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 모두 모여 ‘ 말하다 ’ 3일 아시아문화마루 광장에서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이윤자)이 여성축제 '2012 광주여성문화난장'을 다음달 3일 광주 동구 광산구 아시아문화마루 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성문화난장은 ‘말하다’를 주제로 지역여성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열린 축제로 참가한 시민이 자유롭게 여성친화도시 광주를 위해 바램을 말하는 ‘여성친화도시 매직마이크’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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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성재단이 '2012 광주여성문화난장'을 다음달 3일 광주 동구 광산구 아시아문화마루 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한다. ⓒ광주여성재단 제공 | 참여마당으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의 꽃전시를,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장터를, 광주YWCA에서는 90주년을 맞아 조아라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에서는 오월역사전시, 광주여성의전화에서는 성매매일러스트 수상작 전시, 5개구 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는 현장 구직상담 및 일자리정보제공을 마련한다.
또 마을보육센터 홍보 및 공동체 확산을 위해 광주여성노동자회가, 마을공동체 전시와 체험을 위한 화사한 꿈틀이‧소태마을 콩세알, 참살림건강환경 홍보를 위한 빛고을 생협과 아이쿱빛고을 식생활 교육센터가, 예술의 거리 아트스페이스,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JOY, 광주여성영화제 예매부스 등이 참여한다.
광주여성재단은 "광주여성문화난장이 지역여성들의 새로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여성친화도시 광주‧성평등 도시 광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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