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사진 양 손 짚은 남자는 서명을 하고 갔을까요?
그냥 갔을까요?
그는 양 손 짚고 멈추어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후원을 해야하나'
'친일파, 우리 집에도 있나'
'그렇다면 내가 이걸 하면 배신인가'
'학교이름...아 쓰기 싫은데'
'왜 나는 여기 서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지?'
왜 사는 지를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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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동의하면 '기증'합니다. 원치 않는다면 당분간은 방법이 없습니다. 서명에 참여하시고 카페까지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증-이란 무상을 말씀하는 말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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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동의하면 '기증'합니다. 원치 않는다면 당분간은 방법이 없습니다. 서명에 참여하시고 카페까지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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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이란 무상을 말씀하는 말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