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연료에는 일정량의 타르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이퍼 라이저 내에서 액체상태의 연료를 기체로 바꿀 때 무거운 타르성분이 바닥으로 가라앉아 찌꺼기(슬러지)가 쌓이게 됩니다.
가솔린 연료의 경우 같은 액체 연료지만 타르성분이 거의 없어 이같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슬러지 누적량은 LPG에 포함돼 있는 타르의 양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타르 함유비율은 LPG수입사와 물량마다 각기 달라 결과적으로 LPG충전소마다 타르 함유량이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타르가 쌓이면 결과적으로 1,2차 다이아프램 작동에 영향을 주어 연료량 조절이 어럽게 된다.
이로인해 시동이 자주 꺼지거나 엔진 부조현상이 나타나며, 연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아울러 배기가스도 증가됨.
LPG차 운전자는 평소 기화기를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LPG차들은 타르를 빼내는 구멍인 "드레인 코크"가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이 밸브를 열어 타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사 정비지침서 및 사용설명서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타르를 제거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청소를 해야되나 LPG차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자가운전자의 경우는 좀 여유있게 점검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주행거리로 보면 5,000km에 한 번 정도 타르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르제거를 위해 드레인 코크를 열기전 반드시 시동을 켜 냉각수 온도를 정상상태로 올려놓고 작업을 해야 쉽게 제거됩니다.
엔진이 식으면 액체상태의 타르가 다시 반 고체로 굳어 코크를 열어도 쉽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발칸 거품식연소실세정제는 베이퍼라이저의 타르제거시에도 다이어프렘의 고무막을손상시키지않는 양질의소재로생산되어 엄정하게실험된제품입니다.
베이퍼라이저나 기화기크리닝작업시 월등한작업결과를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