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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민부리 지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C.C는 무려 240만 평방미터의 넓디 넓은 대지에 4개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동서남북으로 이루어진 코스에서 초보자는 초보자대로, 선수 급은 선수 급 대로 각본 없는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쳐본다. |
프레지던트 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11시 이전에는 멤버 외에는 예약을 받아 주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 넓은 페어웨이를 가진 그린은 초보에게도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으로 2단으로 이루어진 그린이 많고 워터 헤저드가 곳곳에 자리해 꽤나 까다로운 곳으로 골퍼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1993년 오픈한 프레지던트 C.C는 개장 시 18홀의 규모였으나 점차 9홀씩 추가하여 현재 36홀에 이르고 있다. 동서남북 코스로 이루어져있으며, 넓은 부지로 인해 주말이나 휴일에도 편안하고 느긋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
총 3,280 야드의 서 코스는 아웃 코스로 비교적 원만해 보이지만 2번과 3번의 홀의 긴 러프, 맞바람이 불어오는 7번홀, 워터해저드와 벙커 사이에 놓은 8번 홀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인코스인 남 코스는 홀마다 차이는 있지만 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10번과 17번의 바람이 골퍼를 애먹인다. 반면에 18번 홀은 그린과 멀리 보이는 클럽 하우스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
반면에 북쪽 코스의 홀에서는 그린이 안 보이거나 혹은 벙커, 워터 해저드가 잘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그 중 6번 홀이 프레지던트 CC에서 가장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강한 바람과 2단으로 이루어진 그린, 양쪽으로 워터 해저드가 있어 정교한 샷이 필요하다. 동쪽 코스 역시 쉬운 듯 까다로운 코스로 홀에 따라 작전을 변형해 가며 공략해야 한다. |
그린과 함께 멋들어진 풍경을 연출하는 클럽 하우스는 관리사무소와 리셉션, 영국풍의 컨퍼런스 룸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한 번에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미팅에 관련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프와 회의를 겸한 비즈니스 여행에도 프레지던트는 적합하다. |
회의실 외에도 대 연회장, 수영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지하에는 락커룸과 남성용 자쿠지 시설을 갖추어 골퍼의 심신을 풀어준다. 항상 관리인이 상주하는 덕에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되며, 골프화 세척, 얼음물 서비스 등은 프레지던트 만의 차별화된 고 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개의 대형 퍼팅 그린 연습장을 포함해 총 3곳의 연습장은 천연 잔디에서 샷 감각을 익힐 수 있고, 벙커샷, 칩샷을 위한 별도의 해저드도 함께 갖추어져 미진한 부분을 언제든지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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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free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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