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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은 임진왜란 때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이 굴 속에 숨어서 3년간 베를 짜고 살다가 그 후 편안히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산으로,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 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월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장태산은 서구 장안동과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경계의 안평산(470.2m) 옆에 있는 산으로 높이 186m의 나지막한 산이다. 이 장태산일대는 대둔산에 뿌리를 둔 산줄기가 장엄하고 아름답게 뻗친곳에 마을이 생겨서 장안동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전하며, 임진왜란때 장씨성을 가진 사람이 난을 피해 장군종아래 베틀굴에 숨어서 3년동안 베를 짜며 살다가 지금의 원장안에 터를 잡아 편안히 살기 시작하였다 하여 장안동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장태산 휴양림은 1991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서 지금의 거의 그 기틀을 갖추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림같은 호수, 괴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절경이며 질서있게 조성되어진 나무들이 많고 길 또한 잘 다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장태산은 대전의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산아래 용태울 저수지와 어우러져 가히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루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 17만여평은 바쁜 도시생활로 심신이 피로해진 우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인공으로 조성된 일만여주가 넘는 메타세키이아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뭇 올곧은 자태가 우리의 마음 을 바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장태산은 지금은 휴양지로 개발되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예전에는 아주 깊은 산골이었다. 우선 휴양림에 들어서면 노산이은상의 '나무마을'이라는 시가삼림욕장에 들어선 사람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잡아 둔다.
시설별 |
규모 |
기준인원 |
사용요금(원) |
구비시설 및 비고 | |
성수기 |
비수기 | ||||
숲속의집 |
33㎡ |
6인 |
80,000 |
60,000 |
TV (29'), 냉장고 (300ℓ), 전기밥솥 (10인용), 전기레인지 (2구), 주방용품,에어컨 (벽걸이), 전기온돌판넬, 인터폰 , 좌식탁 , 옷장 , 이불장 , |
132㎡ |
15인 |
350,000 |
250,000 | ||
산림문화휴양관 |
66㎡ |
10인 |
180,000 |
150,000 | |
숲속수련장 |
28㎡ |
4인 |
60,000 |
40,000 | |
33㎡ |
5인 |
80,000 |
60,000 | ||
66㎡ (식당) |
식당 |
150,000 |
|||
대회의실 |
181㎡ |
60인 |
200,000 |
1회 3시간 기준 | |
세미나실 |
40㎡ |
12인 |
100,000 |
이름 | 유형 | 조회 | 이름 | 유형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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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휴양림 | 자연휴양림 | 1656 |
장태산자연휴양림 042-585-8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