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아나운서!
재미없는 뉴스. 딱딱한 뉴스를 그가 과감히 변화를 유도하고 실천하여 2011 시청자가 뽑은 방송기자 대상 수상
1.꿈은 쉼표가 없다
최일구아나운서는 안성에서 태어나 가수와 작가의 꿈을 안고 고등학교때 서울로 상경했으나 좁은 골방에서 연탄가스를 맡고 늑막염을 앓고 대학교에 낙방하면서 몇 년간 절망적인 삶을 산다
그러나 부실공사로 건축된 집에 살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는 신문기자가 되어서 부실공사장을 다 고발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시 열심히 노력한 끝에 대학에 진학을 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mbc 방송국에 입사한다
2.항상 변화하자
산다는건 움직이는것이며, 쉰다는것은 죽는것이다
현실 안주는 안락사 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국 부실공사 현장을 다니면서 정말 생생한
취재를 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MBC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된다
그리고 그는 남다른 뉴스진행으로 스타가 된다
최일구 아나운서의 남다른 뉴스 진행법
○ 시청자와 공감하자
-냉면에 세균이 득실거린답니다
-오늘은 불량만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등의 불량업자들을 방송한후
선량한 서민 자영업자를 위하여 (시간이 좀 지난후)
- 이제 만두 먹어도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저녁에 만두먹구 왔습니다
- 내일은 시원한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등
원고에 없는 친근하고 공감가는 말투로 서민들의 삶까지 챙기는
모습에 시청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함.
○ 뉴스보며 웃으면 안돼?
- 시청자도 말할수 있는자유,들을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
예) 오늘 창경원우리에서 곰이 도망을 쳤습니다
곰! 이제 도망다니지 말래이....하는등
남이 써준 원고를 그대로 읽는 앵무새 앵커가 아닌 맛있게 씹고
뜯는 뉴스로 변화시켜 시청률을 높임
○시청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다
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뉴스앵커가 직접 재래시장에 찾아가
주변에 대형매장이 들어오면서 울부짓는 서민들의 애환을
그 자리에서 생방송으로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공감을 불러 일으킴
3.긍정적으로 소통하자
이세상에 가장 소통이 잘되는 동물은 “돼지”다
항상 “되지”“되지”하기 때문이다
같은양의 소금을 조그만 찻잔에 타면 짜서 먹을수 없고,
큰잔에 타면 먹을만 하다
속좁게 살지말고 긍정적으로 넓은 마음으로 살아라
존중받으려면 남부터 존중해야 한다
4 인생 100세 시대, 갖추어야할 4가지
건강, 돈, 친구,취미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재산은 죽을때까지 쥐고 있어야 하며
절친한 친구와 취미생활이 있어야 노후가 외롭지 않다
나이 들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70세가 되어도 꿈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다
2012.7.17 시민자치대학 최일구 MBC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