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겨울길(4)
---DVD
한물
cpu와 기억장치, 그리고 보조기억 장치는 발전을 거듭해 온 분야로서 스토리가 엄청나게 많고 길기도 하다.
많이 듣는 DVD에 관해서 조금 알아보았다.
Digital Video Disc
Digital Versatile Disc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
오늘은 형재식 시인이 설명을 맡았다.
" DVD는 처음에는 영화감상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단일 규격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합의에 성공하여 세계적으로 단일 규격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인 1990년대엔 기기들이 비쌌었으나 2000년대엔 pc의 성능이 향상되어 디코더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종류로는 DVD-R, DVD+R, DVD-RAM 등으로 나뉘어지며, 나중에 나온 ODD는 DVD-RAM과 호환된다고 합니다. DVD-RAM은 usb나 플로피디스크를 쓰듯이 내 컴퓨터에서 곧바로 파일을 기록 또는 삭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cd나 mp3만으로도 충분한 음질이 나왔다고 합니다. cd와 DVD를 같이 cd라고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DVD 시장이 자리잡지 못한 까닭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현재의 인터넷 시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DVD를 빨리 pass했다고도 하는군요. 데이터를 오래 저장할 목적이라면 DVD가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DVD는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저렴한 가격이 대중성과 관련하여 시너지를 일으켰고 이 시너지가 오늘날에도 DVD의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긴 이야기지만 이 정도에서 마칠까 합니다."
형재식 시인이 긴 얘기지만 집고 넘어가야할 주제를 도맡아 하는 듯하여 모두들 감사한 마음이었다.
" 형 시인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서로 격려 인사하며 오늘 공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