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첫영성체 9일기도, 넷째날 10월23일</p><p> </p><p>“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p><p>( 마태오 10,16)</p><p> </p><p>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도록</p><p> </p><p>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만드신 주님</p><p>찬미 받으소서.</p><p>상생의 사랑으로 살아가도록</p><p>우리를 엮어주신 주님</p><p>제 아이에게 사랑하고 용서하며</p><p>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p><p>제 아이가 알게 모르게 남으로부터 또는 저로부터 받은</p><p>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 주시고</p><p>알게 모르게 남에게 입힌 상처들도 치유해 주소서.</p><p>주님</p><p>제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입게 되는 상처들이</p><p>당신을 원망하는 독소가 되지 않고</p><p>그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은총이 되게 해 주소서.</p><p>고통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구원한</p><p>당신의 크신 사랑을 깨닫는 은총의 도구가 되게 해 주소서.</p><p>아멘.</p><p> </p><p>묵주기도 (빛의 신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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