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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탄항산[월항삼봉]~부봉~마역봉[마패봉]~조령 3관문~(조령 자연휴양림
(2024. 08. 11.. 일)
□ 때 : 2024. 08. 11(일)
□ 곳 : 하늘재~탄항산[월항삼봉]~부봉~마패봉[마역봉]~조령 3관문~(고사리 주차장)
□ 낙동산악회
□ 참여 : 모두 23명(?) 안팎
□ 날씨 : 햇볕
□ 길 : 흙길+푸석돌 길+플라스틱 널빤지 계단 길+돌길
□ 걷는 데 걸린 시간 : 2024. 08. 11(일) 10:09~16:40(6시간 31분, 쉰 시간 포함)
□ 길 푯말을 참고하여 셈한[헤아린] 거리
○ 하늘재—1.9km—탄항산—1.1km—평천재—1.6km—부봉 삼거리—4.0km—마패봉 --0.9km—조령 3관문—(2.0km—고사리 주차장)
(하늘재~조령 3관문=9.5km, 하늘재~조령 3관문~고사리 주차장 11.5km)
□ 간추린 발자취(글쓴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10:09 대원 23명(?) 안팎, 「하늘재 주차장」 나섬
○ 10:10~10:13 하늘재[계립령, 지릅재, 겨릅산. 대원령(大院嶺)]
○ 10:26 모래산
○ 11:17~11:24 탄항산[월항삼봉](856m-‘푯돌’),
○ 11:44~11:50 평천재
○ 12:43~13:10 점심.
○ 13:12 부봉 삼거리
○ 13:19~13:24 부봉(917m-‘푯돌’), 머묾.
○ 13:28 (다시) 부봉 삼거리
○ 14:40~14:44 머묾.
○ 15:10 「사문리」 갈림길
○ 15:12~15:22 마패봉(920m-‘푯돌’), 머묾.
○ 15:46~15:53 머묾. 과일
○ 15:59-30 군막 터(軍幕址)
○ 16:00~16:10 조령 3관문, 머묾.
○ 16:40 고사리 주차장. 산행 끝냄.
산앵두나무
'산앵두' 라고도 한다
'진달랫과' 겨울에 잎이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관목]
단풍취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참꽃나무겨우살이
흔히 '꼬리진달래' 라고도 한다
'진달랫과' 겨울에 잎이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관목]'
바위를 밀고 있는지?
바위를 떠받치고 있는지?
원추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주흘산이 보인다
당삽주
흔히 '창출' 이라고 한다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한약재로 쓴다
참취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모싯대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부봉
왼쪽 뒤로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백화산 - 뒤 가운데
조령산 - 뒤 오른쪽
신선암봉 - 조령산 앞쪽
올려다 본 신선봉
□ 줄거리(글쓴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2024. 8. 11(일) 07:00 000역을 떠난 버스는 2시간 57분쯤 달려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청주시 상모면을 이어주는 「하늘재」 아래 「하늘재 주차장」에 닿았다.
전에는 하늘재에 꼭두새벽에 내려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길 나설 채비하고 회장 님 격려 말씀 듣고 대원 23명(?)이 주차장을 나섰다.(10:09)
곧 바로 하늘재에 닿았다.(10:10)
푯돌에 하늘재를 ‘계립령’, ‘지릅재’, ‘겨릅산’, ‘대원령’ 따위로 부른다고 적어놓은 것을 보았다.
전에 기억으로는 문경 쪽에서 하늘재까지는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었고, 충주 쪽으로는 도로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확인해 보지 못했다.
언제나처럼 사진 찍는데 신경쓰다 보니...
하늘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이 고개”로 “하늘재. 지릅재. 겨릅산. 대원령(大院嶺)이라 부르기도 하며 신라가 북진을 위해 아달라왕(阿達羅王) 3년(156년) 4월에 죽령(竹嶺)과 조령(鳥嶺) 사이의 가장 낮은 곳에 길을 개척한 계립령은 신라의 대로(大路)로서 죽령보다 2년 먼저 열렸다.”
“조선조(朝鮮朝) 태종 14년(1414년) 조령로(지금의 문경새재)가 개척되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조령로가 험준한 지세로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시 되자 계립령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점차 떨어지게 되어 그 역할을 조령로에 넘겨주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계립령 유허비」에서 따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듯하다.
한때 사람이 많이 모이고 촌락이 형성되고, 도회지가 형성되어 융성하던 곳도 어느 계기에 따라 그 영화(榮華)가 시들해지는 곳이 많다,
사람과 말과 소가 많이 넘나들고 그 뒤 자동차가 많이 다니던 길도, 훗날 새로 큰 길이 나고 굴[터널]이 뚫리면 옛길은 찾는 사람과 차량이 뜸해져 한적한 고개로 남게 된다.
특히 백두대간 길에 옛 영화를 누리던 고개가 시대 변천에 따라 겨우 이름만 남은 곳이 많다.
이를 일러 “세월의 무상함”이라 말해도 될까?
백두대간 길을 걸으면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때로는 허전함 같은 것을 느낄 때가 있다.
‘하늘재’도 그런 곳이다.
하늘재는 경북과 충북을 잇는 요충지였다고 하나, 그 흔한 찻길도 변변히 뚫리지 않았다.
백두대간 어느 고개는 찻길을 넓히고 포장하면서 산허리를 무참히 깎아, 마음이 아픈 곳도 있다. 하늘재는 그런 곳은 아니어서 오히려 위안으로 삼아야 할지 모르겠다.
3분쯤 뒤 하늘재를 나섰더니(10:13), 전에 없었던 ‘지킴이 사무소’도 있고, 지키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하늘재를 찾은 지도 15년쯤 되었으니 많이 변했다.
하늘재에서 13분쯤 뒤 「모래산」 푯말과 길 푯말(월악 04-23)(↓하늘재 0.5km, →마패봉 8.0km, →부봉 삼거리 4.0km)이 있는 곳에 닿았다.(10:26)
「모래산」은 지도에 없는 이름이다.
「모래산」에서 53분쯤 뒤 탄항산(856m-‘푯돌’)에 닿았다.(11:17).
탄항산은 ‘월항삼봉’ 이라고도 한다.
탄항산은 하늘재에서 1.9km, 마패봉까지는 6.7km를 더 가야 한다.
7분쯤 머문 뒤 탄항산을 나서(11:24) 20분쯤 뒤 「평천재」에 닿았다.
전에 캄캄한 새벽에 이곳을 걸을 때, 탄항산에서 한없이(?) 내리막길을 걸어 길을 잘못 들었나 걱정하기도 했고, 어느 겨울에는 실제로 길을 잘못 들어 헤맨 적도 있었다.
다행히 산행대장이 당시 100만 원쯤 하는 길 도우미[GPS]를 갖고 다녀 제대로 길을 찾았던 기억이 난다.
낮에 걸으니 그런 헛고생과 걱정을 안 해도 되었다.
옛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6분쯤 머문 뒤 「평천재」를 나서(11:50) 53분쯤 뒤 제법 평평하고 그늘이 지는 곳을 잡아 점심밥을 먹었다.
동탁 · 란선 · 미정 · 순애 · 홍 님(가나다 순) 맛있는 과일, 빵, 달걀...을 내놓아 맛있게 먹었다.
그늘이 지고 자연 바람이 솔솔 부는 곳에서 땀이 식으니 서늘하기까지 했다.
끈적끈적한 땀이 식으면서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땀 흘린 뒤의 짧았지만, 달콤한 휴식이었다.
점심밥을 치르고 길을 나서(13:10) 2분쯤 뒤 부봉 삼거리에 닿았다.(13:12)
길 푯말에 ‘부봉 0.5km’ 라고 적어 놓았으나 실제는 150m쯤 될 것 같다.
실제 거리에 맞게 적어 놓으면 좋을 것이다.
실제보다 짧게 적어 걸어보면 실제 더 멀면 실망하기 십상이다.
실제보다 멀게 적은 것을 보고 목적지가 이내 나타나면 오히려 기분이 좋을 수가 있기는 하지만...
부봉 삼거리에서 7분쯤 뒤 부봉(917m-‘푯돌’)에 닿았다.
부봉은 전체 봉우리가 6개가 있고, 우리가 올랐던 봉우리는 부봉 제1봉이다.
전에는 부봉 제1봉에 오를 때 밧줄이 걸려 있어 힘겹게 올랐고, 마지막에 잘못하면 소나무 가지에 머리를 부딪히곤 했다.
지금은 플라스틱 널빤지 계단을 놓아 수월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 좋았다.
5분쯤 머문 뒤 부봉 제1봉을 되돌아 내려서(13:24) 4분쯤 뒤 다시 부봉 삼거리에 닿았다.(13:28)
평천재~부봉 삼거리~마패봉 구간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어떤 소나무는 일제 강점기 때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소나무 몸통을 칼로 내리그은 흉터가 아직도 남아 있어 ‘일제 수탈 정책’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일제 지배를 미화하는 사람들이 많아 마음이 무거운 요즘이다.
부봉 삼거리에서 10분쯤 걷는데 멀리서 ‘우르르르...’ 천둥 소리가 들렸다.
무더운데 천둥과 소나기가 지나가려나?
내가 이곳을 지나면서 소나기를 맞은 경험이 있다.
내가 ‘소나기를 물고 다니는 사람’인가 하고 걱정 아닌 걱정을 했으나 천둥 소리는 곧 잦아들었고, 소나기는 내리지 않았다.
부봉 삼거리에서 1시간 12분쯤 가다가 잠깐 머물렀다.(14:40)
4분쯤 머문 뒤 길을 나서(14:44) 26분쯤 뒤 길 푯말(→사문리 탐방 지원센터 2.2km, ↓하늘재 8.5km, ↓부봉 삼거리 3.9km, ↑마패봉 0.1km)이 있는 「사문리」 갈림길에 닿았다.(15:10)
여기서 돌탑이 있는 작은 봉우리를 지나 2분쯤 뒤 마패봉(920m-‘푯돌’)에 닿았다.(15:12)
전에는 마패봉을 ‘마역봉’이라 새긴 검은돌[오석, 烏石] 푯돌이 있었으나, 이번에 보았더니 그 아름다운 푯돌은 없어졌다.
여기서 건너다보이는 신선봉을 가야 했으나 백두대간 길을 충실히 따른다면 신선봉 갔다가 다시 마패봉으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틀에 박힌 생각.
그러면 다른 사람들 많이 기다리게 할 것 같아 단념했다.
마패봉~조령 3관문은 여러 번 다녔던 길인데 신선봉 갔다가, 신선봉에서 「고사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도 될 것을...
외곬수 꽉 막힌, 융통성 없는 생각에 사로잡여 가지 않았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 산양을 만날 수도 있었을 것을...
발 빠른 권 대장 · 란선 님은 신선봉을 갔다.
10분쯤 머문 뒤 마패봉을 나서(15:22) 조령 3관문을 향했다.
마패봉을 나서 조금 뒤 가파른 바위 구간과 밧줄이 걸려 있는 가파른 내리막이 나타난다.
마패봉을 나서 24분쯤 뒤 바위+밧줄 구간이 끝난 지점에서 과일을 나눠 먹었다.(15:46)
7분쯤 머문 뒤 길을 나서(15:53) 6분쯤 뒤 군막 터에 닿았고(15:59-30)
바로 조령 3관문에 닿았다.(16:00)
시원한 ‘조령 약수’를 마셨다.
장수에 도움 된다 하므로 좋은 영향이 있을까?
10분쯤 머문 뒤 조령 3관을 나서(16:10) 30분쯤 뒤 「고사리 주차장」에 닿아(16:40) 산행을 마쳤다.
일상에 몸에 남았던 찐득찐득하고 끈적끈적했던 땀을 많이 쏟아 기분이 좋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냉방기기[에어컨] 인공 바람, 기계 바람이 아닌, 간간이 자연 그대로 불어왔던 바람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집행부 고생하셨고, 대원들도 가마솥더위, 찜통더위, 불볕더위에 고생했다.
홍 남! 달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더 많은 종류가 있었을 것이나, 내가 아는 것만 기록함)
○ 노린재나뭇과 갈래 : 노린재나무(?)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단향매(檀香梅)]
○ 단풍나뭇과 갈래 : 단풍나무
○ 두릅나뭇과 갈래 : 두릅나무[참두릅, 총목(楤木)]
○ 때죽나뭇과 갈래 : 쪽동백[쪽동백나무, 정나무, 옥령화(玉鈴花]
○ 마편초과 갈래 : 작살나무[자주(紫珠)]
○ 물푸레나뭇과 갈래 : 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쇠물푸레],
○ 범의귓과 갈래 : 산수국,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 옻나뭇과 갈래 : 개옻나무, 붉나무
○ 운향과 갈래 : 초피나무[제피나무]]
○ 인동과 갈래 : 병꽃나무
○ 자작나뭇과 갈래 : 소사나무, 오리나무
○ 장미과 갈래 : 국수나무, 산딸기나무[산딸기], 팥배나무[감당 01(甘棠), 왕잎팥배, 왕팥배나무],
○ 진달랫과 갈래 : 산앵두[산앵두나무, 꽹나무, 당채, 산이스랏나무, 이스랏나무, 천금동], 진달래[진달래꽃, 진달래나무, 두견, 두견화, 산척촉], 참꽃나무겨우살이[꼬리진달래], 철쭉[철쭉나무, 척촉(躑躅), 산객(山客)]
○ 참나뭇과 갈래 : 굴참나무, 밤나무, 신갈나무
○ 콩과 갈래 : 싸리(나무)
◎ 이 구간에 있었던 덩굴나무
○ 다랫과 갈래 : 다래나무[다래, 다래너출, 참다래나무, 등리(藤梨), 등천료(藤天蓼)]
◎ 이 구간에 있었던 덩굴성 식물
○ 노박덩굴과 갈래 : 미역줄나무[미역순나무]
◎ 이 구간에 있었던 풀
○ 국화과 갈래 : 구절초(?), 단풍취, 당삽주[용원삽주, 참삽주, 창출], 쑥부쟁이, 우산나물, 참취
○ 백합과 갈래 : 둥굴레, 비비추, 선밀나물, 애기나리, 원추리
○ 범의귓과 갈래 : 숙은노루오줌(?)
○ 산형과 갈래 : 기름나물(?),
○ 양치식물 고사릿과 갈래 : 고사리
○ 앵초과 갈래 : 까치수염
○ 장미과 갈래 : 돌양지꽃
○ 초롱꽃과 갈래 : 모싯대(?)
○ 현삼과 갈래 : 며느리밥풀
※ 다른 사진은 아래 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angol-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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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재, 탄항산, 마패봉, 조령의 산행 후기를 읽으며, 어쩌면 한길님의 인생길 따라 과거와 현재를 걷는 것 같습니다.
다음 산행도 함께하신 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철학이 빈약한 사람이 하는 말이고, 그것도 오로지 주관적인 눈으로 본, 피상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좋게 봐 주셔서 송구합니다.
예년에 보기 드문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고압습니다.
또 하나의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산의 高手는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평천재 즈음에서의 메모.
길 걷다가 카메라 꺼내서
한 컷.
그 뒤에 있었던 지라
이 꽃이 '참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산행의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수는 고사하고 그저 닥치는 일에 쩔쩔매며 쫓아 가기 바쁩니다.
나무나 들꽃을 좀 더 많이 찍고 싶지만, 느린 발걸음으로, 시간에 쫓겨,
이름만 적바림[메모]하고 걷곤 합니다.
그 모든 과정이 나를 단단히 하고, '인생'이라는 거대한 주제 앞에
어렴풋이 삶의 의미를 느껴보려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하나된 동그라미 후배사랑입니다
지친순간을 위로하시고
그마음이 남은대간길이
격려가 되어요
지한몸 겨우 산길 오르기도 힘드는순간 여러 물과음식을 나눔하실수 있는 배품과체력에 그저 어찌 놀라지 않겠습니까
나아가는길을 열어주시는 💎 보석 같은 마음 감사합니다
활기찬 모습으로 집중하여 열심히 산행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 한 모금에 과한 칭찬을 해 주셔서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우리 삶이 그렇듯이, 등산도 때와 곳[장소]에 따라 몸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삶도 날줄과 씨줄을 어떻게 엮는 지에 따라
자기만의 길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차에서 선사하신 아이스크림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산할때마다 사진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이번 산행땐 생명수를 나눠주셔서 저를 살리셨습니다~ㅎㅎ😅😅 물때문에 곤란해보기는 이번 산행이 처음이라 굉장히당황스러웠는데 한길님덕분에 살아왔습니다..😂😂사진도 감사하지만 이 무더운 여름산행에 물은 그야말로 생명수였고 너무 다급해서 체면불구하고 물을 얻어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다음 산행부터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실수없이 다니겠습니다^^
🙏🙏🙏
사진이 어둡게 나와 미안합니다.
제법 오랜 세월 사진을 찍었지만, 늘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모델 분들에게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늘 호쾌한 웃음소리와 말씀이 장군 님 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 한 모금 드렸을 뿐으로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 한 병을 통째로 드려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해 미안합니다.
혹시 발걸음 같이 하는 기회가 있을 때 목마르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장군 님을 위해서 즉시 물을 대령하겠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병아리 눈물 만큼의 물은 넣고 다닙니다.
더운 날씨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다음구간 부터는 좀 시원하겠죠?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은 처서가 지나므로
더위도 한풀 꺾이지 않을까 기대 섞인 예상을 합니다.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진 찍으시면서~~
기록하시며 가시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사진은 카페에 올린 것보다 훨씬 많이 찍었으나 어둡게 나온 것이 많았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사진 찍고, 끼적끼적 적는 순간이 쉬는 때이기도 합니다.
밍키 님은 발이 빨라 산에서 뵙기 힘듭니다.
더운 날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열심히 산행기 오목조목
자세한 내용이 그날에
힘든기억 오솔길처럼 폭닥한 길 새롭게 나네요
사진도 소나무도 멋있고
작성하시느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이 몇 장 안 되고, 어둡게 나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무더운 날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위 이겨내고 건강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한길(박종래) 뭐든지 한번에 잘 되고
완벽은 없듯이 누구나
다 이해할겁니다.
가는 걸음도 힘드는데
사진 찍고 산행기 하는것도
대단해요.
무더운 날 모두가 힘드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카라 8월이 허리까지 왔는데도 맹렬한 기세로 치닫는 더위는 꺾일 줄 모릅니다. 시원하게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