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의 범인은 여대생 부모라고?
지난 주말 한 인터넷에 여대생 납치사건 소식이 올라왔다.
'전남대 후문 납치사건 목격자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짧은 동영상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흥분하며 분노하였는데...
일명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이다.
이 '전남대 여대생 납치' 동영상에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 주변으로
건장한 남성 2, 3명이 여성 한 명을 급히 차에 태우려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주변 남성들이 달려들이 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차량은 이내 여성을 태우고 사라졌다.
'전남대 납치' 영상 게시자는 "전남대에서 교육 연수를 받고
나오던 중에 한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려 동영상을 찍었다.
처음에는 살려달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누구한테
악을 지르면서 뭐라고 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했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이 '전남대 여대생 납치' 동영상 속
의문의 남성들은 여성의 가족, 부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여대생(21)이 특정 종교에 심취하자
부모가 이를 말릴려 벌어진 일이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번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이 여대생이 납치가 아니라고 인정했고,
부모가 데려가는 과정에서 폭행 등 범죄혐의점이 없어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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