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에 떠있는 꽃 섬' 홋카이도 최북단 레분섬 꽃길 트레킹
홋카이도 최북단
리시리& 레분섬 꽃길 트레킹 5일
꽃으로 핀 그대의 손을 잡고 걷는 길
(세계의 걷고 싶은 길, 김남희)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된’ 홋카이도 최북단 레분섬(禮文島)으로 ‘꽃길 트레킹’ 갑니다. 최북단 항구 왓카나이(稚内)에서 페리를 타고 두 시간 정도 달리면 가늘고 긴 집게 모양의 레분섬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레분산(禮文岳 490m)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완만한 해변이, 서쪽으로는 해식 절벽이 이어지는 ‘꽃의 부도(浮島)’입니다.
맑은 날이면 사할린이 건너다보이는 이 작은 섬에 때늦은 봄이 찾아오면 금매화와 솜다리, 원추리 등 야생화가 화려하게 치장합니다. 찰랑거리는 꽃물결과 어우러진 비단결처럼 고운 트레킹입니다.
일본 최북단 왓가나이 서해상 리시리섬(利尻島)은 일본의 100대 명산 가운데 첫째로 치는 리시리다케(利尻山1721m)가 섬 중앙에 솟아있는 원형에 가까운 화산섬입니다. 후지산을 닮아서 ‘리시리후지’라 부르는 독립봉입니다. 양 날개를 펼치고 솟아있는 수려한 자태가 신비스럽게 보이는 명산입니다. 섬의 대부분 지역이 리시리·레분·사로베츠(利尻禮文サロベ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리시리섬을 가장 효과적으로 둘러보는 프로그램(3시간30분 정도)에 참가해서 감상 할 예정입니다.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져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카우카항(香深港) 주변 모모이와 등대 코스(3시간 정도)는 풍경에 취해 걸음이 절로 느려지는 길입니다. 복숭아를 닮은 바위 모모이와, 고양이 뒷모습을 꼭 닮은 바위 네코이와 등 진기한 바위와 꽃, 바다가 어우러진 레분섬의 상징적인 길입니다. 해상에 고립된 레분섬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고유의 식물이 많습니다. 레분-우수유키소(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지닌 솜다리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모모이와 근처에는 솜다리의 집단군락지가 있습니다.
섬 최북단의 오호츠크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면서 해안풍경이 아름다운 레분섬의 북서쪽을 걷는 스코톤곳(須古頓岬) 코스(5시간 정도)와 꽃길과 숲길이 수놓은 레분 임도(林道) 코스(5시간 정도)는 동서로 갈라지는 레분섬의 지형에 따라 이색적인 고산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야생화가 반겨주고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힐링로드 입니다.
최북단 리시리& 레분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김포국제공항-도쿄하네다공항-왓카나이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여행의 피로도 그만큼 덜어줍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꽃 섬'에서 행복한 트레킹 기대합니다!
레분-우수유키소(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지닌 솜다리
레분섬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종이다.
해안풍경이 아름다운 레분섬의 북서쪽을 걷는 스코톤곳(須古頓岬)
일본의 100대 명산 가운데 첫째로 치는 리시리다케(利尻山1721m)
섬 최북단의 오호츠크의 푸른 물결을 바라보면서 트레킹을 즐기는 스코톤곳
레분섬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생화
꽃길 사이로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져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
레분섬의 최고봉 레분다케(490m)는 높은 위도와 특수한 자연 환경 덕분에
낮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고산식물과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해안 절벽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지친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
해상에 고립된 레분섬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고유의 식물이 많다.
야생화 천국 레분섬
빨간등대와 리시리다케의 낭만적인 풍경
마음이 차분해지는 레분섬의 석양
홋카이도 최북단에서 맞이하는 감동적인 일출
리시리섬은 리시리다케(利尻山1721m)가
섬 중앙에 솟아있는 원형에 가까운 화산섬이다.
후지산을 닮아서 ‘리시리후지’라 부르는 독립봉 리시리다케
양 날개를 펼치고 솟아있는 수려한 자태가 신비스럽게 보이는 명산이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리시리섬
리시리섬의 대부분 지역이
리시리·레분·사로베츠(利尻禮文サロベ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한가로운 섬마을 풍경
영화 촬영지였던 섬마을 학교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왓카나이항에서 리시리섬-레분섬을 연결하는 페리
리시리섬항구
오호츠크 건너편이 러시아 사할린이다
날씨가 맑으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롤 가까운 거리다
바다를 생활의 터전에서 살아가는 현지인
이 지역 명물 성게알 덮밥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홋카이도 최북단 왓카나이공항으로
바로 들어오는 것이 리시리섬-레분섬을 즐기는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일본 홋카이도 최북단 왓카나이역
신청방법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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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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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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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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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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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보내는 곳 : 카톡이나 fax 02-755-5807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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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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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및 여행코스 문의 : 욘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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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2022년 6월 홋카이도 최북단 레분섬으로 꽃길트레킹 떠납니다..!!
현지일정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2022녠 건강 함께 좋은 일 만 가득하시길요^^
트레킹 공지에 마음 설레입니당 ㅎ
네~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발걸음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