의 꿈은 제목이 참 재밌다. 1악장 ''지고지순한 사랑'' 2악장''가장 행복한 죽음'' 해석이 안된다. selig는 불교용어로 ''법열(法悅)을 뜻한다. 3악장''오 사랑이여! 그렇게 오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제목이 정말 멋지다. 달베르토는 3악장에서 황혼에서 사랑을 추억하는 마음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그 나이에서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고통을 얘기했다. 3번을 잘 들어보면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듯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마치 고요한 강물에 누군가가 돌을 던쳐 출렁이게 하듯 감정의 평온을 깨는 부분이 있다. 달베르토는 이부분을 나이가 들어도 식지 않은 격정과 함께 아픔으로 표현을 했다. 죽는 순간 까지 잊지 못한 리스트의 소녀에 대한 마음을 그대로 연주했다. 원래 이 음악의 제목은 ‘3개의 녹턴’이다. 리스트가 자신의 독창곡 《테너 또는 소프라노 독창용의 3개의 노래》를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것이다.〈지고지순한 사랑 Hohe Liebe〉〈가장 행복한 죽음 Seliger Tod〉〈오 사랑이여! 그렇게 오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로 이루어져있다. 현재는 제3번이 ''사랑의 꿈''이란 제목으로 연주되고 있다.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문희의 삶의 이야기 https://cafe.daum.net/luccia3592 카페정보 문희의 삶의 이야기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34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회원 알림 방문▼ 방문한 회원이 없습니다 가입▼ 회원 알림 다음▶ 방문▼ 가입▼ ㆍ 경찰과 ㆍ ins. ㆍ 민박사 ㆍ 박하영 ㆍ 고치호 ㆍ 만물의 척도는 생.. ㆍ 님프요정 ㆍ 아림 ㆍ 재춘이 ㆍ 옹심이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클래식 리스트 녹턴 3번 A flat장조 - 사랑의 꿈 ( 보내온 이 : 이장우님 ) 한문희 추천 0 조회 79 12.04.08 23:03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0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작품 배경 및 해설 사랑의 꿈으로 알려진 이 피아노곡의 원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3곡의 가곡을 모두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이다. 이 3곡의 가곡은 리스트의 가곡 "고귀한 사랑 G.307", "가장 행복한 죽음 G.308",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을 말하며, 리스트는 이 3곡의 가곡을 피아노 소품의 장르인 녹턴으로 편곡하여, 1850년에 "3곡의 녹턴 G.541"이라는 타이틀로 출판한다. 이 "3곡의 녹턴 G.541"에는 위의 가곡을 편곡한 3곡의 피아노 녹턴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3곡 중에서 3번째 곡인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S.541-3)" 번만이 "사랑의 꿈" 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따라서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S.541-3)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꿈"의 정확한 곡명이고, 이 곡의 원곡은 가곡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 이다.
S.541 - 3 A flat major Liebestraum -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으로 알려져 있는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리스트의 사랑과 꿈 리스트는 1811년 10월 22일 헝가리의 라이딩그에서 태어나, 1886년 7월31일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 당시 음악가로선 꽤 오래 산 사람이다. 모차르트(35세), 슈베르트(31세), 맨델스존(38세)등은 작곡가로선 너무 어린 30대에 요절을 했는데, 베토벤(57세). 브람스(64세), 리스트(75세)는 어째서 오래 살았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결론은 바로 ‘사랑이었다. 모차르트도, 슈베르트도, 멘델스존도 모두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다. 모두들 음악과 연애하고, 악기와 사랑을 한 음악가들이다. 베토벤, 우린 ‘불멸의 연인’이란 영화로 그의 애절한 사랑을 보며 눈물지었다. 브람스는 바로 스승인 슈만의 부인인 ‘클라라’를 사모하여 평생 독신으로 살았고, 스승인 슈만이 죽은 후 클라라의 정신적인 의지가 되어준 사람이다. 리스트... 바로 지금 그의 사랑을 얘기하고 싶다. 그의 음악 <사랑의 꿈>과 함께....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 그의 어린 시절로 가 보면... 리스트의 아버지는 게스테르하지 후작의 정원 관리인 이었지만, 음악적인 재능도 있어서 피아노와 첼로를 즐기는 그러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리스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과 교육을 받아 피아노 연주에 비상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귀족의 귀여운 딸의 피아노 가정교사가 되었다. 그러나 리스트는 이 소녀에게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로 사랑까지 가르치려고 했다. 결과는? 뻔하다! 삼류 연애소설 그대로다. 리스트는 소녀를 거의 매일 새벽까지 데리고 있었고, 소녀의 아버지는 몹시 화가 나서 리스트를 쫓아 냈다. 그 이후 마음이 공허한 리스트는 이 여자 저 여자를 사귀며 살림도 차리고, 사생아도 낳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그렇게 그의 삶을 살았다. 비트겐슈타인 후작 부인을 만나기 전까지. 1846년 35세의 리스트는 키에프에서 열었던 자선음악회에서 큰 돈을 기부한 비트겐슈타인 후작 부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이 후작 부인은 아름답고 총명한 여성이었다. 언제나 리스트의 예술가로서의 생명을 생각하였고, 뛰어난 연주가로서 보다는 작곡가로서 재능을 살리도록 권했다. 이 시절이 리스트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이때 쓴 음악이 바로 ''Consolation''이다. 이 음악만은 조지 블렛의 연주가 좋다. 블렛의 연주에는 행복이 없다. 이루어질 수 없었던 행복에 대한 회상만이있다. 후작부인과의 사랑의 도피에서도 결코 행복하진 않았다. 마음의 안식만을 얻었을 뿐.... 세상의 모든 인습을 뛰어넘어서 살고 싶었지만... 결국 교황님은 비트겐슈타인후작 부인의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리스트나 후작 부인에게 감명을 받은 건 바로 이들의 결정이었다. 세상의 모든 인습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 했지만, 결국 절대적 존엄성에는 반항을 하지 않았다. 그 권위를 인정하고 따랐다. 2년간의 사랑의 도피도 교황님의 이혼 불가로 막을 내렸고 리스트는 종교로 귀의 해서 신부님이 되었다. 후작 부인도 그 후 평생 혼자 살았다고 한다. 리스트의 마음! 블렛의 연주에서 그걸 느낀다.
Consolation No.3 - Lento Placido 위안-고독 속의 신의축복 Daniel Barenboim, piano
Consolation을 감상한 다음 리스트의 ''사랑의 꿈'' 을 감상해 보자. 이 음악이 물론 리스트의 말년에 작곡 되어진 것은 아니다. 1850년에 작곡되었으니 39세에 작곡했다. ''Consolation''과 거의 같은 시기에 작곡 되었다. 아마 리스트가 첫사랑 이후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사랑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나 본다. 음악이란 항상 양면성이 있다. 이 음악들을 발표할 때 리스트는 사랑을 어떻게 연주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달베르토는 모든 사랑의 폭풍을 경험하고 인생의 황혼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마음을 그렸다. 리스트는 정말 훌륭한 예술인이었다. 그는 사교계의 황제였고 당시 최고의 음악인이었지만 죽는 순간 남긴 건 딱 두 가지였다. 입고 죽은 신부복 한벌, 그리고 반지 하나 였다. 16살인가.... 사랑했던, 고백도 못하고 헤어져야 했던 그 첫사랑의 소녀에게 전해달라는 유언과 함께.... 그래서 이 사랑의 꿈은 제목이 참 재밌다. 1악장 ''지고지순한 사랑'' 2악장''가장 행복한 죽음'' 해석이 안된다. selig는 불교용어로 ''법열(法悅)을 뜻한다. 3악장''오 사랑이여! 그렇게 오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제목이 정말 멋지다. 달베르토는 3악장에서 황혼에서 사랑을 추억하는 마음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그 나이에서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고통을 얘기했다. 3번을 잘 들어보면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듯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마치 고요한 강물에 누군가가 돌을 던쳐 출렁이게 하듯 감정의 평온을 깨는 부분이 있다. 달베르토는 이부분을 나이가 들어도 식지 않은 격정과 함께 아픔으로 표현을 했다. 죽는 순간 까지 잊지 못한 리스트의 소녀에 대한 마음을 그대로 연주했다. 원래 이 음악의 제목은 ‘3개의 녹턴’이다. 리스트가 자신의 독창곡 《테너 또는 소프라노 독창용의 3개의 노래》를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것이다.〈지고지순한 사랑 Hohe Liebe〉〈가장 행복한 죽음 Seliger Tod〉〈오 사랑이여! 그렇게 오래 너를 사랑할 수 있다면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로 이루어져있다. 현재는 제3번이 ''사랑의 꿈''이란 제목으로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