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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장
② 개구리, ③ 이, ④ 파리 재앙
(찬송 시편 68편 1-3절 – 악보는 맨 뒷장에)
2024-4-9, 화
맥락과 의미: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능력
7장에서 첫 번째 재앙으로 강물이 피로 변하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8장에는 두 번째 재앙으로 개구리가 나일강에서 올라오는 것, 세 번째로 티끌이 이가 되는 것, 네 번째로 집에 파리가 가득한 것, 세 가지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재앙을 열 번이나 계속 내리셨을까요? 재앙을 내리시는 방법도 비슷한데 각 재앙마다 왜 성경에 자세히 써 있을까요? 이는 같은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첫째, 파라오로 대표되는 인간의 악함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습니다.
파라오의 이야기는 우리의 죄인됨을 폭로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하는 그 순간에도 우리 마음 속에 온갖 더러운 죄악과 탐욕들이 우글거리지 않습니까? 탐욕이 행동으로 나타나기 전에 그 탐욕을 이기고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합시다. 파라오의 완고한 죄악성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바라봅시다.
둘째,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를 심판하시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서 그들이 여호와를 섬기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파라오가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힘으로 벌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계속 나타납니다.
1. ② 개구리 재앙(1-15절)
2. ③ 이의 재앙(16-19절)
3. ④ 파리 재앙(20-32절)
1. ② 개구리 재앙(1-15절)
1) 하나님의 말씀(1-4절)
오늘 본문에 반복하는 표현이 “말씀하시기를” 입니다.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백성들을 압제에서 해방하시는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파라오가 이를 거절하면 개구리로 이집트 온 땅을 심판하시겠다고 합니다. 나일강이 범람한 후인 10-11월에는 개구리들이 번식하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개구리가 너무 많아져 재난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집과 음식에도 개구리가 있을 것입니다.
2) 모세와 아론의 시행 (5-6절)
파라오의 응답을 기다리지 않고 개구리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십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명령합니다. 아론이 지팡이를 강과 운하와 연못 위에 폈습니다. 엄청난 개구리들이 여호와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3) 술객의 흉내와 바로의 인정 (7-11절)
파라오의 앞에 선 그의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을 사용하여 모세처럼 개구리들이 올라오게 했습니다. 아마 사탄의 능력으로 마술을 행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개구리를 만들어 냈을 뿐이지 개구리를 물리치지는 못했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고통과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파라오가 여호와께 간청합니다. 8절에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에게 예배할 자유를 주겠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그의 진심이 아니었음은 이어지는 이야기들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모세는 개구리를 떠나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 목적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10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고 인도하시는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4) 개구리의 죽음과 파라오의 강퍅함 (12-15절)
모세는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말대로” 개구리가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그 종의 친밀한 교제의 예를 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셔서 개구리들을 죽게 했지만 땅에서 죽게 했습니다. 거역하는 파라오와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신으로 섬기던 동물의 시체를 만지게 하셨습니다. 악취로 고통을 겪게 하셨습니다.
개구리들이 죽은 후 파라오는 어떻게 했습니까? 15절에 보면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다시 마음이 둔해지고 강퍅하여졌습니다. 왕으로서 공적으로 했던 약속을 쉽게 어겼습니다. 이것이 모세와 아론에게는 또 다른 좌절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한편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파라오가 계속 이스라엘 백성을 억압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과 같았더라.” 파라오가 악한 일을 행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을 때도 이스라엘 백성은 뭘 깨달아야 했습니까?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했습니다.
2. ③ 이의 재앙(16-19절)
1) 이를 만듦 (16-17절)
여호와께서는 이번에는 파라오에게 알리지 않고 재앙을 내리라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모세는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아론이 땅의 티끌을 치자 티끌이 이가 되었습니다.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올랐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고통당하는 것을 두 번 기록합니다(17-18절).
2) 요술사들의 실패와 고백 (18-19절)
이번에도 요술사들이 따라하려고 했지만 못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권능”이라고 번역된 말은 “손가락”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적인 활동을 표시합니다(출 31:18).
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지금까지 행한 재앙도 애굽 사람들의 술법과 달리 신적인 능력으로 되어진 것임을 그들의 입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완강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고 여전히 파라오를 보좌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후에 독종이 술객들에게도 나서 모세 앞에 서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9:11).
파라오는 이번에도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요술사들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이 재앙이 계속된다고 말해도 파라오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완강함도 여호와께서 그 분이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과정입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이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환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일이 잘 될 때만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감사하는 것은 초보적 신앙입니다. 일이 잘 안될 때, 반대가 많을 때도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환난을 당하지만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이루고 연단은 소망을 이룹니다(롬 5:3-5). 우리가 의도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환난이 있는 것이구나 생각하며 감사합시다.
<둘째 시리즈(넷째-여섯째) 재앙>
둘째 시리즈(넷째-여섯째) 재앙에서는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집트 사람을 구별하십니다(22, 23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 재난을 면하게 하십니다.
또 둘째 시리즈의 재난에서는 지팡이나 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수단을 사용하시든 사용하지 않으시든 항상 말씀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3. ④ 파리 재앙(20-32절)
1) 파리 떼가 사람과 가축과 식물들을 해함(20-24절)
이제 넷째 파리 떼 재앙입니다. 그 작은 파리로써 이집트 전국에 재난을 일으켜 심판하십니다.
둘째 시리즈의 첫째 재앙도 첫째 시리즈의 첫째 재앙(피의 재앙)처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아침 일찍 물가로 가서 파라오를 만나라” 하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7:15; 8:20).
파라오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는 말씀도 똑같이 합니다(7:16; 8:21). 하나님께서 백성을 해방시키는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파리같은 것을 가볍게 생각하였겠지만, 그것들이 무리를 이루어서 공격할 때 두려움과 좌절은 더 컸을 것입니다. 파리는 날아다니는 데서 지역적인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에는 파리 떼가 없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파리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구별하시는 것을 통해서 “세상(땅) 중의 여호와인 줄 알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애굽의 사람뿐 아니라 파리떼까지도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합니다.
앞의 두 재앙이 물과 흙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 재앙은 공중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호와는 물과 땅과 하늘을 모두 다스리는 분입니다. 22절에서 땅에도 파리가 가득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24절에서는 “땅이 해를 받더라” 하고 요약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땅”이 해를 받았습니다. 동물과 풀, 나무 등도 함께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 땅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들어 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특별대우하심: 어떤 재앙은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다같이 내립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믿는 사람의 사업체도 힘들고 믿지 않는 사람의 사업체도 힘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믿는 사람에게는 특별대우를 해 주십니다. 한편 똑같이 고난을 당하더라도 그 의미가 다릅니다. 하나님 백성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하지만 불신자는 그것으로 인해 멸망합니다.
2) 파라오의 반응 (25-29절)
파라오는 모세와 아론을 불렀습니다. 8절에 이어서 두 번째 부름입니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광야로 들어가 사흘째쯤 제사를 드리겠다고 대답합니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여호와를 섬기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조상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파라오의 제안에 반대합니다. 첫째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에서 제사를 드리면 애굽 사람이 그것을 가증스럽게 여기고 혐오하면서 돌로 칠 것입니다. 둘째로 여호와의 명령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려 합니다.”(27절) 반복해서 파라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합니다(3:18; 5:3).
세상이 우리에게 타협을 요구할 때, 우리도 이러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예배에 대한 타협을 요구할 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면 받는 복: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하자 모세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습니까? 2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또 31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합니다.
놀라운 축복입니다. 모세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세의 말대로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파라오는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을 허락하면서도 너무 멀리 가지 말라고 합니다. 모세는 기도하겠다고 약속하며 파라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29절)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제사하며 예배하는 일이 해방의 목적입니다.
3) 모세의 기도와 파라오의 완강함 (30-32절)
모세가 기도하니까 여호와께서 그의 말을 들으시고 파리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쫓아내셨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는 메뚜기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없애신 것(10:19)에도 나옵니다. 애굽 사람을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14:28)라는 표현에도 나옵니다. 애굽 사람을 심판할 것에 대한 상징입니다.
파리나 메뚜기가 자기의 영역을 넘어서 활동을 하다가 자기의 영역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처럼 파라오도 자기의 영역을 넘어서 하나님과 겨루는 태도를 취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세를 통해 나타나는 여호와의 신비한 능력을 경험하고도 계속 완강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모세의 기도를 들으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여 말하고 행동할 때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파라오는 계속 완강하게 행동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을 계속 그에게 보이실 것입니다. 마침내 그를 굴복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이 땅에 두신 것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역경이 있을 때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계속 행하면 됩니다.
모세가 열 번이나 재앙을 보내는 일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얼마나 지루했겠습니까? 그런데 모세가 명령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능력을 행사하십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말씀대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정에서 일하고, 직장에서 일할 때 또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할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면 은혜를 주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능력을 행하십니다. 우리를 이 땅의 악으로부터 구출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영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믿고 복종할 일
하나님께서 파라오에게 세 가지 재앙을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 재앙으로부터 구별하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불신자와 함께 고통당할 때에도 우리를 특별대우하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합시다. 모든 일에 감사합시다.
파라오는 재앙을 계속 당하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마음을 굳게 했습니다. 우리도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들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며 새로운 존재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능력의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새로운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세계 경영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길 구합시다. 우리가 잘못한 것을 알았을 때는 당장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시다.
우리의 신앙을 타협하라고 하는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고집스럽게 예배합시다.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하도록 해주시기를 구합시다. 우리에게 주신 직분을 신실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에 따라 예배드린 고신의 선배들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했을 때, 기독교인들에게도 일본 우상의 신사에 가서 참배하라고 강요했습니다. 대다수 목사들도 일본의 요구에 굴복하여 그곳에 참배하는 사람만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때 믿음의 조상들은 “그렇게 못한다, 여호와가 명하신 대로 예배하겠다.” 고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일본은 거부한 목사들을 교회로부터 쫓아내었습니다.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렇게 고난받고 순교한 목사와 장로와 교인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가 우리가 속한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입니다.
※ 유튜브에서 “정영철 시편 68편”을 검색하여 들으며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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