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온 사진 한장이상 올려주세요.(필수사항)
예전 한강공원 벙개에서 통튼후 지못미 사진
도심속의 여유~ 홍대 거리에서 대낮에… ㅋ
35세 생일 때. ㅋ
1.본명/닉네임?
본명: 김광희(金光熙) 닉네임: 마니조아
부연설명:
서흥 김씨 32세손 熙자 돌림에 밝을 光 - 머 대략 세상에 빛이 되라 이런 뜻?
이름이 운명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잘 모르겠슴. 빛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찐빵으로 유명한 강원도 안흥 출생 - 당시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하루에 네대나 있는 물맑고 산좋은 시골에서 중학교까지 유년시절을 보내고 고교때 원주로 유학 후 대학때 상경(농약치기, 경운기 몰기, 소 풀뜯기며 놀기 머 이런거 잘했슴)
내가나온 시골 초등학교
내가나온 시골 중학교
2.닉네임의 기원은?
“모두를 좋아하자~, 모두가 좋아할만한 사람이 되자”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지음
하지만 정말로 모두를 좋아 하는지 , 모두가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부다
3.현재 직업과 앞으로의 계획
현재직업: 건설사 부동산 마케터, 한 회사에서만 13년째 다니고 있다
부연설명:
울회사에서 나오는 아파트 및 상업시설 분양가를 정하고 상품을 구성하는 일을 8년째 하고 있다
그러자면 사업지의 입지, 주변의 주거생활환경을 체크하고 누가, 어느정도의 소득수준을 가진, 어디에 사는 사람이 수요 타겟인가를 분석한다
상공회의소, 시청 이런데 막 고개 들이밀고 들어가 지역 발전계획, 기업유치노력, 전입자 출신지 등의 정보를 입수하고 경쟁상품(아파트) 분양가 및 계약율 현황, 마감수준 및 설계상의 차별화 정도를 조사해야 한다. 또한 갤럽등 소비자 조사기관을 활용해 수요 리서치도 해야한다
상업시설 분양가를 위해 밥을 먹다가고 주인한테 임대료등을 물어보고 옷가게는 어디에 붙었는지, 술집은 어디에 포진하는지 등을 눈여겨 보고 다닌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가면 매장안내도부터 챙기고 어떤 브랜드를 어디에 배치시켰는지, 의류, 잡화, 음식, 극장등의 위치를 눈여겨 보는게 습관이 되어있다
입사초기후 5년간은 건설현장에 있었다
인천국제공항 현장에서 뽀글이 나이때 3년간 틀어박혀 있었다. 다리도 놓이지 않은 때라 군대 두번 간 기분으로 일했다. 당시 공항 개항을 6개월 당기는 바람에 하루 네시간씩 자며 완전 피똥 싸면서 일했던 악몽의 시절이었다
사진의 왼쪽에 있는 3차원 입체 지붕을 가진 교통센타가 내가 몸담았던 현장
앞으로의 계획
입사할 때 까지만 해도 최소한 회사 대표는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다. 나름 열심히 일도 했다. 아직까지는 난 우리회사랑 회사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짤리지만 않는다면 끝까지 가보고 싶다. 그러나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당면한 소박한 계획이다
4.결혼관 또는 이성관에 대하여
결혼을 한다면 책임지는 가장이 되고 싶다, 남편, 애기아빠, 돈버는 기계가 아닌 애인, 인생선배, 여행의 동반자 같은 가장이 되고 싶다
이성은 확실이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 같은 곳을 바라볼수 있는 이성이면 OK. 부족한 것을 서로 채워준다기 보다 같이 채워나갈수 있는 이성이 좋다
5.춤 외의 특기나 취미를 알려주세요.
춤외에는 달리 내세울만한 특기나 취미가 없다
하루종일 멍때리기, 집밖에 안나가기 머 이런거 잘한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머리 굴리기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독서에 취미를 붙이는 중이다
6.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3가지씩 생각나는대로 적어주세요.
좋아하는 것 :
1. 사람과 술이 좋다. 사람속에 섞여 있는걸 좋아한다.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 대화하는 모습을 좋아한다. 시내에서 사람들 틈에 섞어 걷는 것도 좋아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촉매제인 술을 그래서 좋아한다
2. 고즈넉한 풍경을 좋아한다~ 낙산공원이나 청와대 뒷산같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보는걸 좋아한다. 올레길 풍경을 그래서 좋아했나보다
3. 돈을 좋아한다~ 소시적 꿈이 학교를 세우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많아야 겠지? 하지만 큰돈 버는 재주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미래의 색시와 새끼들 굶지 않고 살아갈 돈은 얼른 마련하고 싶다
싫어하는 것
1. 배려 없음을 싫어한다. 듣지는 않고 자기말만 하는 행동 정말 싫어한다
2. 고3병으로 생긴 신경성 위장장애 싫어한다. 요즈음 같은 환절기엔 특히 그렇다. 그래서 난 내가 가는곳, 통근길 주변 화장실은 미리 알아놓고 다닌다
3. 요즈음은 야근이 싫다~ 몸이 약해진 탓일까? 자꾸 피곤하다. 언능 쉬고 싶다
7.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소시적에는 혼자 술을 가끔 마셨다. 지금은 술보다는 잠을 잔다
아니면 사람들 속에 묻혀버린다. 얘기하고 떠들고 웃다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다
8. 로또가 당첨되었다.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임대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할 것이다. 목 좋은 편의점 자리나, 돈이 더 된다면 역세권 개발 예정지역 상가자리를 살 것이다. 그 후에는 조용한 시골에서 임대료로 생활하고 싶다 상가 시세가 오르면 팔아서 서울숲 앞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 펜트하우스 사고 싶다
한강과 서울숲이 보이는 테라스에 욕조를 설치하고 목욕하면서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싶다
9.주변사람들은 나를 보고 or 나에 대하여 ( 잘 쏘는 ) 사람이라고 한다.
술이 들어가면 잘 쏜다. 늘 그러는건 아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사람을 좋아라 해서 그날 사람들로 인해 내가 큰 즐거움을 얻고 힘을 얻었다고 생각되는날 보답의 차원에서 그러는 것 같다.
그러나 이것도 결혼하고나면 안할거다. 내 옆의 그녀가 내게 힘과 즐거움을 줄 테니 당연히 그녀에게 쏴야 하지 않을까?
10.살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은?
대학에 붙었을 때~. 그때 아버지의 눈물을 첨 보았다. 이나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대학은 아니었지만, 우리 아버지는 내가 그학교 건축과를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셨었다.
그리고 내힘으로 집을 장만했을 때, 부모님 도움을 거의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라 상당한 대출을 끼고 장만하긴 했지만 내 힘으로 마련한게 스스로 대견스러웠다. 사원때 영종도 현장 숙소생활을 하면서 월급의 80% 이상을 저금해 종자돈을 마련한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직 대출잔금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동안 많이 갚았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보여드렸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을…
11.지름신이 왔다. 당장 사고 싶은 물건은?
차를 바꾸고 싶다~, 20만 키로를 타면 바꾸려 했는데. 지금 19만5천키로를 탔다
근데 차값이 워낙 비싸서 22만 키로까지 연장을 고려중이다
12.남다른 버릇이나 습관이 있다면?
좀 헤프게 웃는 경향이 있다~ 남들은 오버한다고도 하는데. 웃기는걸 어떡해~
그리고 술을 마실 때 나오는 버릇인데, 뭔가를 자꾸 마신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는가보다. 술 안마시는 날도 물을 몇리터는 마시는 것 같다. 먼가를 잔에 부어 자꾸 마셔야 하는가 보다
13.춤으로 인해 얻게 된 것/잃게 된 것은?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얻었고, 사람들을 얻었다
대신 기존의 지인들이 많이 멀어져 갔고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게 되었다
14.존경하는 댄서?
작년에 작고하신 프랭키 매닝 할아버지
1914년 생으로 아흔살이 넘도록 춤을 추셨고 전세계 스윙댄서들의 우상이시다
15.춤추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면?
오픈 브레이크의 쫄깃한 텐션을 느꼈을 때~ 정말 좋았다
초급때 한 고수 팔뤄에게 어렵게 춤을 신청 했는데 팔뤄의 표정이 춤추는 내내 일그러지는걸 보고 상처 많이 받았다. 3분이 30년처럼 느껴졌다. 그팔뤄는 이내 다른 리더와 춤을 추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도 그때의 절망감을 잊지 못하고 있다
16.춤출 때 BEST 파트너는?
잘 웃어주는 파트너. 기량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진정으로 춤을 즐기는 파트너는 늘 웃는다. 그러면 나도 같이 웃어주게 되고 춤이 더욱 즐겁다
표정이 심각한 파트너는 부담스러울때가 있다
17.춤을 거절했다. 그 이유는?
다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거절한 적은 없다
단 이미 다른 파트너와 홀딩 약속이 되어 있는 경우는 양해를 구한다. 물론 곡이 끝나면 내가 먼저가서 신청을 한다
19.건의사항 또는 아댄스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
초급이나 초중급이 끝나면 수료식을 한다면 작은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1년에 3번정도의 파티가 있어 공연할 기회가 많긴 하지만 초급이나 초중급 과정을 이수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20.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아댄스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 점에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쭈우욱 좋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당신을 지목하신 분이 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함께 적어주세요★
1.새벽까지 뒷풀이를 달리시고도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출근할수 있는 비결~~알려주세용~~~^^
답: 소시적에는 5일간 합친 총 수면시간이 10시간이 안되는 날도 많았다. 이정도는 껌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체력이 바닥 났는지.. 점점 밤샘이 힘들어진다
그러고도 아침에 출근을 일찍 하는 이유는 지각하면 인사감점이 있기 때문이다. 늦지 않게 센서에 사원증을 대야만 한다. 우리회사 출근 시간은 7시 50분이다.. ㅋ
★다음 타자를 지목해주세요!★ (남자->여자, 여자->남자)
다음 타자는 ( 오드리 햅박 )님 입니다!
이 사람을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유는?
: 이친구 아댄에서 롱런할 것 같습니다. 초중급반에 새로이 합류한 뉴 페이스로 정모에도 잘나오고 해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이분에게 할 질문을 적어주세요. 지목받은 분께서는 글쓰기를 하실때 아래의 질문과 답을 함께 올려주세요★
1. 어떻게 아댄스에 들어오시게 되었고 춤은 어떤 계기로 언제 시작하게 되었나요?
2. 나이듣고 깜작 놀랐습니다. 동안 유지의 비결은?
★글을 모두 읽으신 분들! 평소에 이분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꼬리글로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
오빤 일을 시작할때부터 그렇게 시간을 빠듯이 쓰셨군요..와~몇년을그렇게 대단하십니다..이제 좀 쉬세요..그래야 아댄일도 하죠..ㅎㅎ오빠 성격도 웃음도 모두모두 마니마니 조아요^^ㅎㅎ
내가 일하는게 더뎌서 시간을 빠듯하게 쓰는것 같아~ ^^;;
시간을 좀더 잘 쪼개야지~
ㅎㅎㅎㅎ 와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울 친구들이 일등 신랑감이라고 하는 이유 무궁무진한분~! 씽글 여성들 놓치고 후회마소서~!! ㅎㅎㅎ
ㅎㅎ 녀석~~ 소개글도 읽어주고~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