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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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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칼럼 한국인들의 착각!!
비빔밥(경기) 추천 19 조회 1,472 13.08.05 17:4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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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5 18:25

    첫댓글 흔히 조직 안에서 머리가 깨워진 사람이없음 있다고 해도 해코지 하기 바쁨 이게 한국 조직(?)인거 같음.

  • 13.08.05 18:54

    언젠가 좋은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

  • 13.08.05 19: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데요....
    문제는 행동력입니다. 조직을 강조하는 동양적 사상은 어쩔수 없습니다.. 문득 몇 십년 전에 누님이 한말이 생각납니다
    우리 세대가 커서 아줌마가 되고 자식들이 크면 그때 세상이 바뀔꺼라고, .........아뇨....깨어 있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꽝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 합니다.....조직에 피해를 끼치면 죽일놈이죠....
    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적행동도 조직내에서는 나쁜짓입니다.....그게 지금의 교육현실이고요...
    좋은 글이고 공감합니다....여러분들이 공감할 껍니다......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말짱꽝이라고 .......

  • 13.08.05 19:52

    저 조차도 행동하지 않습니다....이미 마음이 늙어서일까요......예 맞습니다.
    이런 좋은 글이 올라오면 마음이 아립니다......그리고 내일 출근해서 열심히 조직을 위해 봉사노력합니다.....
    당장 나에게 닥칠일이 아니니까요.... 조금 더 야간수당을 받아 딸내미 옷과 학원비에 보태는게 최선이되었습니다...
    쩝.... 좋은 글에 마음이 아파서 횡설수설했네요.... 마음만 한표 드립니다.....

  • 작성자 13.08.07 16:19

    네..참 답답한 세상이지요..다만 자신의 삶 속에서 조금이라도 변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 당장 뚜렸한 방법은 없기에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 13.08.05 21:39

    좋은글이네요 최진기의 생존경제에도 한국과 비교 대상으로 여러번 언급된 핀란드네요 두나라다 자원이 없음에도 핀란드는 오육만불의 국민소득을 이루었고 한국은 아직도 이만불 언저리를 맴도니 안타깝네요

  • 작성자 13.08.07 16:21

    한국 사람들이 핀란드 사람들보다 최소 2배는 더 열심히 일할 겁니다. 핀란드 사람들이 우리나라 처럼 야근이나 주말 근무 같은 건 상상도 못합니다. 여름휴가는 최소 1달, 많이 주는 회사는 2달이죠.. 애 낳으면 2~3년 쉬는건 당연한거고 일하다가 재충전이 필요하면 얼마든 새로운 직업의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두배 이상 높은 것은 우리나라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7 16:22

    혹시 소말리아 사람이 해피님 댓글을 보면 기분 나빠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
    말씀하신 것 처럼 교육의 문제이지만 그 이전에 교육과 사회문화를 타락시킨 친일파들이 우리나라 실권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참 답답한 현실이지요!

  • 13.08.05 23:33

    흠.............일제시대와 군사독재를 지내며 아직 덜깨어났는데..........
    초등부터 중학,고등,대학을 정신없이 친구들과 경쟁으로 보내고...........

    백수안되려구 아둥바둥 취직해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시달리니.........이웃이 어찌사는지....알수가 있나....
    그러구보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지만...........돌이켜보면......

    먹기위해산건지.........살기위해먹었는지..........내가왜사는지도 모르겠네여..............
    어떤이들이 의도한거라면..........you win 이라 해줄밖에................ㅎㅎㅎ

  • 자책하지 마세욤~^^d

  • 13.08.06 00:16

    동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누군가의 손에 맡겨서 이루어질 성질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깨어있는 분들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8.07 16:24

    그렇습니다.. 나 부터라도 조금씩 바뀌고 주위 가까운 사람들도 조금씩이라도 변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오랜기간 고질병으로 굳은 관행들이 쉽게 바뀌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되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7 16:25

    올쏘!!

  • 13.08.06 00:49

    먼저 국민들이 현실 인식을 하도록 깨어 나야 합니다.한국은 미국이 민족 반역자들을 기용하고 그들의 모든 분야에 특권이 유지되고 빈부격차를 조장하는 식민지 지배 구도를 설정하고 분단구조를 수립했습니다.그리고 민족의식을 약화시키고 경쟁 만능 교육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친일 매국노들이 친미로 되어가며 기득권 유지 확대하며 부패구조는 공고히 다져 나갑니다.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교육과 참된언론이 나오지 않죠.종교도 마찬가지고요.그들이 이런 현실을 바꾸려 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합니다.그러니 국민들이 깨어나서 매국노와 부패한 자들을 몰아 내고 미국 등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세를 배격하는

  • 13.08.06 00:54

    새로운 독립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그것이 해결되지 않고는 절대 이 나라가 진정한 자주 복지 국가가 될수 없습니다.군 지휘권도 찾아야 하고요.친일 친미분자들의 매국행위가 극에 달합니다.특히 한미 FTA는 대재앙입니다.

  • 13.08.06 02:15

    이렇게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생존까페를 매일 방문하는 한사람입니다.
    한국이 중국,일본 사이에 끼여있지만 않았어도 좋았을 건데요 북한과 통일되고 중국영토 되찾아서 후세에 물려주면
    후세 한국인들은 좀더 행복하겠지요

  • 잘 표현 안하던ㅎㅎㅎㅎㅎㅎ......지표상 선진국 내용은 후진국 이군요.

    몸은 180에 다다랐지만 생각은 유치원생 수준에 머무른......어른이 유치원생....ㅋㅋㅋㅋㅋ.....

    목소리 높이던 잉간들은 죽이구 순응하던 어른이들이 대접받는 기형적인 생활상.....

  • 작성자 13.08.07 16:25

    정확한 비유가 아닌가 싶습니다..머리는 크지 않고 몸뚱이만 커다란 모습이죠!

  • 강원도 폐광촌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지역 주민들은 정선 카지노를 선택했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김영삼 정부 시절...)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13.08.06 11:43

    "해방 웃기네?" /김용옥 강연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해봐요.
    그러니까 그 비극이라고 하는 건 말할 수가 없는 비극이예요.
    거기서 생겨난 모오~든 악습과 악폐.
    일제 식민지는 우리 민족으로부터 모든 공공의식을 뺏아갔어요.

    무슨 얘기냐면,
    이게 내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내가 사는 집 울타리만 생각하는 거예요.

    이 울타리만 벗어나면 뭐예요?
    남의 나라고, 순사가, 일본 순사가 댕기는 곳이예요.
    모든 공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뺏아가 버렸다고.

    내 나라가 아니니까.

    공공의 나라가 없어요

  • 13.08.06 11:45

    공공의 장소가 없어요.

    그러니깐 조선 왕조의 문벌주의, 이런 귀족주의, 양반 지배구조가, 뭐냐면,
    일제시대 때 아주 옹졸한 가족주의로 응결이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러한, 일제시대 때 이러한 악랄한 폐습이,
    해방후..


    해방 웃기네?
    언제 우리가 해방을 맞이했어요?
    우린 해방은 없었어요.



    왜?
    해방이라는 건 우리가 우리 힘으로 쟁취했을 때만이 해방이예요.

    아시겠습니까?
    8.15 해방은 해방이 아니예요, 그거는.
    그냥 우연히 주어진거예요, 그냥!

    우리는 해방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다시 우리는, 제국주의의 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여러분 아셔야 되는 건,

  • 13.08.06 11:46

    단군 이래, 이승만처럼 막강한 왕은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항거하는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그러한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그것이 군사독재로 이어졌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우리 역사에 내재적인 요소로 만연돼있는 겁니다.


    이건 너무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고,
    여기에 금권이 결탁하고 정치가 결탁하고 모든 만연된 부패가 있어요.
    이 부패에 대해서 우린 모두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은 최소한,
    그러나 우리 국민이 이제는 뭐냐하면은,
    이렇게 만연된 6백 년의, 6백 년의 유교 혁명이 일으켜놓은 이러한 패러다임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 한

  • 13.08.06 11:46

    우리 민족의 미래는 없다고 하는, 그러한 인식에,
    모든 사람들이 지금 합의하고 있는거예요.

  • 작성자 13.08.07 16:26

    오능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역사를 바꾸지 못하고
    또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과거를 청산하지 못했으니
    지금 우리의 비참한 모습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 13.08.06 14:15

    10번째 추천합니다. 고맙습니다.

  • 13.08.06 14:41

    국민이 깨어있지않으면 내부의 도둑이 다 가져갑니다..
    우리 주변에 외노자가 너무많아 일상이 되어갑니다..
    얼마전 서울시 노량진 다리 상판 추락사고에서 모두 외노자가 죽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수만큼 서민들 일자리를 외노자가 점령한거죠...ㅠㅠㅠ
    그작은 노임이 국내엔 없고 외국으로 송금되어 재투자가 없고 그만큼 국부가 유출되어
    국내 내수 경제가 팍팍해져 힘들어지는겁니다..
    그리고 점점 중산층은 하부로 추락되어 빈부격차가 더 심화되는겁니다..ㅠㅠ

  • 작성자 13.08.07 16:28

    빈부의 격차 심화는 전적으로 정부의 정치적 선택입니다!!ㅠ

  • 13.08.07 00:53

    잘 읽었습니다.
    헤세타이 카페 글이 생각나네요.
    자녀를 학교라는 감옥에 맡겨두고 잘 자라기를 기대하냐는..ㅎㅎ

  • 작성자 13.08.07 16:28

    학교는 아이를 바보로 만들지요..
    단지 생각하지 못하는 바보를 만들 뿐만 아니라 쓸모없는 죽은 지식들만 머리속에 주입하는 ..
    부모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자기 생각 없는 좀비가 됩니다!!

  • 정확한 분석이시군요! 대박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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