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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글마당 스크랩 음악봉사팀 여행일기4(장평성당-작은 음악회 및 다과/ 장흥성당 미사 및 식사)
na1004 추천 0 조회 223 12.08.16 03: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드디어 이번 음악봉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작은 음악회'

장평성당의 40여명되는 신자,

박형도 선교사님께서 얼마나 홍보를 많이 하셨는지

신자의 대부분이 오셨다.

심지어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분까지도...

 

 

8시 정각에 '작은 음악회'시작~

대여섯 분이 오셨다.

단 한 분을 위해서라도 하겠다는 생각이었기에

실망감 없이 즐겁게 시작^^

 

가볍게 함께 부를 수 있는 생활성가 부터 시작~

 

벽오동님과 젖은낙엽님의 기타 두 대,

플륫과의 하모니가 멋지게 울려퍼지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뒷좌석의 빈 자리가 적어진듯~

 

 

플륫이 섹소폰으로 바뀌었다.

밤에 울려퍼지는 감미로운 선율에 황홀경이 되어~

 

엠프가 고장나는 바람에 최악의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심통님~

마음이 통했는지 신자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섹소폰 연주를 라이브로 들어보니 그저 감동 그 자체...

 

야무지게 준비해간 연주복 덕분에

간신히 체면유지...

 

급조된 가수(요안나56님, 해피데이님)~

 

분위기는 무르익어 나눠드린 악보를 보며 함께...

 

엄마따라 온 아이들도 열씨미...

 

자리가 좀 더 채워졌다.

다지나가리라님은 자리안내를 하며 분위기를 돋군다.

 

드뎌, 모션송이 시작되는가보다.

율동과 함께 더더욱 환해진 표정이 좋다~

 

동작을 적극적으로 크게 하는 젊은이들이 눈에 띈다.

 

흥이 돋궈지자 저녁노을님께서 즉석에서 율동으로 이끄신다.

 

어쩜, 그리도 샬샬~

부드럽고 감미롭게 잘도 하시는지...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노래를...

 

 

객석에서 몇 명을 이끌어내시고 함께 흥겨움을 더한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못이기는척,

함께 분위기에 어울려 즐건 한 마당이 된다.

 

분위기 조아조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두 명씩 짝을 이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교우분들...

 

이젠 아예 빙글빙글 원을 만들어 돌며

이 시간 지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즐긴다.

 

처음 만난 분들 같지않게 모두가 한 마음이다.

그래서 음악은 좋은겨~^^

 

벽오동님과 젖은낙엽님의 열창의 듀엣~

 

이번엔 벽오동님의 솔로~

 

2시간 여의 음악회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다과회를...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주방을 못 떠나신 요안나56님~

 

젊은이가 모여있는 이곳~

음악회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채 '하하호호

모두가 즐겁다.

 

돌아가며 인사를 나누며 노래도...

 

 

오르간 반주자라는 크리스티나 자매~

이 복장이 무얼 말하는가?...

관객이 함께하는 코너를 놓쳤음을 말해주는 복장...

당당하게 '라스파뇨라'를 원어로 노래부르며

장평성당이 살아있음을 대변해준다.

 

 

이에 질세라, 목이 세었는데도

열창을 잊지않으시는 벽오동님~

 

박형도 선교사님의 한 가락~

 

왜, 눈을 감으실까?...

그러면 덜 떨려서?...

 

한 번 뺄 법도 한데, 거침없이 GO닷!!!

 

이렇게 장평성당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상쾌하게 아침을 맞았다.

발성법, 아님 웃음법?...

뭔가를 하셨는데...

 

에효~

힘들다, 간밤에 숙면을 못했더니 늘어지고...

 

왠 시체놀이?...

강행군으로 밀어부친 덕분에 넉다운 되신 벽오동님~

아무리 굿을 해도 꿈쩍 안하신다.

 

안즉, 흥이 안 가신겨?...

그눔의 '끼'는 언제 멈출런지...

 

장흥성당에 도착해서...

 

장흥 성당 성모님께 인사드리고...

 

장흥 성당 주변의 모습들~

 

 

미사 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성체 영하고 주님은총 받으면 기운이 번쩍 솟을겨~

 

장경수(요한금구)신부님의 미사~

 

 

지난 밤에 우리 음악회를 달궈준 '그린 걸'과 함께...

 

미사 후 장흥성당 신부님과 함께 식사를...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를...

음식도 맛깔스럽고 깔끔한 야채와 반찬에 정성이 듬뿍 느껴진다.

 

식사 중 12시가 되자 밥먹다 말고 삼종기도를 주관하시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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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6 08:15

    첫댓글 다양한 음악회 작은음회가 아닌가 싶다 ,
    ,누워있는 자세도 리듬있고 ,주방에 주걱 놀림도 훨태,,
    상차림 앞에 기도 누군가의 그리움 ,, 저주종 왈수 작곡 ,,발표 ,,준비기도 !~~ 오선지 모자라면 ,,,,,,???기다려지네
    보름달 모니카 얼글만 ,, 보이나요 ,,,,음악 선생님 ,건강 유지,,!? 수고 ,, 기쁨선물 ,,웃음 실코,,통나무

  • 12.08.17 06:39

    ㅋㅋㅋ 선선해지면 횡성으로 쳐 들어 갑니다요~~

  • 12.08.16 14:52

    우리 음악봉사부대 전부 주님께서 주신 탈란트 유감없이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하느님의 넘치는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어진 일정 차질 없이 한껏 발휘하고 왔습니다.
    선교사님의 친절한 안내와 봉고차 안에서 포크송, 캠프송 실컷 부르며 장흥 일대 순례 잘 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에 가슴이 따뜻합니다~~사진 잘 담아 주셔서서 감사합니다.

  • 12.08.16 18:19

    자, 우리 요절복통 웃음으로 한바탕 웃어볼까요...
    박장대소로 손뼉을 치며 웃어 볼까요~~

  • 12.08.17 09:37

    넘 수고 많이 하셨어요ㅡ 보람도 있고ㅡ 부럽습니다

  • 12.08.17 15:33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숨김 없이 보여 주시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또 들어 올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 12.08.17 18:37

    세상을 참 멋있게들 사시는군요, 적절히 즐기면서 봉사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살수 있으니 이런 행운을 누리는 그대들이 부럽습니다. 음악과 더불어 많은이를 행복하고 해주니, 그대들 틀림없이 복받을겨!

  • 12.08.18 02:29

    월촌,실비아,에스델,다미님의 격려에 힘이 솟습니다...감사하구요...
    나천사님과 함께 찍은 자매님을 '그린 걸'이라고 표현한 게 참 재미있네요...
    그 그린 걸이 이튿날 '화이트 걸'로 다시 나타났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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