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풀’ 앞 펼쳐진 오션뷰…세계 최고급 리조트 부산에 뜬다기장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 반얀트리12년 만에 국내 휴양지
- 오시리아 관광지 내 195실 건립
- ‘올 풀’ 빌라형 힐링시설로 주목
-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社 참여
- 루프톱 바 ‘버티고’ 국내 첫 선
- 시그니처 태국 레스토랑도 입점
- 스파·인피니티 풀·키즈클럽까지
- 6월 문 연 ‘아너스 멤버 라운지’
- 3D모형도 등 실제 체험 인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호텔’은 더 이상 하룻밤 숙소가 아닌 여행의 목적 그 자체가 되었다.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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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부분 조감도. 이곳은 195개 전 객실이 오션뷰가 가능하며 프라이빗 풀을 갖춰 독립된 공간에서 온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휴양시설을 선보인다. 루펜티스 제공 |
그런 의미에서 글로벌 최고급 리조트 ‘반얀트리’가 부산에 상륙한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다른 이의 시선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객실 내 프라이빗 풀에서 바다 전망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과 웰니스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월드, 이케아 동부산점 등 쇼핑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해 투숙객들이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광업계는 반얀트리가 푸켓 다낭 발리 등 세계적인 휴양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부산에서 어떻게 재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