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새광명교회 사랑의 갈비탕 대접”
- 관내 1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력충전 식사 제공 -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생활밀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명7동 (동장 장병국)에서는, 7월 19일(목) 새광명교회(목사 손남선) 5층 식당에서 관내 경로당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갈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광명교회 주관으로 개최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는 몸이 쇠약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몸을 보신할 수 있는 갈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었다.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더운 날씨 때문에 기력도 쇠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갈비탕을 먹으니 힘이 나고 무더위가 잊힌 것 같다”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새광명교회 손남선 목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교회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병국 광명7동장은 “해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준 새광명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만수무강(萬壽無疆) 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광명7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자원간의 연계 및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생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상황에 맞는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11개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광명시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