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발표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한국 첫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뱅크(K뱅크)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인터파크, 인터넷은행 탈락 소식에 급락'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 선정된 KT'
'NH투자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 관련주 주가 긍정적'
'인터넷은행 수혜주'란
관련 주식 뉴스들도 보입니다..
'다음카카오 인터넷은행, kt 인터넷은행 외
효성itx, gs리테일, 우리은행, 포스코ict,
인가일정' 등도 많이 검색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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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이란? 인터넷 은행이란? 인터넷뱅크란? 뜻?
영업점을 최소화하거나 영업점이 없이
인터넷 등 전자 매체를 통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일종의 점포 없는 은행을 의미합니다~!
금융위원회에선 어제 2015년 11월 29일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하여
케이 뱅크와 카카오 은행 등 2곳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화제 중입니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뱅크(I뱅크) 컨소시엄은 탈락했는데요..
평가위는 아이뱅크의 사업계획에 대해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등은
어느 정도 높게 평가된다고 판단했으나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의 영업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한 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결국 탈락..
금융위에 의하면 7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는 27일 ∼ 29일 예비 인가 신청자
3군데를 상대로 서류심사 및 개별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마친 후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의
사업계획이 타당하여 예비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단 의견을 제출했답니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10월 1일 예비 인가 신청을 받았고요.
카카오가 이끄는 카카오은행 컨소시엄,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
인터파크가 이끄는 아이뱅크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답니다..
외부평가위원회에 의하면,
카카오은행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인정될 뿐만이 아닌,
사업초기 고객기간 구축이 용이하단 점을 높이 평가,
고객과 가맹점을 직접 연결하여 거래 비용을 줄이고,
금융권 데이터, 온라인 상거래,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연계 신용평가를 통한
중금리 대출 서비스 등이 장점으로 꼽았답니다.
카카오컨소시엄엔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답니다..
K뱅크는 참여주주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접점 채널을 마련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엔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8퍼센트, 한국관광공사 등
19개사가 참여했다고 하는 군요..
금융위는 예비인가 대상 주주 중..
카카오와 KT, GS리테일, 다날, 한화생명, KG이니시스 등의
주식보유한도 4% 이상 초과 신청도 승인했답니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컴퓨터, 전화기 등
전자 장치를 통해서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다고 하네요!!
예비인가를 따낸 2곳의 컨소시엄은
앞으로 인적, 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고,
본인가를 얻은 지 6개월 이내에 영업을 시작해야 한답니다.
금융위는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 개정 작업이 이루어지면
2단계로 인터넷 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할 계획이라는..
증권가에선 인터넷전문은행이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장기적으로는 은행업에 경쟁 심화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선정된 ICT 업체들에게는 금융과
결합된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또한, 카카오, KB금융, KT, 우리은행 등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다는 측면에서
단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일 것이라 분석하고 있고요..
전문가들은 모바일 시대에 맞도록 만들어진
금융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카카오와 KT는 새로운 금융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기존 서비스의 차별화와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카톡)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겠죠.
KT 또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연계 결제, 멤버쉽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자회사 BC카드와의 시너지효과들도 예견되고 있네요..
반면 은행권은 단기적으로 중립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은행권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경쟁이 심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요인은 아닌 것으로 평가..
단, 중금리 대출 시장의 경쟁 심화와
취급 대출의 부실 확인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모델 및
기존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긴 좀 이른 듯도 합니다..
이상,
인터넷은행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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