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팥빙수와 빅허브햄버거 붉은못 허브팜 금능점 >제주도 맛집 여행
뜨거운 여름에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입맛을 잃어버리기 쉽다. 여행중에 기력보충은 피로에 지치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필수 요소이기에 잘먹고 다녀야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다.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팥빙수가 최고다.
팥빙수와 함께 허브가 들어간 빅허브햄버거를 함께 먹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제주도 서쪽지역을 여행중에 제주도 사는 지인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곳이 붉은 못 허브팜 금능점이었다.
붉은못 허브팜이라는 이름은 허브를 재배하고 있는 곳의 땅이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비가 내리면 물이 고여 붉은못을 만들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주문을 하고 잠시 매장을 둘러보니 허브농장에서 재배한것을 비롯해 각종 허브관련 상품 및 제주도 관광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할수 있어 꼭 사야한다는 부담없이 편한 마음으로 아이쇼핑을 즐겼다.
잠시후 주문한 빅허브햄버거가 테이블에 놓였는데 그크기가 일반 햄버거의 두세배여서 한 개가 2~3인분은 되어 보였다.물론 일행중의 양이 많은 친구는 혼자서 한 개를 다먹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두께도 두툼해서 옆에서 보니 패디와 야채가 차있는 가운데 소스가 적당히 발라져 있어 보고만 있어도 입에 절로 침이 고였다.
그리고 이곳의 장점중의 하나는 허브햄버거와 함께 허브차가 함께 나온다는것이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건강을 먹는다는 생각이 해보기도 또 오랜만이었다.
붉은 못 허브팜(금능점) - 허브햄버거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1282-9 (금능석물원 입구) / 064-796-4585
첫댓글 이밤 햄버거가 땡기는 시각 입니다~
야참을 먹었지만 침 넘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