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 남면봉사회(회장 이태인), 남면한우리봉사회(회장 손경숙), 회천1동봉사회(회장 임용찬), 회천2동봉사회(회장 장향숙), 회천3동봉사회(회장 정태화), 회천4동봉사회(회장 김정열), 양주1동봉사회(회장 한희동), 양주2동봉사회(회장 박미경)는 회정동 대한노인지회에서 2020년 양주시 경로식당 도시락 나눔을 전개했다.
매월 첫째 월요일은 회천1동봉사원들이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쌀을 씻어 오븐에 밥을 하고 오늘의 식단인 청국장, 갈치조림, 양념깻잎의 재료손질및 반찬을 조리하여 각각 150개의 일회용 용기에 도시락 포장을 했다.
적십자 비닐봉투에 포장한 잡곡밥, 청국장, 갈치조림, 양념깻잎, 구이김, 두유을 담아 코로나19 확산 금지를 위해 경로식당 급식소로 오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하나씩 나눠 드려 각가정에서 드시게 했다.
매주 월요일 남면 급식소인 남면노인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폐쇄되어 포장한 30개 도시락을 남면 지역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어르신들께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고, 매주 수요일 주내감리교회 급식소인 교회가 잠정 폐쇄되어 포장한 30개 도시락을 양주 1동, 양주2동 지역 홀몸어르신들과 취약계층어르신들께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다.
회정동 대한노인지회와 인접한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회천4동봉사회에서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봉사원들이 직접 댁으로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문밖에서 전달하기도 했다.
주방에서는 밥솥, 냄비, 각종조리도구 설거지, 홀과 주방청소, 음식물쓰레기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로 4월 첫째 월요일 양주시 경로식당을 마무리 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홀몸 어르신들의 급식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 나눔을 전개하신 회천2동, 양주2동
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