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 문화유산 답사회 전남보성 답사자료 * 일 시 : 2016.07.27 (넷째 수요일) 07:30~19:30 * 답사인원 : 4 5 명 * 일 정 : 현지 사정에 의하여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마산박물관(07:30) - 순천고인돌공원 - 서재필기념관 - 티벳불교박물관 - 대원사 - 점 심 식 사 ( * * 식당 ) - - 방진관 - 한국차박물관 - 김구선생 은거 기념관 - 해펑리석장승 - 비봉공룡알화석산지 - 마산(19:30)
* 해 설 : 회 장 : 고 명 천 010-3889-1288 * 안 내 : 섭외이사 : 김 인 국 010-3863-7570
|
전라남도 보성군은
역사적으로 마한에 속했으나 백제 근초고왕 때 병합되어 복홀군이라 칭하다가 통일신라 경덕왕때 보성군으로 개칭. 고려 성종 때 패주. 현종 9년(1018) 보성이라 칭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2읍 10면에 인구 46,000여명이다.
마산문화유산답사회
* 고인돌공원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군을 비롯 구석기 집터 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을 주암호수변 17 000평 부지에 야외 전시장 유물 전시관 묘제 전시관 등 전국 최초로 조성된 고인돌 공원이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진 묘의 일종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 하나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서재필선생 기념공원 / 독립문 / 독립유공자추모탑 / 유물전시관 / 사당
서재필 선생은 1864년 1월 7일 문덕면 용암리 가내마을에서 태어나 농촌의 풍경과 정서를 익혔으며, 1884년 갑신개혁을 주도해 3일천하를 이룬 뒤 이의 실패로 망명 미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박사가 된 후 1895년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협회를 결성하여 민중운동을 이끌어 오시는 등 평생을 조국의 광복과 근대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시다 1951년 병석에서 우리나라 명운을 통탄하며 8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다.
선생의 생전 위업을 기리고자 1992년 사업을 시작하여 사당건립, 송재로 개설, 실측모형의 독립문 건립을 통해 유적지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조각공원 조성, 유물전시관 건립, 생가 등이 복원되어 명실상부한 기념공원으로 가꾸어 졌다. 특히 서재필선생 생전의 유품 800여점을 전시한 유물전시관이 개관되어 국민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 티벳불교박물관
수미광명탑은 티벳양식의 불탑으로 거섭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있으며, 상륜부에는 금을 입히고 탑신부에는 백옥을 장식한 15m에 달하는 매우 화려한 탑이다. 맞은 편의 박물관은 전통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 되었으며, 티벳불교자료와 오래된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티벳불교자료와 오래된 불교탱화, 보석으로 쓴 불경, 밀교법규, 세밀화 등 티벳의 고유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1천여점의 종교예술을 만날 수 있다.
* 대원사 - 봉황이 깃든 천년 고찰
- 극락전 / 명부전 / 자진국사부도 - 태안지장보살상 / 붉은모자동자상
/ 아도영각 / 황희영각 / 김지장전 / 부모공덕불 / 산신각 / 수관정
/ 야단법구터 / 연꽃 연못
* 대원사극락전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87호 |
지정일 | 1981.10.20 |
소재지 | 문덕면 죽산길 506-8 |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
규 모 | 정면 3간, 측면 1간, 맞배지붕 |
재 료 | 화강암 |
시 대 | 조선시대 |
대원사극란전은 천봉산 봉우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둔 정남향을 하고 있는 사찰로서 6·25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동의 건물들이 유존되고 있었으나 여순사건때 모두 불타버리고 거의 폐허가된 상태였다. 그러나 다행이도 당시 극락전 건물만 남아있게 되었다. 사찰의 연혁을 보면 오랜 전통을 갖고있어 조선사찰사료에 의하면 초창(初創)은 신라지증왕시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에 와서는 조계 제오세 원오국사(圓悟國師)가 중건하였고 조선조로 넘어와서는 영조 43년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 양벽면 상단에 관음보살상과 달마상이 있다.
* 명부전
조선시대(1776년, 조선 영조 42, 乾隆 31)에 색민(色敏)을 수석 금어(金魚)로 하여 명부전 봉안용으로 조성된 불화로 지장보살도 1점, 시왕도 10점[秦廣大王, 初江大王, 宋帝大王, 五官大王, 閻羅大王, 變成大王, 泰山大王, 平等大王, 都市大王, 五道轉輪大王], 사자도 2점[監齋使者, 直符使者] 등 모두 13점. 9폭으로 장황(粧湟). 을 보관중에 있습니다.
조성 이후 계속 보성 대원사 명부전에 보존되어 오다가 1946년에 불화는 광주덕림사로 옮겼고2003년 대원사로 돌아 와 200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4월 30일 보물 제 1800호로 지정.
현대[1948~한국전쟁기]에 이르러 지장도를 봉안한 지장전[명부전] 등이 불에 타고 극락보전만 남아 있다가 중창불사를 하였고. 벽화가 잘 남아 있는 극락전과 자진원오국사의 부도가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 대원사자진국사부도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35호 |
지정일 | 1973.04.21 |
소재지 | 문덕면 죽산길 506-8 |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규 모 | 총고 2.6m |
재 료 | 화강암 |
시 대 | 고려시대 |
대원사(大原寺)에는 이기(二基)의 부도(浮屠)가 있는데 일기(一基)는 사찰(寺刹) 입구에 있는데 1982년 유실되었고, 자진국사(慈眞國師) 부도는 극락전 바로 오른편 원내에 유존(遺傳)되고 있다.
자진원오국사는 송광사 제5세 국사로서 서기 1215년에 태어나 충렬왕 12년(AD 1286년) 72세로 입적할 때까지 약 30여년 동안을 조계산 송광사에 머무르면서 종사를 크게 떨쳤으며 한때 이곳 대원사에 주석(住錫)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도의 조성도 이 무렵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지정번호 | 보물 제1800호 |
지정일 | 2013.04.29 |
소재지 | 문덕면 죽산길 506-8 |
수량/면적 |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총 9폭 |
소유자(소유단체) | 조계종 |
대원사 티벳박물관 소장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는 조선 영조 42년(1766년)에 조성한 것이다. 화기에 따르면 지장보살도는 비구나 묘성스님등이 돌아가신 어머니 정씨 영가를 위하여 대시주가 되었으며 시왕도의 지주자들도 대부분이 스님들로써 돌아가신 부모님들의 공덕을 빌고자 불사에 동참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탱화를 그린 금어(金魚 : 불화가)는 모두 18명 인데 모두 스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원사 티벳 박물관에 소장된 9폭의 조선 불화는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쳐 2004년 6월 12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66호로 지정 되었었고, 그 후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총 9폭에 대해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쳐 2013년 4월 29일 국가지정 보물 제1800호로 승격 지정 되었다.
* 방진관
시설물 현황
위 치 : 보성군 보성읍 새싹길 81-10
규 모 : 1,031㎡(건축연면적 175.45㎡/안채, 사랑채)
준 공 일 : 2009. 7. 3.
전시․연출 현황
전시실 구성 : 4실
기 념 관 : 이순신 영정, 열선루 복원 예상도, 충무공 일대기 등
이순신실 : 난중일기 10일간의 행적, 1950년대 보성읍 전경사진 등
방 진 실 : 온양방씨 족보, 각선도본 전선, 충무공 팔사품 등방씨부인실 : 정경부인 교지, 이충무공전서중 방부인전 일화및 삽화 등
건물외벽 : 『방진관』현판, 방부인전에 나타난 방씨부인의 여성상 주련
담장외벽 : 이순신의 보성 12경길 그림타일 부착
* 한국차 박물관
규 모 : 지하 1층, 지상 5층
면 적 : 6,911㎡(대지면적), 1,263.11㎡(건축면적), 4,598.22㎡(연면적)
개 관 일 : 2010. 9. 11.
소장유물 : 224점 528개
한국차박물관은 천혜의 차밭 경관과 인접하고 차에 대한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차 전문 박물관이다. 1층에 차를 이해할 수 있는 차 문화실, 2층 차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시대별 차 도구 전시실인 차 역사실, 3층에 체험공간인 차 생활실로 구성하여 차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보성차와 더불어 한국차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차 문화 교류의 공간이다.
- 세계차 식물원
* 김구선생 은거기념관
쇠실마을은 보성에서도 깊은 골짜기에 속한 안동김씨의 집성마을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의 지도자였던 백범 김구선생이 청년기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하수인인 쓰치다를 맨손으로 죽인 후 체포되어 인천 감영에 있다가 탈옥하여 삼남지역으로 잠행하면서 찾아든 마을이다.
백범은 1898년 여름 무렵 이곳 김광언씨의 집에서 40여일 동안 은거하면서 지역민에게 우리의 역사를 가르치고, 독립의식을 고취하다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 어지럽던 시대의 그의 은거를 도왔던 마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광복 후 1946년 9월 보은의 방문을 하면서 더욱 빛나게 된다. 현재 쇠실마을에는 김구선생을 은거했던 김광언의 집이 남아있으며, 후손들은 그때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김구선생이 건네준 역사책과 글을 보존하고 있다. 그곳에 백범선생의 정신을 기르고자 "백범김구은거기념관"이 만들어 졌다.
- 은거하신 집
* 해평리 석장승
지정번호 | 문화재자료 제55호 |
지정일 | 1984.02.29 |
소재지 | 득량면 해평리 564-2 |
규 모 | 상원당장군 고 230cm |
재 료 | 화강암 |
시 대 | 조선시대 |
|
|
이 석장승은 해평리 조양(海坪里 朝陽)마을 초입 노변 좌우에 나란히 서 있다. 옆에는 수령 400년으로 추정되는 당산나무가 있다. 이 마을은 득량만 방조제(得糧灣 防潮提)로 얻어진 대간척 평야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이다. 윗마을은 정자골, 아랫마을이 벅싯골이며, 옛날에는 해창(海倉)이 있었다. 우측 높은 곳의 돌담사이로 서 있는 것이 여상(女像)인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이고, 길건너 낮은 쪽 상석 위에 낮게 선 것이 「하원주장군(下元周將軍)」으로 남상(男像)이다.
하원조장군은 관없는 민머리이고 이마엔 굵게 파인 주름살이 완만한 U형으로 두 줄 그어져 있다. 위로 치킨 눈썹아래로 눈꼬리가 관자놀이까지 치켜져 있고 퉁방울 눈은 쌍꺼풀로 쌓여 있다. 몸통전체는 사각 기둥형이다. 크기는 높이 230Cm, 가슴쪽의 폭 50Cm,
상원주장군은 관이 없는 민머리에 얼굴은 평면에 가까워 양감(陽感)이 적다. 이마엔 주름살이 선각되었고, 눈썹은 갈매기 모양으로 연결되었다. 수염은 없고 턱에는 인동문(忍冬紋)을 닮은 무늬가 새겨져있다.
이 장승은 해창(海倉)과 연관하여 주민들은 조세수송이 무사함, 바다에서의 안전, 마을의 액막이를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원래는 '절골'의 개흥사(開興寺) 입구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고 전한다. 결국 이 장승은 불역(佛域)을 수호하는 기능에서 해창(海倉)과 연관한 관변장승 또는 공공장승의 역할을 하다가 해창의 기능이 다하고 간척지가 생긴 이후로 순박한 주민들의 평안과 액막이의 역할까지도 담당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해창마을은 예전에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 '국사당제'를 지냈다고 한다. 제사밥을 얻어 먹는 마을신(神)은 위의 벅수들이었다.
*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산지
최초발견일: 1998년 9월
발견지역: 득량면 비봉리 선소마을, 청암마을, 일원
-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시작하여 백악기말까지 번성했던 육상 파충류의 한 집단. 'Dinos'는 'deinos'라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무시무시한, 강력한'이라는 뜻을 가지고있으며, 'saur'는 그리스어 'sauros'에서 파생된 것으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중생대에 번성했던 파충류에는 공룡 외에도 수중에서 생활하던 수장룡, 하늘을 날아다니던 익룡이 있으며 모두 백악기 말에 멸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