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의 광활한 풍광은 기대이상의 풍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 올라가는 길은 차 2대가 교차하기 힘든 콘크리트길로서 내려오는 차를 확인하며 조심스레 올라가야 하며, ※ 정상에는 멋있는 풍차가 있지만, 경사도가 높을뿐더러 작은 콘크리트 조각이 널려있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전망대에서도 충분이 풍광을 즐길수 있습니다.
▣ 2009년 8월 1일 12:55 419Km 두문동재 : 영월방향으로 38번 국도를 타고 두문동재터널을 나오자 마자 U턴을 하고, 이어서 우측 도로로 우회전을 하면 38번 구도로로 올라가게 됩니다. 차량통행이 거의 없을 뿐만아니라, 강원도 특유의 구불구불한 도로와 들꽃이 길 가에 만개하여 고즈넉한 라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태백으로 거의 다 내려오면 신 38번과 만나게 됩니다.
▣ 2009년 8월 1일 14:05 함백산 : 35번국도를 따라 내려오다 O2리조트 CC 함백산로를 타고 '태백선수촌'을 지나 우측으로 함백산에 오르는 길을 만납니다. 매봉산 풍력단지 올라가는 길과 흡사하나, 작은 콘크리트 조각들이 많아 조심스럽게 내려오는 차량을 확인하며 올라야 합니다. 정상 부근 방송사 송신시설까지 오를수 있으나 급격히 꺽어지는 오르막 커브전에 차량을 세울수 있는 공간에 주차를 하고, 약 15분간 걷는 것이 좋습니다.
맨 오른쪽 O2리조트 스키장 정상
▣ 2009년 8월 1일 14:51 451Km 만항재 : 만항재에 도착을 하니 2009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한창이어서 매우 번잡스러웠습니다. 쫓기다시피 물한모금 먹고 출발
▣ 2009년 8월 1일 16:10 484Km 구문소 : 너무 강행군 한 듯 졸음이 몰려옵니다. 팔각정을 전세내여 한 숨 자고 갑니다.
▣ 2009년 8월 1일 18:15 557Km 안동서원 : 풍수에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명당자리 같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어르신의 숨결을 느낄수 있을려나 했는데, 아쉽게도 보수공사 중으로 전체 모습을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 2009년 8월 1일 19:45 583Km 안동 : 안동역전에 있는 Sharp모텔에 여장을 풀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안동의 압구정이라고 하는 옥동으로 가서 TV에 나왔던 '군복할매집'에서 생아귀찜을 먹으려 하다가 마음이 바뀌어 옆집 곱창구이집으로... (장거리 투어중에는 육식으로 보충을 해줘야 한다는 금언이...)
To be continued... |
출처: 살아가는 즐거움 원문보기 글쓴이: 허허허허
첫댓글 크
대단한 투어기입니다....컴터실력이 대단하십니다...역시 일출님이 기획력이 대단하시더니....투어일지도 책을 내실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
과찬의 말씀, 춘천 잘
다녀오십시오. 정정 안동서원->도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