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 텍스트 1장
기적의 50가지 원리(31-40)
31 기적은 경외심이 아니라,
감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참된 정체에 대해,
신께 감사드려야 한다.
신의 자녀들은 매우 거룩하며, 기적은
그들의 거룩함에 영예를 부여한다.
신의
창조물들의 거룩함은,
감춰질 수는 있지만,
결코 상실될 수는 없다.
기적은
그 거룩함을 드러내어,
<거룩함이 본래 속한 빛>
속으로 가져간다.
거룩함은 결코 어둠 속에
실제로 감춰질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은 이것에 대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다.
이런 환상은,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드니,
그의 가슴에서는, 그것이
환상임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 환상을
실재처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기적은 실재를,
실재가 있어야 할 곳에,
자리 잡게 한다.
영원한 실재는
오직 영에게만 속하며,
기적은 오직
진리만을 인정한다.
따라서
기적은, 사람 자신에 대한,
사람의 환상들을 몰아내며,
그를 자기 자신과의, 그리고
신과의 교감상태에 둔다.
32 그리스도가,
모든 기적을 고취하는데,
그것은
본질에서 <중재>이다.
기적은 사람의
거룩함을 위해 <중재>하며,
그의 지각을 거룩하게 만든다.
기적은 사람을,
물리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곳으로 옮겨, <천상의 질서 영역>에 올려놓는다.
이 질서 안에서 사람은 정녕 완벽하다.
<영>은 결코
<신과의 교감>을 상실하지 않는다. 오직 <마음>만이 <속죄>를 필요로 한다.
기적은
<마음>이, <영을 섬기도록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속죄>에 합류한다.
이것은,
마음의 올바른 기능을 확립하고,
마음의 잘못들을 교정한다.
33. 기적은, 사람이 사랑스럽기에,
그를 영예롭게 한다. 기적은, 사람에 대한 환상을 몰아내고, 그의 안에서 <빛>을 지각한다.
이와 같이 기적은, 사람을 그 자신의 악몽으로부터, 자유롭게 함으로써, 그의 잘못들을 속죄한다.
기적은, 사람이 스스로를 가둔 감옥에서,
그를 석방하고, 그의 마음을, 환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함으로써, 제정신을 회복시킨다.
사람의 마음은
환상에 사로잡힐 수 있지만,
그의 영은 영원히 자유롭다.
어떤 마음이, 사랑 없이 지각할 때,
그 마음은 빈껍데기를 지각하는 것이며,
따라서 그 안에 있는
<영>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속죄는, 영을
그것의 본래 자리로 회복시킨다. 영에게 봉사하는 마음은, 해를 입을 수 없다.
34 기적은
영의 충만함을 회복시킨다.
기적은
결핍을 속죄함으로써,
완벽한 보호를 확립한다.
영의 강함은
침범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용서받은 자들은
영으로 채워지며, 그들은
이어서 그 보답으로 용서한다.
자신의 형제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야말로,
해방된 자들의 의무이다.
<용서받은 자들>은
정녕 <속죄의 수단>이다.
그리스도에 의해 해방된 자들은, 그들의 형제들을 해방시키는데, 동참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속죄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기적은
신의 모든 창조물의 구원을 위해, <영을 섬기는 마음들>이, <그리스도와 결합하는 방법>이다.
35 기적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항상
눈에 보이는 결과가 따르는 것은 아니다.
내가 바로 <속죄>이기에,
기적을 무차별적으로
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대는 속죄에서
<하나의 역할>을 맡고 있으니,
그것을, 내가
그대에게 지시해 줄 것이다.
그대가
어떤 기적을 행해야 할지,
나에게 물어라.
그대는
나와의 직접적인 소통 아래,
기적을 행할 것이기에,
그것은 그대를
지치게 하지 않을 것이다.
36 그리스도가 통제하는 기적은,
속죄의 일부지만, 그리스도의 안내는 <개인적>이며, <개인적인 구원>으로 이어진다.
기적의 비개인적인 특성은,
내가 기적의 배분을, 통제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극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스도의 안내는,
<지극히 개인적인 계시 경험>
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안내가,
<개인적인 선택>을 필요로 하는 이유이다.
안내자는
통제하지 않지만, 그는 지시하며,
따르는 것은 그대에게 맡긴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잘못들로부터,
벗어나게 안내해 주소서.”를 의미한다.
“그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그대의 잘못들을 인정하고, 내 지침에 따라, 그것들을 버리도록 선택하라.”를 의미한다.
잘못은, 실제로 진리를 위협할 수 없으며, 진리는, 항상 잘못을 견디어낼 수 있음을 기억하라. 오직 잘못만이 실제로 취약하다.
그대는 그대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그대 자신의 왕국을 세울 자유가 있지만, 만약 그대가 다음을 기억한다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영은 영원히
은총의 상태에 있다.
<사람의 실재>는
오직 <그의 영>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영원히
은총의 상태에 있다.”
이런 면에서 속죄는, 잘못들을
모두 무효화하고, 그럼으로써 두려움의
진정한 근원을, 뿌리 뽑는다.
신의 재보증이 위협으로 경험될 때면,
그것은 언제나 그대가 제자리에 두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보낸 충성심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투사가 항상 수반하는 것>이다.
잘못은 사랑의 결핍이다.
사람이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하면,
그는 과연 그들을 감옥에 가두고,
그들이 이미 저지른 잘못을 강화한다.
이것은
그들이 자신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왜곡에 취약하게 만든다.
기적 일꾼은, 오직 축복할 수 있을 뿐이고, 따라서 이것은 그들의 왜곡을 무효화하고, 감옥에서 해방할 수 있을 뿐이다.
37 기적은 <올바른 사고>의 예들이다.
모든 수준에서 실재와의 접촉이 강해지고 정확해지며, 따라서 사람 안의,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경계선이, 바르게 그려지게 된다.
그 결과
기적을 행하는 자의 지각은
신이 창조하신 대로의
진리와 일치한다.
38 기적은, 거짓된 사고 안으로
도입된, 교정 인자이다.
기적은 잘못된 인식을 뒤흔들고,
적절히 재편성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것은 사람을,
속죄의 원리에 따르게 하고,
그곳에서 지각은 치유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신적 질서의 계시는 불가능하다.
39 영안이 지각하는 것은,
정녕 참된 것이기에,
영안은 기적의
메카니즘(mechanism)이다.
영안은, 신의 창조물과,
사람의 창조물 둘 다를 지각한다.
영안은, 또한 선택적으로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지각하는 능력에 의해,
사람의 창조물 중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다.
따라서 영안은 항상, 거짓과 진실 사이의 필요한 구분을 포함하는, 실재 검증(reality testing)을 위한 적절한 도구가 된다.
40 영안은, 잘못을
거짓 혹은 비실재로 식별하기
때문에, 기적은 잘못을 해소한다.
이것은
빛을 감지하면, 어둠은 자동적으로
사라진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죄가 <사랑의 결핍>이듯이,
어둠은 <빛의 결핍>이다.
어둠은 그 자체로는,
고유한 특성이 없다.
어둠은
<“결핍” 오류>의 한 예로서,
이로부터는 오직
잘못만 나올 수 있다.
진리는 언제나 풍요롭다.
자신이
모든 것을 갖고 있음을,
지각하고 인정하는 자들은,
어떤 종류든 강박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ㅡ 기적수업 밴드ㆍ텍스트 1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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