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문워키즈 여러분~~
운영진 헤라입니다...^^
오늘은 지난 일요에 있었던 생파 후기를
사진과 함께 올릴까 합니당~
황제님과 관련된 잇따른 불미스러운 일들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만,
기뿌고 또한 축하드려야 할 일이기에
이 순간만큼은 기뿐 맘으로 임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마음의 짐 내려놓으시고,
즐건 맘으로 봐주시길 바래요...^^;
아, 글구, 생파 정산 공지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서,
일단 먼저 나온 사진과 현장 리뷰부터 올리는 것이니,
정리되는대로 하나하나 헤짚어 드릴게요~ ㅋ~~
자, 그럼 현장 브리핑 들어가겠어요~~~~~~
브리핑은 헤라의 당일 알리바이?를 토대로 작성한것이니,
리뷰가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지멋대로이더라도,
너 그래 잘났다~~!! 피식X10000번 날리고 넘어가주세요.... ㄷㄷ~
* 일시 : 2011년 08월 28일(일)
* 장소 : 성균관대 앞 '카페 지오'
* 출연진 : 운영진을 비롯한 다수의 열성분자들. ㅋ~
* 프로그램 : 영상회 및 뒷담화~
예... 그러니까...
헤라가 생파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전 11시 30깨쯤이었어요...
최종 접선지를 찾아 썩은 두 눈을 희번덕거리며 골목길을 배회하던 중,
웬 낯익은 남정네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남정네 : 저.. 혹시.... 마이클잭슨..... 생....파....
옳타쿠나!! 저거슨..... 바로바로 접선지 싸장님의 보이쓰~!!
으짠쥐.... 낯익더라.... 했어요....
어떻게 아셨냐며... 오만 호들갑에 오두방정 깨방정에
마치 소시적 짝사랑하던 옆집 철수를 만난것마냥
급친화적 드립모드로 마구마구 들이댔어요...
(뒤풀이 음식 가격을 조금이라도 깍아보려는 수작질)
급친화적 드립모드에 사알짝 당황하신 싸장님 왈....
"마이클잭슨 팬들은 다들 한 미모에 포스부터가 남다르더라고요~
그래쎠~ 한 눈에 딱! 알아봤죠~"
나보다 한 술 더 뜨셨어요....
오글오글 갯지렁이 열댓마리 기어다니는 걸 간신히 참았어요...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음식값)
싸장님의 호위?를 받으며 접선지로 입성했어요....
기대했던 것 보다 허름하고 후줄근?해서 사알짝, 실망했지만,
싼 게 비지떡이지... 뭘 더 바래.... 장소가 뭐가 중요해... 분위기만 알싸하면 됐지...
가격대비 이 정도면 괜츈하지... 기타 등등....!!
자기위로 방언을 있는대로 쏟아부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원래 뒤풀이 장소에서 영상을 보기로 헀었는데,
프로젝터가 급고장이나 할 수 없이 1층에서 따로 봐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드립을 싸장님께서 날렸을 땐,
하늘에서 북두칠성이 떨어지는듯한 충격으로 ,
다리가 후덜덜덜하며 개다리 춤을 작렬했어요...
"오 마이 갓!!"
좌우지장지지지간에, 가출한 정신줄을 간신히 붙들고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던 찰나!!
나폴나폴 천사같은 원피를 입은 한 언니야가 출몰하였어요...
화이트걸님이었어요...
아담싸이즈에 요조숙녀삘 충만한 베리베리 퀴티하고 뷰리플~한 분이었어요...
썩은 두 눈을 희번덕거리며 화이트걸님의 미모와 자태를 광스캔하고 있는데,
곧이어 현직 야구 심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섹쉬함과 력셔리함으로 무장함과 동시에
붉은 원피스에 붉은색 샌들로 깔맞춤한 영원한루심님꼐서 출몰하였어요....
베리베리 퀴티 & 뷰리플 VS 섹쉬함 + 력셔리함으로 무장한 두 여성분의 출몰로,
초장부터 야코가 팍! 죽을대로 죽은 헤라는,
퀴티도 뷰리플도 섹쉬함도 럭셔리함도 그 무엇도 당췌 찾아볼 수 없는,
이 저주받은 몽뚱아리와 밋밋한 비쥬얼을 원망하며,
분노의 현수막 설치 & 공간 꾸미기 작업에 몰입했어요...
이후, 위 두 분과 동급격인 수많은 MJ열성분자들이 출몰하였고,
급좌절한 헤라는, 분노의 사진붙이기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어요...
역쉬, 스트레스엔 일이 쵝오예요....
분노의 현수막 설치 & 공간 꾸미기 작업을 완료한 우리 열성분자들은,
스텝 바이 스텝~~
계단을 밟고 1층으로 올라가 영상회 모드에 돌입했어요...
다소 늦게 도착한 언니야분자들때문에 시간이좀 딜레이되었지만,
노~~~ 프라블럼~~
MJ열성분자들에게 이정도쯤의 인내심와 배려심은,
타고날때부터 귀티 좔좔 & 샤방 미모와 함꼐 기본으로 장착된 옵션이므로,
노~~~ 프라블럼~~ 이예요....
역쉬 마이클의 힘은 위대해요....
마이클의 이름으론 뭐든 용서가 되니까요...
스펀지 걔네들만 빼구요...
얘녜들은 지붕뚫고 날라온 하이킥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 건가봐요...
우리 이따가 한번씩 날려줘요.... 예라이~~!!
각설하고,
영상회는 무사히 잘 마쳤어요...
끝부분에 전원이 꺼져 오디오가 맛간 것만 빼면요...
코피 터져가며 밤샘 편집 작업한 결과치곤,
반응이 여...엉.........
스크린을 불태워버릴 기세로 감상할것이라는 나의 기대는,
망상 해수욕장이 되어버렸어요...
시베리아에서 꿀까먹게 생겼어요....
벗뜨,
매우 콜드한 반응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담엔 쌍코피를 터쳐야겠다 굳게 다짐했어요...
그럼 반응이 좀 더 좋아질 거예요....
자, 그럼,
2부 뒤풀이 현장 생생 리뷰로 들어가겠어요...
이건 사진을 보면서 얘기할 거예요...
* 카메라 협찬 : 수만님
* 사진 촬영 : Masquerade님, 헤라님
앗! 한가지 양해드릴것이 있어요...
사진에 찍힌 날짜가 2004년으로 나와요...
수만님이 빌려주신 카메라로 찍었는데,
날짜만 나이를 거꾸로 먹었나봐요...
이 점 앵해해주시길 바래요...
생일 케익이에요... 검나.... 커요....
싸장님이 이렇게 큰 케익은 호적에 잉크찍고 첨이래요...
이니셜과 마이클 피규어는 정말 환상이에요...
이 케익은 알러뷰모어님께서 협찬해주신거예요...
35만원 상당이래요...
우리 모두 알러뷰모어님께 납작 엎드려 경배올려요...
케익 위에 꽂힌 마이클 피규어과자에요...
실물보단 못하지만, 정성이 갸륵해요...
아까워서 못먹을 것 같아,
루심님이 냉장고에 잘 보관하겠다시며 모셔갔어요...
내년 생파때쯤 냉장고에서 석방되실 거예요...
조촐하게 추모공간을 만들었어요...
사진액자들은 루심님과 헤라가...
전자양초와 꽃바구니는 라뷰님이 협찬해주셨고,
디피는 혜리미님이 도와주셨어요...
저 피규어와 SK오빠야들 친필싸인볼도 루심님 협찬이에요...
싸인볼에 마이클 탄신일 추카메시지도 들어 있어요...
케익 클로즈.......업....!!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수가 있냐며 눈물을 집어삼키던
MJ열성분자 언니오빠야님들은,
드신 후, 용트림을 하였어요...
맛있는 걸 먹었을 땐 용트림을 해주는 게 예의래요...
저 엠줴이 이니셜은 헤라집 냉장고에 모셔뒀어요...
역시나, 내년 생파 때 석방되실 거예요...
처절하게 절단된 후 케익이에요...
아까워서 정말 자르고 싶지 않았어요....
커팅식을 꼭 해야되는건가...
안자르고 입맛만 다시면 안되나...
그냥 이대로 집으로 가져가면 안되나... 기타 등등...
죄책감에 손이 떨려... 손가락을 베었어요...
손가락의 장렬한 순교로 죄책감에 대한 면죄부를 얻었어요...
참... 다행이에요...
현수막을 자랑해야는데, 반토막이에요...
현수막은 정후맘님꼐서 디자인해주시고...
현수막에 들어가는 사진들(10만원상당)은 보석님께서 협찬해주셨어요...
행사때마다 큰 도움 주시는 정후맘님과 보석님께 배꼽인사 올려요...
꾸..... 뻑......
벽면에 마이클 사진과 현수막으로 도배를 헀어요...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옛어르신들의 말씀은 진리에요...
하루죙일 굶었는데 저 사진들만 바라보면,
똥배가 0.5센테씩 나와요...
H . U . K 헉!!!!!!
똥배 걱정 말고 잠시만 감상해요...
현수막 자랑질은 이제 그만~~~~~
MJ열성분자 언니오빠야님들의 면면을 살펴보아요...
언니오빠야님들은 지금 불량한다이애나언니야가 델꼬온
마이클의 사진을 광스캔하는 중이에요...
카메라를 들이대도 움찔도 안해요...
언니오빠야님들의 정신줄은 이미
마이클이 계신 안드로메다로 가 있어요...
눈에서 레이져빔이 막 막 쏟아져요...
포즈 좀 취해달라고 몇 번 말했다가...
몇몇 언니야들이 뽑아든 광선검에 찔려 요절할 뻔 했어요...
벗뜨,
마이클의 이름으로 언니오빠야들의 죄를 사하였어요...
역쉬, 마이클의 힘은 위대해요...
여기서부터는 거의 헤라가 찍은 사진들이에요...
심한 손떨림으로 언니오빠야들의 모습이 혼령사진처럼 나왔어요...
카메라의 성능은 의심 말고 헤라의 손모가지를 저주해요...
여기서 잠깐...
몽타쥬 공개를 꺼려하는 언니오빠야님들은
조용히 헤라에게 쪽지나 댓글주시면 모자이크 해드려요...
오! 마이~~ 세상에 이런 일이~~~!!
동물들의 낙원 세른게티초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해 출몰했어요...
모자이크는 저 얼룩말 언니야에게~~~~~
H . U . K 헉!!!!!!
얼룩말이 말을 해요...
치열한 몸싸움끝에 결국 피규어는
루심언니야님의 품속으로...
타이핑 안된 깨끗한 사진 원본이 필요한 언니오빠야님들은
멜주소 댓글로 남겨요... 이뿌고 알흠답게~~!
앗! 저 얼룩말 좀... 제발~~~~
루심언니야님은 비쥬얼 굿~~~ 이에요...
명찰도 너무 이뻐요...
가운데 언니야님은 혜리미님이에요...
케익커팅식에 일조를 했어요...
화통하고 쿨~~~한 성격이 딱 내 스퇄~ 이에요...
혼령사진 또 등장했어요...
혜리미님 얼굴에 몹쓸 혼령이...
때~~~~취!!
이번엔 얼룩말에게 혼령이 씌였어요...
계속 씌여줬으면 좋겠어요...
앗!! 케익에도 씌였어요...
마이클의 모습이 보여요...
우리 애기들 기특하다고 고맙다고...
아빠미소를 짓고 있어요...
눈물이 막 나요...
보고싶어요...
간만에 보는 흠잡을데없는
깨끗하고 맑은 무결점 컷이에요...
저어 얼룩말 팔뚝에 솟은 거무팅팅한 털만 빼면요...
오! 마이! 털~~~~!!!
연약한 척 힘없어서 한 손으론 못 썰겠다는 듯..
다른쪽 손을 갖다대는 요의주도함을 연출해요...
결국...
신성한 마이클 생일 케익을
정육점 고기썰 듯 무식하게 썰었어요...
드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먹자타임이에요...
빛의 속도로 달려나가 목표물을 낚아채요...
굶주린 배를 채우느라
턱관절운동에 여념없는 언니오빠야님들의 모습은,
흡사 열흘 굶은 하이애나와도 같아요...
이따금씩 정겹게 담소를 나누는
언니야님들의 모습도 보여요...
벌컥벌컥 맥주를 들이키는 사람은 수만님이에요...
공연끝나자마자 전광석화처럼 달려와서 갈증이 나나봐요...
덴져러스 퍼포를 보여달라는 헤라의 요청을 점잖게 거절하시더니,
춤대신 마술을 보여주었어요...
전 안봤어요.... 삐졌거든요...
돈이 마구마구 쏟아져나오는 마술을 보여달라는
수많은 언니야님들의 허무맹랑한 울부짓음은
허공에 메아리가 되었어요...
역쉬, 줌마들에겐 현찰이 쵝온가봐요...
루심님과 라뷰님이에요...
다정하게 찍자는 라뷰님의 울부짖음도
루심님의 무뚝뚝함앞에선 허공의 메아리가 되어요...
저기.. 저... 라뷰언니야님의 황당한 표정을 좀 봐요...
나무젓가락이 루심님의 두 눈을 향하고 있어요...
다음 동작은 상상에 맡기겠어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일거예요...
한국 콘서트 때 마이클이 던진 모자를
낚아챘다는 Masquerade님이에요...
라뷰님께 그 역사적인 순간을 설명하고 있어요...
사람은 안보이고 지금 이 순간,
내 눈엔 안주만 보여요...
화이트걸님과 혜리미님이에요...
배가 무척 고팠나봐요...
화이트걸님은 마이클을 직접 본 것도 모자라
포옹까지 했데요..
부러워 쳐죽을 뻔 했어요...
요기부턴 나불나불 안할테니 사진만 감상해요...
카메라 의식 안한다던 언니야님들은
우적우적 씹어대던 음식을 줌인하자,
새 모이먹 듯 조금씩 먹어대요...
이거슨... 진정 혼령사진의 최고봉이에요...
헤라가 찍었어요...
아... 이 저주받은 손. 모. 가. 지!!!
저주받은 이 손모가지덕분에
창공언니야님의 이빨에 낀 고춧가루는
못찾겠다 꾀꼬리~가 되었어요...
하하하님과 위드엠줴이님이에요...
흔들린 사진때문인지 위드엠줴이언니야님은
나무젓가락을 4개나 들고 드시는것처럼 보여요...
벗뜨,
손가락 갯수를 세어보니, 4개 맞아요...
왜 그랬어요....
너무 이뿐 블로랑언니야님이에요...
카페 싱글오빠야님들은 서둘러 줄을 서요...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은 진리에요...
볼수록 구도가 오묘하면서도 신기해요...
저 비둘기아이는 수만님이 마술쇼할 때 등장한 아이인데,
마치 현수막 속 마이클 사진을 입으로 물고 있는 것 처럼 보여요...
누가 찍었는지,
내년 퓰리처상 대상 감이에요...
피식 X 100000!!!
그나저나, 저 구석탱이 한쪽 눈만 나온 언니야님....
지.. 못.. 미...!!
이 비둘기아이는 미인을 좋아하나봐요...
헤라가 오라고하니까,
바들바들 사시나무 떨 듯 떨며 눈이 뒷꼭지까지 돌아가요...
살다살다 조류한테까지 무시당하긴 첨이에요...
엔딩컷은
생파의 꽃!!
케익으로 마무리 해요...
몸은 힘들었지만,
즐겁고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마이클 덕분에,
글루미하던 줌마 헤라의 삶이,
아주아주 버라이어티하고 다이나믹한 삶이 되었어요...
마이클로 인해,
밋밋하고 소소한 내 일상이 풍요로워지고,
불가능하리라고 믿었던 일들이 실현됐으며,
같은 마음을 가진
기대서서 서로 위로해주고 위로받을 수 있는
끈끈한 지금의 인연님들을 만나게 되엇어요...
마이클이기에 가능했던
헤라 삶의 소소한 기적들이에요...
난 마이클에게 받은게 너무 많아요...
내가 받은 이 엄청난 기쁨과 행복과 설램과 가슴벅참과 기적들을...
인연님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날마다 노력할거예요...
마이클...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늘.... 처음처럼.... 한결같을게요....
From. 헤라........................
그럼 내년엔 동참하시깁니당~~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게여용~ ㅋ~
오래전부터 헤라님 팬이었는데 혹시 헤라님 팬클럽은 업나요? ㅋㅋ
루심님, 헤라님 그리고 애써주신 모든분들 수고만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핡!! 알러뷰모어님~~!!
감사인사드릴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못뵈서 얼마나 아쉬웠는지몰라요... ㅠ
눈이 버~얼~게져서 못오신다나 머래나... ㅎㅎ
루심님께 전해들었는데 맞나요?? 어케 괜츈하신지... ^^
여튼 저 케익! 정말 호적에 잉크찍고 첨봤네요~
저렇게 이뿌고 큰 케익은요~ ㅎㅎ 아 물론 맛도 일품이었어요~
암튼 배뽀 한번 크~~~십니다요~ ㅋ~
앞으로 잘 받들어 뫼실게요~^^ 납작 엎드림^^
아, 글구 팬요? 뭐.. 후라이팬 하나 드려요?? ㅋ~
죄송...;;
꼭 참석하구 싶었는데 넘 넘 아쉬웠어요~
생생한 후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후기인지 ㅋㅋㅋ
단관 영상도 넘 보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영상
어떻게 하면 볼수 있을까요?
ㅎㅎㅎㅎㅎ 웃음이 절로 나는 후기.........
아웅!!!!!!! 못간것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순간 입니돠....
저저저 케익 어흑.........
참여하신 모든분들 부럽고요......
진행하신 운영진 여러분 대박 수고 하셨네요...
어흑..... 이걸 놓쳤다니........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