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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16.금. - 31.토. ♥ 이 극악한 코로나 방역 4단계의 어려운 시간들에 <성령의군대>를 도와 주십시오.(총 17일 간, 오늘 7.31.토 마감) ♥
* 후원계좌 : 배종부 농협 3560393-047263
* 긴급하게 輸血(수혈)해야 할 11분의 주의 종들을 살릴 헌금 총액은 2,617만입니다.
* 현재 총 38분이, 소계 2,927만 선교헌금을 모아 주셨습니다.
* <성령의군대>는 2021.7월 한달 간 총 46분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5,075만의 하나님의 돈을 전달했습니다.
그 동안, 저 배종부 지도목사가 인도하는 <성령의군대>는 수십 차례에 걸쳐 수 억원의 선교 헌금을 모금하여, 위기에 처한 많은 주의 종들을 살렸습니다.
자나 온 10여 년의 세월 동안, <성령의군대> 자체와 저 배종부 목사를 위해 이번까지 2번을 모금 했습니다.
<성령의군대>와 제게 은혜를 베푸신 분들에게는, 살아 가는 나날 동안 반드시 2배 이상의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몽골 선교사 김장환 선교사님을 위해 500만,
두 대학생의 장학금 500만, 450만,
항암 투병하는 2분의 여종 들을 위한 무한정의 병원비 들을 잊지 마시고,
계속하여 선교비로 도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성령의군대> 동역자 여러분!
<성령의군대>는 이 암울한 시대의 ‘성령의 빛’ 입니다.
어려운 주의 종들을 돕습니다.
개척교회 목사님 들을 살립니다.
가난하고 길이 막힌 선교사님 들을 살립니다.
우리는 오로지 ‘섬김과 나눔’ 의 모토 하나로 살아 갑니다.
<성령의 군대> 재정은 저 배종부 지도목사를 잘 알고, 늘 함께 동역하는 3,000 여 분들과 수 만명의 인터넷 상의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이 어려운 때를 당하여 제가 고정적으로 집행되는 宣敎(선교)비 들을 다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도와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일심으로 선교 헌금을 보내 주시는 이 일은 가장 우선적으로 <성령의군대>를 이끌고 있는 저 ‘배종부 지도목사’ 를 살리는 일입니다.
인생에 가장 귀한 것 3가지는 땀과 눈물과 피입니다. 한 번의 親切(친절)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사람은 각자 자기의 문제가 겹쳐 태산임으로, 남을 돌아 볼 여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힘든 시간들에 남을 챙기고 돕는다는 일은 참으로 큰 은혜와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이번에는 <성령의군대>와 저 배종부 목사에게 보내 주십시오.
약 보름 동안만, 7월 후반기 10여 일을 <성령의군대> 재정 집행을 그대로 보고하며, 따라 갑니다. 번거롭다 마시고, 기도해 주시고, 정성의 선교 헌금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이 극악한 코로나 방역 4단계의 사탄이 역사하는 시간들에, 당신의 큰 玉盒(옥합)을 깨뜨려 주의 종들을 살려 주심으로, 정면으로 勝負(승부)해 주십시오.
선교헌금을 보내 주신 당사자님 개인에게, 송금 받은 분을 實名(실명)으로 구체적으로 보고 하겠습니다.
2021년에 <성령의군대>의 ‘5병2어 선교경제’ 는 하나님의 돈을 7월까지 273명, 총 2억 4,494만(월 평균 3,499만)을 전달 했습니다.
◇ 2021.1월 32명 2,708만 하나님의 돈 전달 ◇.....05 P
◇ 2021.2월 37명 3,242만 하나님의 돈 전달 ◇.....15 P
◇ 2021.3월 41명 3,673만 하나님의 돈 전달 ◇.....24 P
◇ 2021.4월 48명 3,338만 하나님의 돈 전달 ◇.....33 P
◇ 2021.5월 39명 3,171만 하나님의 돈 전달 ◇.....42 P
◇ 2021.6월 30명 3,287만 하나님의 돈 전달 ◇.....51 P
◇ 2021.7월 46명 5,075만 하나님의 돈 전달 ◇.....61 P
지금 <성령의군대> 지도목사인 저 배종부 목사가 기도하면서 도와야 할 주의 종들을 살피니, 총 11분에게 2,617만의 긴급 輸血(수혈)이 필요합니다.
이 피를 공급하지 아니하면, 이들 주의 종들이 당한 고난과 고통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문제는 저도 이 극악한 코로나 방역 4단계의 압박 속에서 경제가 힘이 들어, 매월 500여 만씩 赤字(적자)가 나서, 더 이상 宣敎(선교)를 지탱할 여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찌하든 선교는 계속되어야 하며, 선교비는 계속 나가야 합니다. 밀린 선교비는 보충 되고 충당 되어야 합니다. 이는 생명줄이라 끊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고 고민하고 숙고한 끝에, 이 선교 헌금을 모금하기로 결단 하였습니다.
저 배종부 목사를 잘 아시고, 저의 ‘섬김과 나눔’ 의 삶을 아시는 분들은 주님의 感動(감동)을 따라, 정성을 다 한 선교 헌금을 <성령의군대>로 보내 주십시오.
보내 주시는 분들의 이름과 선교 헌금 액수는 匿名(익명)으로 공개적으로 보고 하겠습니다.
<성령의군대>에 정성으로 헌금해 주시고, 간절히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배종부 지도목사에게 있는 100배의 축복권을 따라, 당신에게 ‘영 혼 육의 100배 복’ 을 부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령의군대> 지도목사 배종부 드림
♥ 7월 한달 간 정성으로 선교비를 보내 주신 하늘의 천사님들 명단 ♥
1>.박0 호 장로 20만
2>.천0 정 전도사 5만
3>.이0 미 집사 5만
4>.김0 수 목사 50만
5>.이0 순 집사 5만
6>.박 0 목사 15만
7>.양0 아 집사 20만
8>.권0 천 목사 10만
9>.강0 나 목사 40만
10>.급한지원금김 20만
11>.김0 환 목사 10만
12>.백0 숙 사모 20만
13>.박0 은 집사 25만
14>.이0 선 집사 5만
15>.박0 은 청년 5만
16>.박0 식 목사 10만
17>.정0 희 목사 80만
18>.현0 순 전도사 20만
19>.배0 성 안수집사 250만
20>.강0 나 목사 20만
21>.홍0 표 장로 10만
22>.이0 철 집사 30만
23>.강0 숙 집사 50만
24>.김0 환 선교사 40만
25>.양0 아 집사 10만
26>.안0 옥 목사 40만
27>.김0 규 목사 7만
28>.손0 근 집사 5만
29>.하0 운 전도사 10만
30>.하0 영 사모 10만
31>.박 0 목사 10만
32>.이0 형 목사 7만
33>.위0 임 집사 10만
34>.0 0 0 목사 2,000만
35>.권0 천 목사 20만
36>.아자 아자 20만
37>.김0 상 목사 3만
38>.허0 례 집사 10만 소계 2,927만
♥ 7월 한달 간 <성령의군대> 선교비 지출 내역 ♥
(아래 지출 내역은 <성령의군대> 이름으로 배종부 지도목사 개인이 피를 철철 흘리며, 카드론, 현금써비스, 개인 빚으로 메꾸며, 선교해 나가는 삶의 내역입니다.
이것은 제가 주님께 받은 사명이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하는 일입니다. 빚 내지 말자 해도, 어려운 주의 종들의 너무나 딱한 사정 들을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소원은 진정 빚 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성령의군대>에 고정적으로 헌금해 주시는 분에 한하여, 지출 實名(실명) 내역을 원하시는 분은 극히 비밀스러운 분을 제외하고, 아래의 구체적인 내용을 개인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1>.000 목사님께, 누적 종합 선교비 빚 310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1)
2>.000 목사님께 사 드린 총 3,200만의 승합 차량비 672,280을(2020.7.15, 제 33회 할부금)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제 3회 남았습니다. 저 배종부 목사의 일생에 계속하여, 또 다른 차가 필요한 목사님들께 사 드리기를 원합니다.
3>.3분의 목사님께 66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4>.긴급한 000 목사님께, 통장 잔고 249,000원을 다 긁어,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5>.000 목사님께 정기 선교비 20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6>.000 목사님께 비고정 선교비 20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7>.제천의 손태흥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세계선교사역자협회>에 통장 잔고 231,000원을 다 긁어, 헌금을 송금했습니다. (연합성회 총 경비 831,000, 公的 선교)
8>.몽골의 90세 老益壯(노익장)이신 김장환 선교사님이 이번에 처음 개설하는 몽골국제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영어 선생이신데, 어린 학생 들을 맞이할 최소 500만원 이상의 자비량 선교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몽골의 아이 들을 믿음으로 잘 키우면, 장차 몽골의 리더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주님! <성령의군대>에 ‘5병2어 선교경제’의 기적을 만들어 주세요. (公的 선교)
9>.000 목사님께 118,00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10>.000 목사님께 5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11>.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님의 대학생 딸의 등록금이 필요합니다. 빚을 내면 갚을 길이 없습니다. 주님! 500만을 채워 주옵소서. (개인 선교)
12>.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님의 대학생 아들의 등록금이 필요합니다. 빚을 내면 갚을 길이 없습니다. 주님! 450만을 채워 주옵소서. (개인 선교)
13>.항암으로 투병 중의 000 여목사님과 000 사모님이 병원비로 고통 당합니다. 의료보험 지원이 되지 않는 항암 처방에, 실비 보험 하나 든 게 없어 막대한 병원비가 막막합니다. 주님! 2분의 종들에게 신유의 기적과 병원비가 채워짐의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개인 선교)
14>.000 목사님께, 누적 종합 선교비 빚 300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2)
15>.000 권사님께 긴급 생활비 10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16>.3분 목사님께 561,300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17>.000 목사님께 27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18>.김장환 선교사님께 10만 송금했습니다. (홍기표 장로님 指名(지명) 公的 선교)
19>.000 권사님께 고정 생활비 10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20>.000 목사님께 사 드린 차량비 총 25회 할부금 중 30만(22회) 송금했습니다. 이제 3회 분이 남았습니다. 참 기쁜 일입니다. (개인 선교)
21>.000 목사님께 10만 드렸습니다. (개인 선교)
22>.000 대학생 생활 장학금 100만 정기 송금해야 합니다. (개인 선교)
23>.000 음대 학생 비정기 장학금 100만 약속한 것 중에서, 50만 송금 했습니다. 다음 달에 50만 보내기로 했습니다. (개인 선교)
24>.000 목사님 외 9만 접대 했습니다. (개인 선교)
25>.000 목사님께, 누적 종합 선교비 빚 170만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3)
26>.000 목사님께 6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27>.000 목사님께 3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28>.000 권사님께 130만 긴급 생활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29>.배종부 목사가 단장으로 재직하는 <총회서울부흥단>에 7월에 168만 헌금했습니다. (公的 선교)
30>.000 목사님께 34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31>.서울북노회에 305,000 송금했습니다. (公的 선교)
32>.000 권사님께 50만 가난한 생활비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33>.000 목사님께 27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34>.000 목사님께 265만+415만=68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4)
35>.000 목사님께 37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5)
36>.000 목사님께 28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6)
37>.000 목사님께 453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7)
38>.000 목사님께 173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이는 피를 철철 흘리는 수 많은 선교비 들을 모은 것입니다.(8)
39>.000 목사님께 40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40>.000 목사님께 56만 송금했습니다. (개인 선교)
♥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아래 저의 眞率(진솔)한 삶의 글들을 한 번 읽어 주십시오. ♥
2021.7.28.수. 주님께서 무엇 보다 나에게 모세의 溫柔(온유)함을 주시기를 간구한다.
내 안에 억눌린 심리들, 화, 실패에 대한 내적 상처, 이루지 못한 정치적, 사회적, 교회적인 각종 不義(불의)에 대한 내 마음의 폭발적인 분노... 등이 다 녹아지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한다.
나는 이제 이후에는 사랑, 칭찬, 용서, 밝음, 적극적, 긍정적, 창조적, 희망적, 용기를 주는 글... 들만 쓰리라.
진정 겸손하게, 겸비하게, 섬기는 글들 만을 쓰리라.
정의, 분노, 義(의)를 위한 글, 세상을 바로 잡는 글... 등은 이제 쓰지 않으리라.
세상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계 각층이 심히 不義(불의)함으로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비판, 비난, 평가, 판단, 분석, 지적하는 글.. 들은 절대 쓰지 않으리라.
짐짓 스승이 되어, 남을 가르치는 글도 쓰지 않으리라.
이는 실로 自家撞着(자가당착)이 아니냐?
내 나이 64세가 되도록 난 판, 검사 목회만 했네.
이제는 변호사 목회를 하리라.
전 총회장 김순권 목사는 스폰지 목회를 말했지!
“자기 중심형 목회를 하면, 천국에 못 들어 간다.”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해야, 천국 간다.
오호라! 자기 중심형 목회가 뭘까?
나는 진정 평생을 자기 중심형 목회만 해 왔네...
다른 목사님, 그리고 성도들의 아픔과 상처는 보지 못했네.
항상 바른 삶, 의의 삶만 크게 떠들었었지...
난 스승이 아니야.
나는 큰 목사가 아니야.
나는 큰 성령의 종이 아니야.
난 모든 면에서 작은 자야...
겸손, 겸비, 낮아짐, 말하지 않음, 외치지 않음, 떠들지 않음, 큰 소리로 말하지 않음, 아는 체 하지 않음, 잘난 체 하지 않음, 항상 남들은 나보다 나음, 언제나 맨 아래에서 섬김, 가난하게 살아 감, 못난 자로 살아 감...
이제 남은 생애 21년은 그렇게 살 거야...
방글라데시 ‘무함마드 유누스’ 의 그라민 빈민 대출 은행...
배목사야. 너도 그렇게 해라.
불과 150만 한도의 소액 대출 은행인 그라민 은행은 원금 회수율이 99%였다.
2021.7.26.월 오후 2:42 주님. 아들 진성이가 오늘 이 시간 ‘선교십일조’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
제가 문자 하려 합니다.
아들을 축복하소서.
그리고...
돈이 왔다.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배종부] [오후 2:44] 진성아!오늘선교십일조좀보내줄수있나?
[배진성 집사] [오후 3:10] 배*부님 농협 계좌에 2,500,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배진성-
[배진성 집사] [오후 3:10] 보냈습니다
[배종부] [오후 3:24] 주님.아들진성이의선교십일조250만,며느리예은이의가정십일조25만이주님께드려져서영혼육의100배축복이됩니다.
큰복을받게하옵소서.
손자하건이,손녀하연이를잘키워주옵소서.
저는이돈으로선교한다고도운긴급한빚들을정리합니다.
저를축복해주옵소서.
000권사의고통을돌아보옵소서.
그영혼육을축복하옵소서.
우리모두를심히불쌍히여기시고,크게축복하여주옵소서.
[배진성 집사] [오후 3:24] 아멘
2021.7.26.월. 피 눈물 들이 모이는구나...
사랑하는 주의 종들이 하나 하나 보내 오는 선교헌금 들을 보니,
진정 보낼 수 없는 가난한 중에,
다들 나를 믿고 보내는구나!
내가 지출하는 이 선교비들이
과연 정00 목사님의 생명 값으로 충당할 만한 돈들인가?
주님! 제가 통곡하며, 돌아 봅니다.
이 不肖(불초)한 종이 진정 그 가치에 맞도록 살아 보겠습니다.
정00 목사님에게는 선물로 온전한 神癒(신유)를 부어 주옵소서.
2003.9.4.목. 옛 일기를 읽다
설교 자료를 찾다가, 아주 오랜, 지난 일기의 한 대목을 읽었다.
어제 저녁 삼일기도회에 김0식 장로가 와서 헌금을 해 줄 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지 않아, 권00 집사의 생활비 가져 온 돈을 충당해 주지 못하고, 나도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할 수 없이 다시 이대로 버티는 수 뿐이다.
집에 쌀도 떨어지고, 秋夕(추석)이 내일 모레인데, 돈이 한 푼도 없다.
교회 승합차 기름도 떨어지고, 검사를 해야 하는데, 돈 2-3만원이 없다.
딸 진은이 핸드폰은 요금이 15만원 밀려, 끊어진지 오래이다. 아이가 불평이 대단하다. 딸 대학 등록금 빌린 이자 만원이 없어 못 내고 있다.
그런데도 마음이 편안하니, 참 稀罕(희한)한 일이다.
그래!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이다.
이제는 빚을 내어 살지 않고,
없으면 그냥 굶을 생각하니, 마음이 얼마나 편한가?
내가 굶는 것은 은혜이다.
그러나,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하나님께 다 맡기기로 했다.
아니, 안 맡기면 어쩔 건데...
무슨 해결할 능력이 있어?
나의 길고 긴 고난은 끝 없이 반복된다.
그러나 이 수 천번 반복되는 궁핍과 곤란과 결핍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붙드는 底力(저력)과 인내가 훈련되어 지고 있다.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이제 20년 세월이 길고 길게 흘러,
고난의 세월이 다 지났나 했더니,
다시 돈의 고난, 사람의 고난, 목회의 고난은 반복이 되는구나!
돈의 근원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제 나 개인의 생활의 고난은 아닌데,
여전히 내가 지고 있는 짐은
살아 갈수록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가는구나!
2021.3.26.금. 사람은 사는 날 동안, ‘안전하다, 평안하다, 행복하다...’ 할 날이 결코 없다.
언제 직장과 사업이 무너질지,
사고 날지,
암 등의 重病(중병)에 걸릴지,
교통사고를 당할지,
사람에게 배신 당할지,
가족에게 무슨 일이 터질지,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 생질지,
악한 자를 만날지,
희한한 殃禍(앙화)가 닥칠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인생의 배후에는 항상
사탄, 마귀, 귀신의
속이고,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키는(요10:10절)
4대 역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성령으로 살고,
성령 충만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하루 평안하게 보낸 것을
진실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하루 하루를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오직 믿음으로,
성령으로만 살아라.
내가 결코 내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인이 될 수가 없다.
말씀과 기도가
네 길을 인도할 것이다.
신자들이 인생의 실상을 진실로 모르기 때문에
엉망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오직 성령으로 살지 않는다.
마치 철 없는
저 어린 아이들처럼...
도대체 자기를 의지하는 자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인가?
2021.7.16.금. “주님. 나를 孤兒(고아)와 같이 여겨 주세요.”
내 마음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어제 성령님의 지시가 다르고, 오늘 성령님의 새로운 지시가 또 다르다.
그래서 늘, 매일 매일 성령의 感動(감동)이 필요하다.
오직 성령의 감동을 따라 가면, 틀림이 없다.
“나를 도우라.”
누가 돕겠어?
3일 간,
겨우 단 두 명?
진짜 쪽 팔려...
아니야. 지난 3일 간, 나를 도운 사람 2명의 명단을 올리면,
다들 마음들이 짠-해질 거야.
움직일 거라고...
내가 주의 종들을 위해
지난 10년 간을 오직 ‘섬김과 나눔’ 으로 사는데, 뭐가 부끄러워?
성령님이 다 하실 거야.
배목사 너는 더 이상 돈을 돌릴 여력이 하나도 없잖아...
현금써비스, 카드론, 모든 대출 가능한 돈들 전부 다 빼서 메꾸었잖아...
전체 빚이 1억 3천만,
당장 돌려야 할 선교비 돈들이 3,000만이야!
이제는 앞으로 7월의 남은 열흘 만이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계속 선교해.
이 아름다운 일은 중단하면 안돼...
지금 죽어 가는 주의 종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배목사 네가 이 정도이면 다들 죽기 일보 직전 들이야...
살려 내야 해.
배목사야! 배목사야!
부디 부디 <서울부흥단> 일을 그만 두지 말아라.
대적자들이 있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아라.
<성령의군대> 를 폐쇄하지 말아라.
네 마음 문을 닫지 말아라.
계속 십자가를 지고 가거라...
주님!
피를 흘리고 흘리다 보니,
더 이상의 餘力(여력)이 없어
제 마음이 계속 닫히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 그대로,
정확하게 나아 가게 하여 주옵소서.
2021.2.14.주일. 慾求(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사람들은 욕구가 만족되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욕구가 만족되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욕구로부터 파생됩니다.
먹고 싶은 욕구,
입고 싶은 욕구,
가지고 싶은 욕구,
이기고 싶은 욕구,
욕구는 수 없이 많습니다.
욕구는 마치 장작불과 같습니다.
장작불은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합니다.
장작을 집어 넣으면 불이 더 커지고,
불이 커지면 장작을 더 필요로 하죠.
우리 욕구도 만족되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욕구는 점점 커집니다.
그것이 욕구의 성질입니다.
욕구를 채워서 얻은 행복은
금새 더 큰 욕구로 이어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고,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 A bad workman blames his tool.
서툰 일꾼이 연장 나무란다.
2021.2.14.주일. 네 그릇을 비워야 가볍다
♡베테랑일수록 가볍다♡
이십 대 초반에 동아리 친구들과 지리산 종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험한 산을 며칠에 걸쳐 종주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합리적인 등반 채비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들뜬 나머지 이것 저것 꾸러미만 늘렸습니다.
이틀째였을까요?
급경사인 등산로 앞에서 저를 비롯한 몇 명의 여학생은
그만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체력은 이미 바닥났는데,
무거운 배낭마저 어깨를 짓누르니 설움이 북받쳤던 것입니다.
하지만 강단 있는 대부분의 여학생은
눈썹 조차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남학생들의 도움으로 겨우 종주를 마칠 수 있었지만,
그 일은 제게 꽤 오랫 동안 충격적인 일로 남았습니다.
명강사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습니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베테랑일수록 꾸러미가 간소하다는
여행 전문가의 충고가 저에겐 옳았습니다.
이제는 그 옛날 지리산 종주에서 겪었던
고생을 떠올리고 짐을 줄이고 또 줄이고 있습니다.
– 김살로메(소설가) –
나의 삶에 무언가로 가득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때론 다른 무언가를 채울 공간도 필요하며
때론 지금보다 더 비워 내기도 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니깐요.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고 계신 여러분,
내 짐이 무겁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그럼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 노자 –
2020.1.12.주일 아침 7:20. 牧會(목회) 못함을 탄식하다. 남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2P)
꿈에, 내가 수 백명이 모이는 어느 큰 교회에 일일 집회 설교 강사로 갔다.
그런데 그 곳에 또 다른 목사가 祝辭(축사) 비슷한 것을 하러 왔는데, 자기 교회 소개를 하는 영상을 틀어 주었다.
그런데 그의 교회가 얼마나 매머드로 큰지, 회중석을 쫙 돌아 가며 영상을 돌리는데, 내가 너무 너무 부러워서 막 흐느껴 울며, 주님이 무슨 일을 하라시든지 다 할 테니, 나에게도 ‘부흥’ 을 달라고 울며 불며 기도하다가 잠이 깨니, 주일 아침 7시 20분이다.
오호라! 나는 일생을 목회하고, 40평 3층 하꼬방 교회에, 내 방 하나 없어 강대상 옆, 한 평 공간에 줒어 온 칸막이 하나 치고서, 책상과 의자 하나 놓고 23년 째 살고 있다.
어제 밤 3시에 일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몸의 피로가 덜 풀려 아직도 잠이 온다. 그러나 이 靈感(영감)의 꿈을 잊으면 아니되기에 기록해 준다.
아아! 분명 나는 탁월한 부흥강사인데, 그런데 나는 왜 목회를 못하는 것일까?
經營(경영)을 할 줄 모르고, 사람을 다스릴 줄 모르고, 사람을 경계할 줄 모르고, 자기의 안위를 스스로 지키지 아니하고, 어리석고, 中庸(중용)의 도를 모르고, 너무 善心(선심)을 쓰고,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하지를 않으니, 언제 내 목회가 세워지나?
입으로는 늘 자기가 자기 입지를 탄탄히 세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2021.1.4.월. 殉敎(순교)를 기도하는 꿈(4P)
다시, 꿈이다.
제 65차 <성령 컨퍼런스>가 열리는 날!
큰 선교 단체에서 ‘순교 대성회’ 를 기획하고 있었다. 이번 성회에서 나와 19세 때의 나의 첫 사랑인 ‘남00’가 순교하도록 되어 있었다.
수 많은 선교 단체 멤버들과 함께, 사막에 줄을 지어 서 있었다. 주변은 온통 두 사람을 저격할 총으로 무장한 정부 기관의 요원들과 殉敎(순교) 처형 소식을 들은 인파들로 가득했다.
내 목숨 같은 첫 사랑 ‘남00’는 맨 앞 줄에 서 있었다. 나는 바로 그 뒤에 서 있었다. 내가 조용한 목소리로 “다른 곳에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으라.” 했다.
위선자의 대표인 순교대성회 대회장이 덩치가 애기 같은 ‘남00’ 를 한 손으로 번쩍 들더니, “여러분! 이 사람을 보시오. 이렇게 가볍고 작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큰 목숨을 주님께 바칩니다...”
누운 채로 한 손에 들린 ‘남00’ 의 버선을 신은 가냘픈 공중에 뜬 발이 그렇게 애처롭게 보일 수가 없었다. 군중들과 선교 단체 멤버들은 각자 대환호를 하고 있었다.
선교 단체 멤버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었다. 이번 두 사람의 순교 사건은 자기들 선교 단체를 대대적으로 선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었다.
정부와 기관은 또 나름대로 자기들의 법을 따라 정의를 집행 해야 하는 대의명분이 뚜렷했다. 교회를 때려 잡고, 기독교를 때려 잡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 국민을 그럴 듯 하게 속여야 했다.
그 渦中(와중)에 가장 순진하고 어리석은 우리 두 사람이 희생 양이 되는 것이었다. ‘남00’ 는 너무나 순교의 결의가 충만하여 표정이 결연하고, 행동이 차분하고 담대했다. 추호의 흔들림도 없었다. 그야말로 이 순교의 주인공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다.
문제는 나였다.
똑똑한 나는 우리를 이용하는 이들 兩者(양자)의 속셈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게 닥친 순교의 현실을 피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었다.
이제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데, 그야말로 초긴장의 연속이었다. 문득 총을 맞고 죽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쩍’ 하면, 순간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기본적인 순교 준비의 기도도 전혀 하지 않은 나 자신을 보았다.
주님께, “저는 이 모든 歪曲(왜곡)된 사실을 잘 알지만, 담담하게 차분하게 순교케 해 달라” 고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잠이 깨었다.
문득 예전에 들은 얘기가 떠올랐다.
연세대에 합격한 아들을 둔 권사가 있었다.
아들이 어느 날 밤, “엄마! 나 내일 죽어.” 했다.
주사파 운동권 아이가 제비를 뽑았는데, 焚身(분신) 대상자 후보에 걸린 것이었다.
엄마가, “애가 미쳤어? 니가 죽기는 왜 죽어...” 했다.
다음 날 아이는 학교에 가서, 焚身(분신)하여 그 몸이 불에 타 죽었다.
한국교회의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가장 큰 문제는, 정권에 의한 한국교회의 彈壓(탄압)이다.
오호라! ‘예배 전면 금지, 교회 내 모든 활동 금지’ 를 내세우며, 한국교회를 거들 내는 저들을 어이할꼬?
보라. 나의 꿈은 이러한 악한 정권과 이에 야합하고 비굴하게 굴종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꿈이 아닌가?
罪惡(죄악)과 絶望(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오직 성령으로 새출발 하다(9P)
<서울 새성교회 배종부 목사 간증>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누구나 평생에 걸쳐 절망과 시련과 鍊鍛(연단)의 골짜기를 지나 간다. 그 속에서 실력을 검증 받고, 사람 훈련과 사역 훈련, 인생의 온갖 훈련을 다 받는다.
나 배종부 목사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나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일생을 가난하게, 평범하게 자랐다.
6남매의 형제 자매들 중에 유일하게 선교학박사 과정까지 공부를 계속했다. 이들 중 형제 3명이 다 목사가 된 것은 실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이다.
나는 장로교 통합 교단의 정상적 과정을 밟아 목사가 되고, 목회 일선에 나섰었다. 그러나 나의 靈性(영성)과 목사의 자세와 한 인간으로서의 罪性(죄성)은 전혀 주님께 만져지지 않았었다. 나는 예수 믿으면 거듭 나고, 변화 되고, 새사람이 된다는 교리를 전혀 믿지 않는다.
信者(신자)는 반드시 성령 하나님을 人格的(인격적)으로 만나, 그 분의 깊은 만지심을 받고, 그 분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살아야, 비로소 그 삶이 하나 하나 천천히 거듭 나고 변화된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罪性(죄성)은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듭난 삶을 살 수 없다.
나는 35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호적 나이가 5년이 늦어, 5년 간을 기다린 것이다. 그러나 목사가 된 이후에도 거듭 나지 못한 나의 罪性(죄성)이 가득한 삶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주님은, 나이 45세가 되도록 죄악과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신음하던 나를 죽이는 대신, 悔心(회심) 시켜 쓰실 장구한 계획을 갖고 계셨다.
1998년 2월 15일, 나는 신성북교회에서 개척해 준 서울 <새성교회>에 33명의 후보자 중에 당당히 공채로 부임하여, 개척교회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전에 강릉의 濡首(유수)의 교회 <강릉교회>에도 또한 103명을 제치고, 역시 청빙을 받았었다.
교만하고 자신 만만했던 나는 개척교회로 가서 15만명의 큰 목회를 하리라 하고, <새성교회>로 부임했다. 그러나 목사의 기본 素養(소양)은 커녕, 한 인간의 인격도 채 바로 되지 못한 나는, 그 길이 바로 나를 새롭게 빚으시려고 예비하신 성령 하나님의 길고 긴 고난의 터널의 시작이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었다.
지금까지 23년 간을 오직 한 교회 만을 始務(시무)하게 된 새성교회에 부임하여, 첫 개척부터 1,000명 교회의 목사처럼 허세를 부리며, 까불며, 한 없이 교만하고, 철 없고, 罪惡(죄악) 가운데 뒹굴던 나는 보기 좋게 3년 만에 약 3억 가량의 부도가 나서 엎어졌다. 하나님의 냉엄한 廣野(광야)의 연단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절망, 절망, 絶對(절대) 절망의 세월이 무려 13년 간이나 흘러 갈 줄이야...
강단 골방에서의 회개기도, 금식기도, 성령기도, 골방기도, 쉬지 않는 기도... 등의 세월 들이 무한정의 시간 속에서 한 없이, 한 없이 흘러만 갔었다.
이 절망의 시간들 속에서 51일 금식기도, 41일 금식기도 3회, 31일 금식기도 10여 회, 21일 금식기도 20여 회 등... 수 많은 금식기도와 ‘자기 否認(부인)’ 의 삶의 훈련이 끝 없이 반복 되었었다. 어느 해에는 일년에 무려 153일 간이나 禁食(금식)을 한 해도 있었다.
그리고 참으로 드디게 드디게, 차츰 차츰 기도와 말씀과 인격과 성령과 능력과 恩賜(은사)의 종으로 빚어져 갔다.
나는 사람이 죽음의 고통을 통과하는 절대 절망과 낙담, 좌절, 포기, 무기력, 자살 직전... 등등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자기를 진정으로 부인치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은 ‘얼마나 자기에게 絶望(절망)했는가’ 의 강도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罪性(죄성)으로 가득 찬 나의 존재 자체에게 뿌리까지 절망했기에, 100% 나를 부인하고, 오직 성령 하나님 만을 의지할 수 있었다.
나는 현재 나의 ‘성령의 삶’ 의 지수를 항상 평균적으로 95점-98점 대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죄악의 삶이나 하나님이 원치 않는 삶을 살거나 행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늘 예배를 인도하고, 늘 부흥성회를 인도하고, 늘 기도 골방에서 하루에 평균 10시간-15시간 가량을 보내고 있다.
하루 평균 글을 쓰는 분량이 30-100페이지 정도 된다. 지금까지 쓴 글들을 출판한다면, 500권 정도의 책은 능히 출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글 쓰는 은사’ 는 나의 탁월한 恩賜(은사) 중의 하나이다.
不渡(부도)가 나서 절망의 터널을 지나 가며 고통, 고통하던 2004년 3월의 어느 날, 지난 6개월 가량 ‘누군가가 나에게 오신다’ 하는 강력한 어떤 이해할 수 없는 느낌이 계속 반복되더니, 갑자기 성령 하나님이 나에게 오셨다.
세상에... 내 생애에 처음으로 성령 세례를 받고, 첫 성령 충만함으로 속으로 들어 간 것이었다.
자기 만의 뚜렷한 체험으로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은, 실제로 성령을 모른다.
알 수가 없지...
목사나 성도나 성령을 받지 못하고, 성령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성령 하나님을 실제로 전혀 알 수가 없다.
신자의 그 삶과 행동, 그 말 들을 가만히 지켜 보면 성령의 사람인가, 아닌가 금방 구분할 수 있다. 아주 人格的(인격적)인 사람도 성령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역시 하나님의 基準(기준)에는 아니다.
첫 성령 충만함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人格的(인격적)으로 성령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무려 3개월 동안을 하늘에 둥둥 떠 가는 삶을 살았었다. 일종의 깊고 큰 영적 怳惚境(황홀경)이었다.
현실적으로는 不渡(부도)가 나서 가장 절망스러운 나날이었는데, 내 영혼은 마치 별개의 존재처럼, 지극한 하늘의 복락을 다 滿喫(만끽)하고 있었다.
당시에 나의 영적지수는 거의 98점 가까이에 도달했던 것 같다.
죄악은 생각도 나지 않았으며, 삶 전체가 그야말로 깨끗하고 성결했다. 사람이 생각도, 말도, 행동 하나도 그렇게 정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었다. 진정 내 생애 처음으로 참된 성결과 경건을 실천할 수 있었다.
祈禱(기도)만 하면, 척척 다 이루어졌다. 나는 지금도 응답 되지 않을 기도는 결코 하지 않는다.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성령을 따라 기도할 뿐이다.
豫言(예언)의 영이 강하게 왔다. 일어 날 일들을 미리 미리 알게 되었다. 정말 희한하기도 하지!
강력한 神癒(신유)의 은사도 왔다.
얼마나 많은 病者(병자)들을 기도해 주고, 신유의 기적을 경험했던가?
어떤 사람을 대하면, 그의 몸이 꿰뚫어 보였다. 뒤에 알고 보니, 透視(투시)의 은사였다.
세상에... 유방암 환자를 기도하는데, 切除(절제)한 시커먼 가슴의 상처 부위로 하얀 암세포 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게 그대로 보였다. 손가락으로 짚으며 신유기도를 하니, 그 하얀 암줄기가 사라졌다.
놀라운 ‘영분별의 은사’ 가 와서 사람들의 신앙 상태, 성격, 죄악, 말하는 입술의 상태, 음란함과 심지어 姦淫(간음)한 죄악, 그의 영적 무장 상태, 갑옷 상태, 자기가 가진 십자가, 갖가지 형태의 귀신들, 천사들, 예수님의 모습... 등등이 그냥 靈眼(영안)으로 보여졌다.
그래서 나의 성령 사역 중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靈眼(영안)을 여는 사역’ 이다.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하여 靈眼(영안)을 열어 악한 영들을 쫓아 내고,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성령의 삶’ 을 살라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영안으로 보면, 대부분의 信者(신자)들이 ‘자기 십자가’ 가 아예 없다는 사실이다. 10명에 한 명 정도 만이 자기의 십자가가 보인다. 그나마 그 십자가들도 다들 엉터리 들이다.
그냥 탁 보면 보인다.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靈眼(영안)은 번개처럼 열린다.
나는 늘 마16:24절 말씀을 외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3가지를 의미한다.
1.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2.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3.예수님만 따라야 한다.
오늘날의 信者(신자)들은 대부분이 가짜 들이다.
오호라! 저 사람을 그냥 두면 지옥 가는데...
그런데 말해 줄 수가 없다.
말해 주면 바로 서로 怨讎(원수)가 되는데...
정말이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놀라운 성령의 恩賜(은사)들이 마구 부어졌다. 이는 오로지 13년 간의 강단 골방에서 기도, 기도, 기도한 열매 들이요 성령 하나님의 찬란한 각종 은사의 열매 들이었다.
이 은사들은 나의 생명이요, 천금 같이 소중한 보물 들이다. 내가 생명을 걸고 13년 간을 오로지 죽음의 처절한 절망의 奈落(나락)에 갇혀, 기도하고 기도하여 받은 성령 하나님의 天上(천상)의 가장 소중한 선물 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영적인 말들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여길 것이다.
원래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면, 다 이상하게 본다. 그냥 마구잡이로 성령 사역자 들을 이단, 삼단으로 몰고 간다.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그냥 나는, 내게 주어진 성령의 전문적인 은사 들을 말하는 것 뿐이다.
또한 13년 간을 하루도 쉬지 않고 ‘365성령집회’ 를 인도하며, ‘말씀’ 을 훈련했다. 그리고 폭탄 같은 놀라운 ‘성령의 原音(원음)인 말씀의 능력’ 이 부어졌다.
이후, 성령 하나님이 길을 여시는 대로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탁월한 은사로 한국교회를 위한 부흥성회 현장에 나섰었다.
참으로 刮目(괄목)할 만한 열매들이 맺히기 시작했다.
정말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方言(방언)을 받고, 병을 고치고, 악한 영들이 追放(추방)되며,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삶들이 거듭 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진정한 성령 사역자요, 부흥강사이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다.
‘성령의 길’ 을 一心(일심)으로 걸어 가는 나 배종부 목사는 ‘진실함, 성실함’이 내 삶의 본질이다. 성령 하나님은 진실의 영이요, 작은 일들에 변함 없는 성실의 영이시다.
거짓의 삶, 허세의 허황된 삶 속에서는 절대 그 분은 역사하시지 않는다.
이 시기에 내가 늘 눈물로 고백하던 찬양이 두 곡이 있다. 이후에 이 찬양 들은 내 일생의 고백이 되었다.
찬양> 신앙고백
신앙의 참된 의미를 알고 온 생을 주께 바치기로 했을 때,
그 전엔 아무렇지 않던 사소한 일들이 무겁게 가슴에 와 닿네.
양심을 뜻을 따라 행하고, 사랑의 법을 지키게 하시어
내 생활이 편할 때도 고통 받는 이웃 있음을 늘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내 모든 결점과 내 모든 나약함을 주의 은혜로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 능력의 이름으로 내게 기름을 부으시어
나로 생명의 복음에 합당한 일군으로 쓰시어
주님의 뜻 이루어지이다.
연약한 제게 힘을 주시고 발걸음 마다 인도하여 주시며,
굳건한 믿음으로 이 길 가도록 하심도 참으로 여호와 이레라.
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고, 맘 편히 나의 길을 가고 싶지만
어느 새 당신은 나의 중심을 붙드시어 이 길을 가라 명하시네.
내 마음의 생각과 내 인생의 계획을 주의 뜻대로 이끄시고,
여호와 하나님 능력의 이름으로 내게 기름을 부으시어
나로 생명의 복음에 합당한 일군으로 쓰시어
주님의 뜻 이루어지이다.
찬양> 주님의 뜻 따르렵니다
주님의 뜻 따르렵니다
나의 영혼 지키소서
주님 암흑 속 빛을 주옵소서
주님의 뜻 따르렵니다
주님 지신 많은 고통 헤아릴 수 없어도
보혈 흘려 날 구원하셨네
날 위하여 다시 빚으시옵소서
주님의 뜻 따르렵니다.
이 기나 긴 연단의 시간들 속에서, 家庭(가정)의 시련과 갈등은 끝없이 계속되었다.
참으로 고통스러운 아내와의 葛藤(갈등),
아들과 아내와의 갈등...
그리고 고통, 고통의 세월 들이 계속 이어졌었다.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성령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참된 ‘영성’이란 하루 아침에 빚어지는 법은 결코 없다. 나는 기독교의 영성 가운데 ‘苦難(고난)의 영성’ 을 제일의 가치로 친다.
진정한 信者(신자)들과 牧師(목사)들은 남들이 통과하지 않은 고난과 시련과 연단의 터널을 통과하며, 오직 성령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법이다.
2011년부터 전문적 부흥강사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일년에 평균 30-40개의 교회에서 쉬지 않고 부흥사역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큰 교회, 작은 교회, 교인이 없는 개척교회 들에서 쉬임없이 부름 받아 부흥성회들을 인도했다.
너무나 지쳐 脫盡(탈진)하고, 쓰러진 적도 많았었다. 過勞(과로)로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었다.
나의 부흥성회 사역 중에 가장 가슴 아픈 일들은 교인이 없는 개척교회 들이었다. 개척교회 牧會(목회)란 한 마디로 처절한 영적 전쟁터이다.
‘전쟁터’ 란 규범도, 원칙도, 인간 도리도, 예의도, 상식도, 법도, 이치도, 인간적 가치도...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냥 ‘생존의 원칙’ 만 적용될 뿐이다.
지나 온 10여 년간 나는 한국교회를 깡그리 배울 수 있었다. 한국교회의 적나라한 모습들, 목사들의 靈性(영성)의 실상들, 성도들의 영적 수준들...
그래서 나는, 고난의 터널을 지나 온 이후, 오직 개척교회 들과 가난한 선교사님 들을 위하여서만 산다.
정말이지 나는 피를 철철 흘리며, 오로지 그들과 함께 삶을 함께 나눈다.
지나 온 10년 세월에 매년 최대 7,000만(2018년)에서 최소(2021년 극악한 코로나 시대인 현재) 3,200만 선의 ‘섬김과 나눔’ 의 삶을 계속 산다.
피를 철철 흘리는 나의 가난과 있는 힘을 다하는 ‘섬김과 나눔’ 의 삶은 지금도 反復(반복)된다. 나의 성령 하나님이 그렇게 강권하신다.
너무나 힘든 길이지만, 나의 使命(사명)의 길이라 걷지 아니할 수가 없다.
나 배종부 목사는 13년 간의 강단 골방에서 苦難(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자기 否認(부인), 세상 욕심, 지위 명예 권력 욕심, 돈에 대한 욕심, 성공과 출세에 대한 미련... 등등을 하나 하나 다 떨쳐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오직 하늘의 가치, 성령의 가치 하나로만 사는 사람으로 거듭 났다. 그야말로 영적인 천수답 인생으로 거듭난 것이다.
나를 바꾸신 성령 하나님은 지금 나를 한국교회를 위한 ‘悔心(회심)의 말씀’의 부흥강사로, 탁월한 성령 사역자로 귀하게 쓰신다.
나의 정체성은 첫째는 부흥 강사이다.
둘째는 성령 사역자이다.
내 나이 64세가 되도록 살아 보니, 나는 牧養(목양)자로서의 부르심을 크게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부흥강사로서, 성령 사역자로서는 탁월한 才能(재능)과 은사를 보였었다. 그리고 주님은 그 방향으로 나를 쓰셨다.
그 동안 500여 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주님께 충성해 왔다. 특히 약하고 어려운 교회 들을 정말 힘을 써서 함께 살며, 도왔다. 이 ‘섬김과 나눔’ 의 삶이 나의 제일의 가치이다.
나 배종부 목사는 성령 사역자로서, 五能福音(오능복음) - 神癒(신유)의 복음, 問題 解決(문제 해결)의 복음, 祝福(축복)의 복음, 恩惠(은혜)의 복음, 恩賜(은사)의 복음을 외치며, 강력하게 전문적인 부흥 사역, 성령 사역을 하고 있다.
성령 사역은 명실공히 나의 삶의 제 1의 가치이다.
한국교회를 위한 부흥성회 사역이 나의 삶의 제 2의 가치이다.
피를 철철 흘리는 ‘섬김과 나눔’ 의 삶이 나의 삶의 제 3의 가치이다.
참으로 성실하고 변함 없는 ‘문서 선교’ 가 나의 삶의 제 4의 가치이다.
마지막으로, ‘세계 선교’ 가 나의 삶의 제 5의 가치이다.
주님은 나에게 이상의 5가지 천국 훈장을 찬란하게 예비해 놓으셨다.
한 목사로서 奉仕(봉사)> 忠誠(충성)> 獻身(헌신)> 산 殉敎(순교)> 殉敎(순교)가 나의 주님을 섬기는 삶의 자세이다.
내 삶의 모든 일들, 나의 숨결 한 자락 마저도 주님 앞에 진정한 예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의 所願(소원)이다.
내 남은 세월은 여전히 부흥강사로서 한국교회를 섬기고 바로 잡으며, 오직 주의 종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과 영적 레벨 상위층 5%의 장로, 권사, 집사, 신자... 들에게 성령 하나님을 소개하고 가르치는 성령 사역자의 길을 걸게 될 것이다.
매월 1회, 첫째 주 월요일부터 실시하는 2박 3일 간의 <성령 컨퍼런스>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성령사관학교>는 내 평생에 계속할 가장 중요한 사역이 될 것이다.
나는 이 땅에 내 소유의 재산이나 물건을 하나도 갖지 않는다.
그리고 오로지 ‘성령의 길’ 하나 만을 걸을 것이다. 내 생명이 다 하는 그 날까지 사람들에게 ‘성령의 삶’ 을 가르칠 것이다.
지금 나는 다른 계획이나 생각이 전혀 없다. 오로지 남은 생애 20여 년 간을 오직 ‘성령의 길’ 을 걸으며, 부흥강사로, 성령 사역자로 살아 가게 될 것이다.
나는 한 家長(가장)으로서, 새성교회의 牧師(목사)로서, 한국교회를 위한 부흥강사로서, 탁월한 성령 사역자로서 가장 행복한 최절정의 삶을 향하여 나아 가고 있다.
진정한 ‘성령의 삶’ 을 살게 되면, 누리는 축복이 있다.
‘그 영’ 은 성령 충만함을 누리며 행복하게 된다.
‘그 마음’ 은 기쁨, 평안, 감사, 행복, 충만, 즐거움, 자유, 해방, 형통함,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함,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성령의 영... 들을 다 받고, 누리게 된다.
그리고 그의 영혼은 오로지 하늘 나라의 가치를 위하여 사명을 가지고 전력 질주하게 된다.
‘그 육’ 의 삶의 영역에는 일상의 행복, 아내의 행복, 남편의 행복, 자녀의 행복, 부모의 행복, 가정의 행복, 직장 사업의 행복, 교회 생활과 목사님과의 관계의 행복, 물질의 행복, 사는 지역과 나라와 지구촌의 행복... 등등을 일일이 다 滿喫(만끽)할 수 있다.
성령의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복은 ‘주를 위하여 苦難(고난) 당하는 축복’ 이다. 그 정점에 殉敎(순교)가 있다. 순교는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함으로, 나 배종부 목사는 ‘산순교의 삶’ 을 강조한다.
목사나 성도나 진정으로 ‘성령’ 으로 살며, ‘산순교의 삶’ 으로 주님 앞에서 자기 만의 믿음의 競走(경주)를 경주해야 한다.
나는 2021년 <총회서울부흥전도단>의 團長(단장)이다.
<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이신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님 주관으로 부흥사들의 간증집을 발간함으로, 이 부끄러운 간증문을 올리게 되어, 진정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오직 성령으로 거듭 나게 하사, 새로운 삶과 사명의 길로 나아 가게 하신 나의 주 성령 하나님께 오직 영광을 돌리며, 내 남은 생애를 경주할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