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구두가 '장애인수제구두자격증 취득 및 구두기능 맞춤훈련'과정을 연다.
3개월간 맞춤 훈련을 통해 취업과 자격증,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예비사회적기업 구두만드는풍경(대표 유석영)이
'장애인수제구두자격취득 및 구두기능 맞춤훈련'과정을 새롭게 열었다.
8월 16일 오전 10시에 5명의 청각 및 언어장애훈련생과 3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구두만드는풍경 교육장에서 입학식을 갖고 오는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맞춤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 훈련 과정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수제구두자격증을 발급하는 과정으로
그 대상을 청각장애인에게 우선 부여하게 되며,
매일 6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제구두제조 공정을 체계적으로 훈련받게 되며,
전 과정을 통과하면 민간자격증 발급과 동시에 구두만드는풍경에 취업하게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날 입학식에서 구두만드는풍경 유석영 대표는,
유시민 작가, 유희열 대표에 이어 이효리씨 부부가 아지오구두 모델로 참여해 주어 마케팅의 기반이 탄탄해졌으니,
더 꼼꼼히 품질 좋은 명품 구두를 생산하는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서 큰 뜻을 품고 훈련생으로 입학한 다섯 분께 잘 견디며 열심히 기술훈련을 받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두장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첫댓글 좋은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예요.
많은 분들이 아지오와 함께 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청각장애인의 백년가는 일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무궁한 발전하시길
원종님도 우리 아지오를 널리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