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냉골과 은석암 개념이 잘 파악되지 않아서 확인차 다시 길을 나선다!
비탐방코스만 다니다 보니 정탐코스에 대한 개념 파악이 되어 있지 않다.
오늘은 구엽초님,풀향기님과 같이한다, 고등 동문선배님과 후배도 마니 만나고...
오늘 잘못 했으면 구설수 오를수 있었다 ~ ㅋ
= 토파스님의 산행지도를 참고한다!
코스는, 지도와 다르게 은석암능선으로 올라서 에덴~이브~타이타닉,도봉계곡 마애각자를
탐방하고 내려 오려 한다
= 10시에 도봉산역에서 아는 사람을 마니 만난다 ㅎ
광륜사방향으로 진입한다~
V. 아직도 단풍이 지질 않고 말라있다.
= 냉골 약수터를 지나서 다락능선으로 오른다. 약수터를 기점으로 좌,우 길이 나오고
냉골로 계속 오르면 재밌는 릿지길과 은석암뒤 슬랩이 나오지만 겨울엔 아니듯 하다!
= 이런 바위길로 대신한다, 신년 첫주말 산행 이여서 그런지 산객이 무척 많다.
V. 은석암 뒷편 슬랩 정상인데 여기로 직접오르는것이 까탈스럽다
= 오늘의 모댈들 이시다! 와~ 겨울에도 냉골릿지를 하는 이들이 있다니...
= 벙커봉 양지 바른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V. 선,만,연,자,신선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 식당바위도...
V. 냉장고바위
= 여기서부터가 다락능선의 재밌는 하이라이트~ 이런 시설의 길이 이젠 별루 없다!
= 선배님들과 후배들을 포대정상 부근과 신선대에서 또, 만난다.
V. 많은이들이 독수리라고 하는데 나는 매 같다~ ㅎ
= Y계곡을 넘어서 주봉을 돌아, 에덴동산에서 사진을 찍는다, 자운봉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
= 에덴에서 주봉과 뜀바위를 배경으로~
= 주 등로로 빠져 나온다, 에덴에서 먼저 와 있던 산객들이 개념없이 떠들고 커피를 먹고 있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즐기지 못했다. ㅠ
= 선인쉼터에서 좌측길로 올라야 이브동산이 나오는데, 아래 사진 만장봉쪽 으로 올라 가는 실수를 범한다.
자일도 매져 있었지만 미끄럽고 상황 판단이 안되어서 중간에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딴 생각 하느라 집중을 못한듯... 담에 다시 가 봐야쥐~~~ ㅎ
V. 조금 내려와서 선인봉 방향 철계단 우측의 타이타닉을 들른다.
어~ 없었던 슬링이 설치 되어있었고 먼저 올라간 사람들이 자일 설치를 해 두어서 쉽게 오른다.
= 마당바위 내려가며 유령바위와 신선대를 바라본다.
= 가학루를 보러 도봉계곡으로 내려간다
= 오래된 마애각자와 야생화가 많아서 출금이다.
하지만, 보고 싶고 궁금 한걸 어쪄라~
= 고산앙지: 높은산을 우러러 사모한다. 나두~
= 계곡으로 들어간다. 연단굴!
V. 필동암: 강직한 절개!
= 조용히 살짝 빠져 나온다! 5명 이상 사전 허가를 받으면 된다~
* 후기 *
이브를 못 오름이 아쉽지만 도봉계곡의 마애각자와 가학루를 구경함이 소득이다!
쫌만 더하면 도봉,사패 중요 부분이 마무리 될듯하다~
첫댓글 냉장고,식당바위 이름
잼나고 기암절벽 멋지네요 그곳은 풍광이 늦가을이네요
아쉽게 못탄 이브바위를 탈려면 아벨서
아담으로 닉
개명하고 타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