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전쟁이 임박하면 전시체제로 전환되듯이, 병겁이 임박하면 병시체제로 전환합니다. 급살병은 손사풍타고 발발하는 제2의 임진왜란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이순신 통제사의 기운을 취해 대시국 의통군 60만을 조직하도록 하셨습니다. 대시국 의통군 60만의 근간이 각기 1만 2천명을 통솔하는 24장과 28장입니다. 의통군 운영의 핵심이 24장과 28장인 것입니다. 급살병 비상체제에 돌입하면 24장과 28장을 중심으로 60만 의통군을 조직합니다. 신병이 인병이요 인병이 신병입니다. 천상계의 신대장이 지휘하는 신병장군 24장 28장이, 지상계의 통제사가 지휘하는 인병장군 24장 28장과 신인합일하여, 60만 속육임 의통군을 조직하여 태을의통으로 천하창생을 살려냅니다.
1 육임포교 천하연맥
@ 一日(일일)에 弟子 - 侍之(제자 - 시지)러니
曰(왈) 布敎之道(포교지도)가 先定六任(선정육임)하고
傳次傳敎(전차전교)하야 及天下(급천하)하나니,
以此爲緣脈(이차위연맥)하노라.
- 하루는 제자가 옆에서 모시고 있더니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교를 전하는 방법이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태을주를 전해 받은 여섯 사람이
다시 다음의 여섯에게 교를 전하야 마침내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로써 연맥(緣脈)을 삼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554)
2. 매인이 육인씩
@ 하루는 유찬명과 김자현에게 일러 가라사대 “각기 십만 명에게 포교하라.” 하시니, 찬명은 대답하고 자현은 대답지 아니하거늘 재촉하사 대답을 받으신 뒤에, 일러 가라사대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治天下) 오십 년(五十年)공부니라. 매 인이 육인씩 전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3. 속육임을 정하라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첫댓글 급살병 비상체제에 돌입하면 통제사와 팔봉이 의통군의 최고 수뇌부가 되어 24장과 28장의 52명 야전군 사령관들을 지휘하고, 24장과 28장이 각각 의통군 1만 2천명을 통솔하는 60만 의통군의 조직체계가 구성된다는 말씀입니다.
명을 받들어 먼저 단주수명자와 하나가 된 팔봉체제부터 확고하게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를 전하는 방법이 먼저 육임(六任)을 정하고 태을주를 전해 받은 여섯 사람이
다시 다음의 여섯에게 교를 전하야 마침내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로써 연맥(緣脈)을 삼노라.",
"매인이 육인씩 전하라.”,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는 상제님의 말씀을 받들어
태을도에 입도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먼저 해야 할 임무가 속육임을 정하여 최소한 6명을 포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제님 수부님 대종장님의 마음을 이어받아...
그 마음을 52장에게 이어줄...
통제사와 팔봉 여러분들이십니다~~!!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잘 이어주셔야...
52장과 1만2천 시천자와 60만 의통군이 제대로 설 수 있습니다.
통제사와 팔봉 여러분들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부디 창생을 위해 살피시고 또 살피시어 주세요~!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을 희생하여 창생을 건지시려는...
통제사와 팔봉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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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의 신대장이 지휘하는 신병장군 24장과 28장이,
지상계의 통제사가 지휘하는 인병장군 24장과 28장이 신인합일하여,
60만 속육임 의통군을 조직하여 태을의통으로 천하창생을 살려냅니다."
의통천명은 지상명령이요 천추의 숙명입니다.
의통이 아니고는 살릴 수 없고 태을주가 아니면 치료하지 못합니다.
먼저 나를 살려야 그 다음에 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시천 태을로 자신의 마음과 몸을 세우고
연후에 남에게 시천을 전하여 살 길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속육임을 정하여 60만 의통군을 조직하는 것이
증산신앙인이 당국한 급선무요 최고의 과제입니다.
천지부모님 - 이진산 대종장님 - 통제사 팔봉 24장/28장 - 60만 의통군으로
이어지는 시천의 마음줄이요 의통줄입니다.
천상의 24장 28장에 응기하는 지상의 24상 28장 과 각기 1만2천명 의통군 조직에 다같이 참여하여 천지에 비로소 쓰임이 되어야 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육임의 의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상제님 고수부님 단주수명자의 마음을 이어받아 팔봉으로서 봉명실천하여 육임포교와 60만 의통군
조직에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의미심장한 글 되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살병 비상체제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급살병에 대비하는 병시체제로 태을도가 한 단계 더 나아가, 24장 28장을 갖추려고 합니다.
갑진년도 가을로 접어들었으니, 태을도인 모두 각성하고 긴장해서
천지부모님과 단주의 마음을 전하는 속육임 포교를 통해, 52장 체제를 만들어나가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