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2016.1.13.수)-만들레이_우 뻬인 다리 일몰 1

[미스터빈]

 ◆ 우 뻬인 다리(U Pein Bridge)

  - 따웅타만 호수 위로 높이 3m, 폭 2m, 총 길이 1,209m의 다리

  - 156년(1849~1851) 전 마하 간다용 수도원과 호수 건너편 지역으로 스님들이 탁발 공양을 갈 수 있도록 우 뻬인이라는 사람이 보시를 했다고 함

  - 총 1,086개의 티크 우드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이 다리는 우기철에는 다리 난간 가까이까지 물이 차지만 건기에는 물이 빠져서 가장자리의 다리는 다리목이 앙상하게 드러남

 여행객들이 보트를 빌려타고(예약) 호수 가운데서 우 뻬인 다리위의 저녁 노을을 감상하면서 사진 촬영

 우 뻬인 다리 출발

 우 뻬인 다리 위에서 한 컷 - 예쁜 꽃은 동료선생님이 한 사원에서 1달러에 구입하여 소품으로 사용 ㅋ

 미얀마 현지 어린이와 같이 포즈

 얼굴에 현지인이 바르는 '다나카'(미얀마에서는 썬크림 용도)를 바르고서 - 한 사원에서 소녀가 얼굴에 '다나까'를 예쁘게 나뭇잎 문양으로 발라 줌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보트와 여행객들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하교하고 있는 모습 - 미얀마 전국적으로 똑같은 교복 차림(상의-흰색, 하의-녹색 론지)

석양에 우 뻬인 다리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모습

승려와 동자승도 우 뻬인 다리를 많이 오고 감 

 일몰이 점차 가까워 지고 있음

 보트를 예약한 여행객들이 일몰 시간이 다가오자 한 두척이 호수 중간으로 이동 중

 다리 중간에 자전거를 끄는 한 사람과 낚싯꾼 2명은 한국사진가들이 출사를 와서 미얀마 사람을 고용한 것임

미얀마 현지인 3명의 모델을 고용하여 한국인 사진작가 10여 명이 다리 밑에서 사진을 찍고 있음

 너무 정적으로 서 있으면 사진이 좀 그렇다고 3명의 모델을 왔다갔다하라고 지시하여 앞뒤로 계속 이동 중 ㅋ

 모델의 움직임에 좋은 작품을 위해 계속 셔터를 눌러댐

 모델을 제외한 일반 여행객들이 잠시 끊기는 시점을 포착하려 애씀

 이번 사진은 애써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음, 멋진 포착!!

 일반 여행객과 모델이 함께 움직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음

 외국인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들이 이번 우 뻬인 다리에서의 일몰 작품을 찍기 위해 오신 한국 사진 작가님들

 이들 한국사진작가들 덕분에 공짜로 멋진 우 뻬인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고마웠음, 운이 좋았음 ㅋ

 일몰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 많은 여행객들이 다리위를 오고 감

 우 뻬인 다리 위의 일몰이 환상적임

 우기 때가 되면 다리 밑에 까지 호숫물이 참

 우 뻬인 다리 밑에서 한 컷

 우 뻬인 다리의 환상적인 일몰 전경

 호수에 비친 그림자도 멋져요

평화롭게 잠자고 있는 강아지들 ㅎ

[선희]

그림이네요. 정말! 2016년 새해를 잘 시작하셨군요. 연구사님! 이 기운 쭉 이어 올 한해 만사 형통 하옵소서

[미스터빈]

정연구사님 감사합니다. 미얀마 정말 좋았습니다. 순수 미소의 나라.....

[홍명선]

어떤 프로그램으로 다녀오셨는지? 좋은 데 다녀오셨네요.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미스터빈]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 회원 37명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