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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기법
연기법은 세계와 그 구성요소들의 존재의 유무와 생멸을 서술한다.
연기법은 네 개의 명제로 되어 있다.
이것들은 각각 유와 무, 생과 멸이 인연에 따라 이루어짐을 나타낸 것이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 유 |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 무 |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것이 일어난다 | 생 |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 | 멸 |
‘이것’과 ‘저것’은 세계의 구성요소이다.
그러면 세계는 <이것, 저것>들의 짝들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2. 공의 세계와 세속의 세계
이러한 연기법은 공의 세계와 세속의 세계에서 각각 생각할 수 있다.
‘이것’과 ‘저것’의 성질은 두 세계에 따라 다르다.
세계 | 변화성 | 분별성 |
공 | 무상하다 | 분별이 없다 |
세속 | 항상하다 | 분별이 있다 |
분별은 어떤 사물이 고유한 이름과 성질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공의 세계에서 보면, 이름은 임시로 붙인 것일 뿐, 실제로 다른 어떤 사물과 구별하여 존재하는 어떤 사물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잡아함경_12. 인연경 ②>에 따르면, 인과 연도 무상하다고 한다.
3. 중도
있음과 없음은 공의 관점과 세속의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게 인식된다.
관점 | 세계의 모습 |
세속의 관점 | ‘있다, 없다’가 분별된 세계 |
공의 관점 | ‘있다, 없다’가 분별되지 않은 세계 |
생과 멸도 마찬가지이다. 세속의 관점에서는 생과 멸의 분별이 있지만, 공의 관점에서는 생과 멸의 분별이 없다.
있다와 없다는 세속의 관점에서는 양 극단에 있는 두 개념이다.
그런데 공의 관점에서는 있다거나 없다거나 하는 것이 배타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연기법에 의하여 생긴 것이며, 따라서 본래는, 곧 연기법이 작동하기 이전에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양 극단의 견해를 벗어나는 것을 중도라고 한다.
여기서 (인식하기 이전에는) 동일한 세계의 모습을 서로 다른 두 관점에서 동시에 바라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세상에는 실제로는 공의 관점과 세속의 관점이 양립하고 있다.
그런데 공의 관점에서는 세속의 관점을 살필 수는 있으나, 세속의 관점에서는 공의 관점을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까닭으로 말미암아 세속의 관점에서 공의 관점을 바라보면, 여러 가지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예컨대 공의 관점에서는 이런 경우에 세속의 관점이 이른바 삿된/잘못된 견해/소견에 빠져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자면, 무엇보다도 세속의 관점과 공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들이 보통은 세속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공의 관점에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4. 18계와 5음, 18느낌, 36느낌, 108느낌
세계는 나라는 존재와 나 바깥의 사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존재는 6내입처, 6인식을 가진 존재이다.
그리고 6외입처는 6내입처에 비친 바깥 세계의 모습이다.
6내입처는 인식의 주체이고, 6외입처는 인식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6내입처와 6외입처와 6인식이 화합하는 것을 6내입처의 접촉이라 한다. 예컨대 눈과 빛깔과 눈의 인식의 화합을 눈의 접촉이라 한다.
18계 | 6촉[접촉] | ||
12입처 | |||
6내입처 | 6외입처 | 6식[인식] | |
눈 | 빛깔 | 안식[눈의 인식] | 안촉[눈의 잡촉] |
귀 | 소리 | 이식[귀의 인식] | 이촉[귀의 잡촉] |
코 | 냄새 | 비식[코의 인식] | 비촉[코의 잡촉] |
혀 | 맛 | 설식[혀의 인식] | 설촉[혀의 잡촉] |
몸 | 감촉 | 신식[몸의 인식] | 신촉[몸의 잡촉] |
마음[의] | 법 | 의식[마음의 인식] | 의촉[마음의 잡촉] |
6외입처를 6내입처의 인식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다만 공의 관점에서 보면, 본래부터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존재하는 그런 사물은 없다.
6외입처는 6내입처의 인식 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인식의 결과물일 뿐이다.
따라서 6외입처는 6내입처와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의 구성요소로는 5음도 있다.
아함경에서는 다섯 가지 무더기[5음]이 있는데, 그 가운데 수, 상, 행은 6접촉에 의하여 생긴 것이다.
색[빛깔] | 12입처에서 마음ㆍ법을 제외한 것[10빛깔] | 사물의 빛깔과 모양 | |
수[느낌]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느낌[6느낌] | 6느낌, 6생각, 6의도, 6인식은 6촉[접촉]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다. | |
상[생각]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생각[6생각] | ||
행[의도]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의도[6의도] | ||
식[인식]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인식[6인식] |
6느낌은 다시 18느낌, 36느낌, 108느낌으로 나누어진다.
108느낌 | |||
36느낌[36도] | |||
18느낌[18의행을 따르는] | |||
과거의 | 눈의 | 기뻐함의 행을 따르는 | 탐착에 의지한 |
탐착을 여읜 | |||
근심의 행을 따르는 | 탐착에 의지한 | ||
탐착을 여읜 | |||
평정의 행을 따르는 | 탐착에 의지한 | ||
탐착을 여읜 | |||
귀의 | |||
코의 | |||
혀의 | |||
몸의 | |||
마음의 | |||
미래의 | |||
현재의 |
잡아함경_485. 우다이경,
중아함경_163. 분별육처경(分別六處經)
한편 우리의 몸과 바깥의 세계는 기본적으로 땅ㆍ물ㆍ불ㆍ바람이라는 요소[4계, 4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4계에 허공을 더하여 5계라고 하고, 5계에 인식을 더하여 6계라고 한다.
5계는 몸 안의 것들과 몸 바깥의 것들로, 예컨대 안의 땅, 바깥의 땅, 나아가 안의 허공, 바깥의 허공으로 나누어진다.
6계에 네 가지 빛깔인 파랑ㆍ노랑ㆍ빨강ㆍ하양을 합하여 10일체처라고 한다.
10일체처 | |||
4계 | 땅ㆍ물ㆍ불ㆍ바람 | 5계 | 6계 |
허공 | |||
인식 | |||
파랑ㆍ노랑ㆍ빨강ㆍ하양 |
5. 12연기법
12연기법을 구성하는 12요소도 세계의 구성요소이다.
이 구성요소들은 기본적으로 18계와 5음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 그것들을 인연으로 하여 생겨난 것들이다.
<이것, 저것>의 짝은 12연기법에서 <무영, 행>, <행, 식>, ... <생, 노사> 등이며, 이것들은 연기법의 유와 무, 또는 생과 멸에 관한 내용으로 서술한다.
1 | 무명 | 어두움 | 부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다, 지혜없음, |
2 | 행 | 의도 | 몸과 입과 뜻의 의도 |
3 | 식 | 6인식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인식 |
4 | 명색 | 명[이름] | 느낌ㆍ생각ㆍ의도ㆍ인식 |
색 | 빛깔과 모양 | ||
5 | 6입 | 6내입처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 |
6 | 촉 | 6접촉 | 눈ㆍ귀ㆍ코ㆍ혀ㆍ몸ㆍ마음의 접촉 |
7 | 수 | 6느낌*3 | 즐거운 느낌 |
괴로운 느낌 | |||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
8 | 애 | 욕애 | 욕망에 대한 애욕 |
유애 | 존재에 대한 애욕 | ||
무유애 | 존재 없음에 대한 애욕 | ||
9 | 취 | 욕취 | 탐욕에 대한 취함 |
견취 | 소견에 대한 취함 | ||
계취 | 계율에 대한 취함 | ||
아취 | 나에 대한 취함 | ||
10 | 유 | 욕유 | 욕계의 존재 |
색유 | 색계의 존재 | ||
무색유 | 무색계의 존재 | ||
11 | 생 | 태어남 | |
12 | 노사 | 늙음 | |
죽음 |
[개인적 의견]
12연기법의 각 구성요소들은 분별의 원인, 나와 세계의 형성과 접촉, 세계의 종류와 나의 생멸의 부류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분별의 원인 | 무명ㆍ행ㆍ식 |
나와 세계의 형성 | 명색ㆍ6입 |
나와 세계의 접촉 | 촉ㆍ수ㆍ애ㆍ취 |
세계의 종류 | 유 |
나의 생멸 | 생ㆍ노사 |
6. 중생의 세계, 3계와 업
세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나는 여러 세계에서 돌아나디면서 존재한다.
대부분의 중생들은 행의 과보에 따라 욕계의 세계들을 윤회한다.
욕계 | 지옥 |
귀신 | |
촉생 | |
인간 | |
아수라 | |
하늘 | |
색계 | 초선천 |
2선천 | |
3선천 | |
4선천 | |
무색계 | 공무변처천 |
식무변처천 | |
무소유처천 | |
비상비비상처천 |
중생은 지금 지은 업의 과보에 따라 여러 다른 세상에서 태어나게 된다.
업[행] | 10불선업 | 10선업 | |
몸으로 짓는 | 살생 | 살생을 끊음, 자비 | 교만하고 거만함과 의심을 버리고, 바른 생각과 바른 지혜로 어리석음도 없앤다. 자애로운 마움을 구족하여 맺힘도 없꼬 원한도 없으며, 성냄도 없고 다툼도 없다. 지극히 넓고 매우 크며, 한량없이 잘 닦아 일체 세간에 두루 차서 성취하여 노닌다. |
도둑질 | 주는 것만 취함 | ||
음행 | 음행을 끊음, 청정 | ||
입으로 짓는 | 거짓말 | 진실한 말 | |
이간하는 말 | 화합하게 하는 말 | ||
악한 말 | 온화한, 부드러운 말 | ||
꾸미는 말 | 적절한, 이치에 맞는 말 | ||
뜻으로 짓는 | 탐욕 | 탐욕을 끊음 [보시] | |
성냄 | 성냄을 끊음 [인욕] | ||
삿된 견해 | 바른 견해를 행함 [지혜] |
7. 4성제
존재의 괴로움에 관한 진리를 말한다.
18계와 5음,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생겨난 모든 세계(와 세계의 구성요소들)은 모두 공이요 무상하며, 나가 아니고 내것도 아니다.
그런데 중생들은 공, 무상, 비아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것들을 나와 내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것들에 집착하며 괴로움이 생긴다.
그러한 집착에서 벗어나면 괴로움이 사라진다.
괴로움 | 태어남ㆍ늙음ㆍ병듦ㆍ죽음 | ||
원수나 미워하는 이와 만나는 것 | |||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것 | |||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 | |||
줄여서, 빛깔ㆍ느낌ㆍ생각ㆍ의도ㆍ인식 | |||
괴로움의 원인 | 6내입처의 습 [애욕, 더러움, 물듦, 집착] | ||
괴로움의 소멸 | 습을 끊어 없애는 것 | ||
소멸의 길 | 8정도 |
8. 수행자[출세간]의 세계
3귀의처와 6념처, 10념처
3귀의처 | 염처[기억] | ||
부처님 | 부처님 | 6념처 | 10념처 |
법 | 법 | ||
승가 | 승가 | ||
계율 | |||
보시 | |||
하늘 | |||
휴식 | 4념처의 부분 | ||
들숨과 날숨 | |||
몸 | |||
죽음 |
37도품
4념처 | 몸ㆍ느낌ㆍ마음ㆍ법을 관하다 | ||
4정단 | 악한 법을 끊고 생기지 않게 하고, 착한 법은 생기고 늘어나게 한다 | ||
4여의족 | 의욕ㆍ정진ㆍ사유ㆍ마음으로 선정을 닦아 자유자재한 힘을 얻음 | ||
5근 | 믿음ㆍ정진ㆍ기억ㆍ선정ㆍ지혜의 뿌리 | ||
5력 | 믿음ㆍ정진ㆍ기억ㆍ선정ㆍ지혜의 힘 | ||
7각지 | 기억ㆍ법ㆍ정진ㆍ기쁨ㆍ평안ㆍ선정ㆍ평정 | ||
8정도 | 바른 견해ㆍ뜻ㆍ말ㆍ행위ㆍ생활ㆍ방편ㆍ기억ㆍ선정 |
8정도
바른 견해 | 태어남이 없는 법, 함이 없는 법, 번뇌 없는 법 | ||
바른 뜻 | 번뇌를 벗어나겠다는ㆍ성냄이 없는ㆍ해치지 않는 뜻 | ||
바른 말 | 거짓말ㆍ이간하는 말ㆍ나쁜 말ㆍ꾸미는 말을 여읜 것 | ||
바은 행위 | 살생ㆍ도둑질ㆍ사음을 여읜 것 | ||
바른 생활 | 의복ㆍ음식ㆍ침구ㆍ탕약을 법답게 구하는 것 | ||
바른 벙편 | 꾸준히 힘써 번뇌를 여의고 항상 물러나지 않도록 행하는 것 | ||
바른 기억 | 생각을 따르고 잊지 않으며 헛되지 않게 하는 것 | ||
바른 선정 | 고요한 삼매에 들어 한 마음을 성취한 것 |
4념처[바른 기억]
몸 관찰 | 일상의 몸ㆍ악한 법을 끊음ㆍ몸의 자세와 마음 다스림ㆍ 들숨과 날숨(숨쉬는 몸)ㆍ선정의 몸ㆍ 밝은 빛의 모양ㆍ관찰하는 모양ㆍ더러운 몸ㆍ6계의 몸ㆍ죽은 몸 | ||||
느낌 관찰 | 즐거운/괴로운/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몸ㆍ마음ㆍ먹음/먹지 않음ㆍ욕망 있음/욕망 없음 | ||||
마음 관찰 | 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ㆍ더러움이 있는/없는 마음, 집중한/산란한ㆍ위 없는/위 있는ㆍ넓은/좁고 작은ㆍ 사마디에 든/사마디에 들지 않은ㆍ해탈한/해탈하지 않은 마음 | ||||
법 관찰 | 6내입처의 번뇌 | ||||
5개 | 탐욕ㆍ성냄ㆍ졸음과 잠ㆍ후회와 들뜸ㆍ의심 | ||||
7각지 | 기억ㆍ법,ㆍ정진ㆍ기쁨ㆍ평안ㆍ선정ㆍ평정 |
9선정
색계 | 초선 | 거친 생각과 미세한 생각이 있으며, 욕계의 악을 여읜 데서 기쁨과 즐거움이 생긴다 | 범중천; 범신천, 범보천, 대범천 |
제2선 | 안으로 깨끗하여 한결같은 마음이 되어, 거친 생각과 미세한 생각 없이, 선정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생긴다 | 광천; 소광음천, 무량광음천, 광음천 | |
제3선 | 기쁨에 대한 탐착도 떠나고, 바른 기억과 바른 지혜로 몸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성인께서 말씀하신 평정, 기억, 즐거움에 머문다 | 정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 | |
제4선 | 근심하고 기뻐하던 것도 사라지고,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평등을 얻어, 깨끗한 기억으로 한결같은 마음이 된다 | 소복천, 복생천, 과실천; 무상천, 무조천, 무열천, 선견천, 대선견천, 색구경천 | |
무색계 | 공무변처정 | 색에 대한 모든 생각을 벗어나, 상대가 있다는 생각을 없애고, 약간의 생각조차 기억하지 않는다 | 공무변처 |
식무변처정 | 인식이 무한하다 | 식무변처 | |
무소유처정 | 아무것도 없다 | 무소유처 | |
비상비비상처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 비상비비상처 | |
(멸계) | 멸진정 | 생각과 느낌이 멸하고, 지혜로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 |
4무량심[4등심]
자 | 자애로운 마음 | ||
비 | 불쌍히 여기는 마음 | ||
희 | 기뻐하는 마음 | ||
사 | 보호하는 마음 |
7식주, 2처, 8해탈
7식주 | 제1식주 | 인간과 욕망이 있는 하늘[욕계천] | 옥계6천 |
제2식주 | 브라만의 하늘[범천] | 초선천 | |
제3식주 | 밝게 빛나는 하늘[황욱천] | 제2선천 | |
제4식주 | 두루 깨끗한 하늘[변정천] | 제3선천 | |
제5식주 | 끝없는 허공의 처의 하늘 | 공처천 | |
제6식주 | 끝없는 인식의 처의 하늘 | 식처천 | |
제7식주 | 아무것도 없는 처의 하늘 | 무소유천 | |
2처 | 제1처 | 생각 없는 하늘[무상천] | 제4선천 |
제2처 | 생각 있는 것도 생각 없는 것도 아닌 처의 하늘 | 비상비비상처천 |
제1해탈 | 빛깔을 빛깔로 관찰하다 | ||
제2해탈 | 빛깔의 생각이 없이 밖으로 빛깔을 관찰하다 | ||
제3해탈 | 깨끗한 해탈을 몸으로 증득하여 성취하여 노닐다 | ||
제4해탈 | 끝없는 허공의 처를 성취하여 노닐다 | ||
제5해탈 | 끝없는 인식의 처를 성취하여 노닐다 | ||
제6해탈 | 아무것도 없는 처를 성취하여 노닐다 | ||
제7해탈 | 생각 있는 것도 생각 없는 것도 아닌 처를 성취하여 노닐다 | ||
제8해탈 | 생각과 앏이 멸한 해탈을 몸으로 증득하여 성취하여 노닐고, 지혜로 모든 번뇌가 다함을 아는 것[누진지]를 관하여 알다 |
성문4과
결[번뇌]을 끊다 | 물의 비유 | ||
수다원 | 예류과 | 초과3결[유신견ㆍ계취ㆍ의] | 나와서 살펴보다 |
사다함 | 일래과 | 3종결[탐ㆍ진ㆍ치] | 살펴서 건너다 |
아나함 | 불환과 | 5하분결[유신견ㆍ계취ㆍ의ㆍ탐ㆍ진] | 저 언덕에 이르다 |
아라한 | 나한과 | 5상분결[색탐ㆍ무색탐ㆍ도거ㆍ만ㆍ무영] | 저 언덕에 머물다 |
분별이 없다. 공, 무상, 비아/무아
생멸이 없고, 함이 없다. 무위법
번뇌가 없다. 무루법
다툼이 없다, 무쟁법
9. 부처님의 세게
4무소외[두려움 없음]
외도나 악마가 다음과 같이 말하면 옳지 못하다. | |||
1 | 부처님은 이 법을 성취하지 못하였다. | ||
2 | 부처님은 번뇌를 다 끊지 못했다. | ||
3 | 부처님은 어리석고 어두운 법으로 돌아갈 것이다. | ||
4 | 부처님은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
10력[열 가지 힘]
X를 사실 그대로 안다 | |||
1 | 이치에 맞는 것과 이치에 어긋나는 것 | ||
2 |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업의 인연과 과보 | ||
3 | 선정과 해탈과 삼매와 정수와 경계의 청정함 | ||
4 | 중생들의 갖가지 근기의 차별 | ||
5 | 중생들의 갖가지 생각 | ||
6 | 세간 중생들의 갖가지 모든 경계 | ||
7 | 모든 지극한 경계의 도 | ||
8 | 과거 세상의 갖가지 일들 | ||
9 | 중생의 모든 행이 업을 따라 과보를 받는다는 것 | ||
10 | 모든 번뇌가 이미 다하여, 번뇌가 없는 마음 해탈ㆍ지혜 해탈하고, 현세에서 스스로 자신이 증득한 것 |
6신통
신족통 | 때에 맞추어 크고 작은 몸을 나타내어 자기의 생각대로 날아다닌다 | ||
천이통 | 세간의 모든 소리를 듣는다 | ||
지타심통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안다 | ||
숙명통 | 숙세의 인연을 환히 알아 자타의 잘못을 안다 | ||
천안통 | 모든 것을 막힘없이 꿰뚫어 환히 본다 | ||
누진통 | 번뇌와 망상이 완전히 끊어지고 모든 것을 다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