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는 감각이 부드러우며 스핀과 스피드의 밸런스를 중시한 러버입니다오메가 4 아시아는 스피드는 억제하고 스핀에 집중한 러버입니다. 따라서, P3에서 오메가 4 아시아로 교체하는 것은 부적합합니다.
베가프로 -> 오메가4아시아 전환의 간략 느낌입니다
라켓은 스트라디바리우스 2010
베가프로 1달 보름 가량 사용했습니다.
1.기본 타구음 및 느낌 : 베가프로보다는 통~! 소리의 울림 자체가 낮아졌고, 베가프로 대비 말캉한 고무의 느낌이 좀 더 납니다.
탑씨트가 허전하게 무너지는 말캉함은 아니고 지금 어느 정도로 치는지 알정도의 감각입니다.
예전에 5겹합판에 오4아를 썼을때는 솔직히 감각이 물렁하다 싶었는데
스.바에 베가 프로 쓰다가 오4아로 바꿔보니 이게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스.바가 라켓의 울림이 별로 없다보니 러버 자체의 타구음의 비중이 더 커져서 그런가 봅니다
2. 빠르게 건드리는 타구 : 베가 프로의 감각은 직선적으로 가볍게 툭툭 치면 울림이 잘 느껴지지 않아 불안함을 좀 느꼈습니다.
어느정도 힘이 가해졌는지 알수가 없어 빠른 푸쉬로 톡톡 넘겨져 오는 반구의 대응이 아쉬웠습니다
그에 반해 오4아는 좀 더 탑시트의 느낌을 잘 가져다 주고 건드리는 힘과 비례해서 느낌이 커져서
힘 조절이 쉬웠습니다.
3.강하게 채는 타구 :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스윙의 크기와 스윙 스피드에 따라 비례하여 감각의 크고 작음이 명확하게 달라져서
조절이 쉬워졌습니다. 베가 프로는 예측된 반구의 강한 공격에서는 쨍~! 하는 날카로운 느낌을 잘 주지만
자세나 힘이 조금만 부족하면 탑시트의 느낌이 미약하여 조절이 어렵다 느꼈습니다.
그에 반해 오4아는 짝~! 라는 고무 튕김 소리가 좀 더 강하게 나고 날카로운 맛이 조금 덜합니다.
베가프로에 비해 감각적으로 다루기가 쉬웠습니다
4.서비스 : 이부분은 큰 차이를 못 느끼는거 같습니다. 매우 얇게 맞출때는 베가 프로가 살짝 더 회전이 많은거 같기도 합니다.
5.전반적인 스피드 : 베가 프로와는 좀 더 다른 느낌의 스피드를 느낍니다. 러버에서 끌어주는 묵직함은 베가프로가 월등하나
오4아는 직선적으로 쏘는 듯한 묵직함을 누리게 해줍니다.
같은 궤도의 스윙이라는 전제를 준다면 손으로 전해오는 감각의 차이는 나지만 실질적인 회전에서
월등한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비스카리아(FL) + 베가 프로(MAX) + 오메가4 아시아(MAX) 사용기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같은 아릴레이트 카본에는 베가프로보다 오메가4 아시아가 감각적으로 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메가 4아시아 버전은 백핸드에 잘 맞았습니다. 포핸드로 돌려서 쳐보니 베가 프로보다는 끌리는 감각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고요 스피드와 스핀은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코르벨+오메가4아시아 간단 사용기
지난 주말 오메가4아시아 간단 사용기 입니다~
기존에는 양면 베가프로였습니다~
백핸드에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일단 시타는 포핸드, 백핸드 다 해봤네요~
1. 감각 : 확실히 베가프로보단 무릅니다. 감각이 바로 전해지지않고 살짝 먹먹한 느낌~
개인적으론 베가프로 감각이 더 좋았네요~
2. 드라이브 : 베가프로보단 좀더 날카로운 호선을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그리고 융통성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베가프로는 스윗스팟에 맞지않거나 임팩트가 확실치 않으면 공이 날리는데 오메가4아시아는 그런게
훨씬 줄었습니다~ 대강 맞아도 채주는 맛만 있으면 들어가 주네요~
3. 블럭 : 융통성이 좀더 좋다보니 블럭도 그냥 대강 대줘도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걸리겠구나 하던 공도 넘어가 줍니다
이거 진짜 신기하던데요~ㅡ.ㅡ;
4. 스피드 : 확실히 베가프로보단 빠릅니다~ 날카로운 호선을 그리면서~ 그래서 그런지 중진 드라이브시 좀더 힘을 안들이고
공을 뿌릴 수 있더군요~ 그리고 어느회원분 사용기에도 있던데 상대방이 블럭을 하면 확실히 좀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초기엔 상대방이 블럭시 네트행이 많더군요~
5. 기타 : 서브, 보스커트 등은 대동 소이했습니다~ 감각의 차이만 좀 있더군요~
6. 총평 : 감각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백핸드에 쓰려던 제 의도에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융통성도 좋아서
백핸드 기본 기술이 조금 부족해도 잘 넘어가 줍니다~ 확실히 베가프로에 비해서 동호인들에 맞게 수정되어서 나온 듯
합니다.
포핸드에 쓴다고 하면 저는 아직은 베가프로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드라이브를 받아주는 상대가 드라이브의 묵직함,
회전 변화 등에서 베가프로가 좀더 나은듯 하다고 하네요~^^
일펜에 베가프로사용자의비교
베가프로와 스폰지경도는 같고 탑시트만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완전 다른라바네요
드라이브 융통성부터(대강치면 드라이브가 됨),블록,서브등등
오메가4아시아붙이고 회사내 대회에서 우승했네요^^
오메가4아시아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
카운터드라이브에서 미스가 적습니다
회사내 직원들이 볼이 더 묵직해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라바반발력이 약해서 풀스윙에 근접하게 가져가니 더 파워가 나오는 것 같네요.
운동후 한잔하고 글 적다보니 글이 엉망이군요
탑시트의 약간의 조정이 베가프로와 이렇게 다를수가 있네요
아무튼 일펜에 강추합니다
오4 아시아 : 베가프로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느낌보다는 융통성에 초점을 맞춘 느낌이었습니다
이전 베가 프로에 비해 드라이브시 융통성이 강화되었고, 스매시쉬에는 5~10%정도의 호쾌함이 있었습니다
예전 베가 프로도 화끈한 러버 였지만(남성다운) 오4는 약간의 여성스러움(융통성) 속에 숨은 짐승남?? 같은..
확실히 베가 프로를 더 이상 사용할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먼가 큰 감흥이 있는것은 아니었습니다(그냥 약간 더 나은 정도)
하지만 착한 가격 인지라 앞으로 베가프로를 대신할 러버임에는 분명 할 것 같습니다
오메가4 - 아시아 & 프로 두가지 버전을 가지고 간단하게 시타하였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용기는 정말정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절대절대... 절대적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꼭...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자세한 사용기는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느낌만 올리려고 합니다.
현재 탁구러버의 트랜드는,
'고탄성고마찰형 하이텐션러버' 와 '스핀중시형하이텐션러버'가 양립하고 있으며,
특히 스핀중시형하이텐션러버 류의 러버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전에 "베가아시아vs테너지64vs헥서플러스vs제니우스플러스옵티멈" 의 비교사용기를 올린바 있듯이,
러버마다 각기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있으나,
전반적인 대세가 테너지 쪽으로 약간은 기우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베가의 경우 발매 초기 상당부분의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다시 주도권을 테너지 에 빼앗기고 있음에 ... 금번에 다시 기존 베가시리즈에서 발견된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새로운 러버를 출시하게 된것 같습니다. <<<오메가 4 시리즈>>>
시타전, "고슴도치 탁구클럽"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정보를 보고,
★ 오메가 4 아시아 : 베가 프로와 동일한 컨셉으로, 베가 프로의 업그레이드 형..
★ 오메가 4 프로 : 스핀중시형하이텐션러버 라고 보기 어려운 러버 - 오히려 "고탄성고마찰형 하이텐션러버"에
더 가까운 성능임.
그래서 금번 오메가 4 시리즈는 크게 ①오메가4 프로와 ②오메가4 (아시아/유럽/엘리트)로 나뉜다.....라고
씌여 있었는데요...
금일 시타해보니, 그러한 정보와는 약간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에 간단한 사용기를 적습니다.
구체적인 사용기는 조금 더 사용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타자 정보
1. 블레이드 : 김택수 구형(일펜) 89.4g (조금 가볍죠?)
2. 전형 : 전진 드라이브 및 쇼트/푸시/플릭 등
3. 경력 : 올해 러버 36개 시타 (탁구경력은 30년)
* 전반적인 느낌만...
①두개의 러버 모두, 기존의 베가를 승계한 '스핀중시형 하이텐션 러버' 임.
②스폰지는 기존의 베가와 동일한 검정색 스폰지 이며,
③탑시트는 기존의 베가 보다는 조금 더 밝은 편이며, 대신 불투명하여 탑시트 내부의 돌기는 보이지 않음.
④오메가4 PRO가 오메가4 ASIA에 비해 펜홀더 기준 평균적으로 2g 정도 무거움. (단, 기존 베가pro 보다는 가벼움)
* 펜홀더 기준 : 오메가4 프로 : 평균 42g, 오메가4 아시아 ; 평균 40g 정도임.
⑤★오메가 4 프로 : 베가 프로와 동일한 성질의 극단적 스핀중시형하이텐션 러버로 보임.
⑥★오메가 4아시아 : 베가 아시아와 동일한 성질의 고탄성의 스핀중시형하이텐션 러버로 보임.
⑦오메가4 아시아는 베가아시아에 비해 구질이 좀더 무거워진 느낌이며,
⑧오메가4프로는 베가프로의 스핀과 안정성에 조금 더 융통성이 가미된 느낌임.
⑨타구음은, 오메가4 아시아는, 베가아시아와 비슷함. 경쾌하지는 않은 '탁..탁'의 느낌.
오메가4프로는, 베가프로와 비슷하나, 약간 경쾌해진듯. 그러나 '퍽..퍽'의 느낌.
⑩손끝에 전달되는 타구감은,
오메가4 아시아 : 베가아시아와 같은 물컹거림은 없고, 딱딱한 느낌임 (흡사 테너지 64 정도?)
오메가4 프로 : 베가프로 보다는 테너지 05에 좀더 가까워진 느낌???
⑪서비스는, 두 러버 모두 역회전/횡회전/너클/전진회전 등 원하는 코스/거리/속도 자유자재로 구사가 가능함.
⑫전체적으로 '스핀중시형하이텐션러버'답게 안정적인 플레이에 매우 적합해 보였으며,
시타자는, 기존의 베가시리즈에 비해 크게 변화된 점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특히 금일 시타한 두개의 러버에서 조차 아직까지 큰 차이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면 아마도 두 러버의 성능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구체적인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LDy/1510
http://cafe.daum.net/hhtabletennis/LDy/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