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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존관음(多羅尊觀音) 구름 위에 서서 손에는 청색의 연꽃을 가지고 있다. 다라존(多羅尊)이 등장하는데 그 화현이 다라관음이다.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불모허길량님작품
불교인들은 "불교는 위대하다" 라고 외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불교는 자연과 생명의 존재방식을 연기의 세게관으로 밝혔으니, 세계관이 위대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선언하셨으니 인간관이 위대합니다 이런 철학과 사상은 다른종교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말로만 외치면 관념의 철학,관념의 종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위대함은 타방정토와 유심정토와 일심정토를 근기 따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가운데 일심정토의 깊은 뜻은 진실한 믿음과 세계의 실상에 대한 깊은 이해,그리고보리심의 실천이 깊으면 이 땅이 곧 정토라는 것입니다 대승불교의 진짜 위대함은 보리심의 실천입니다 일심정토는 이 땅에서 보리심을 꽃피우는 현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다라니기도도량~~보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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