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칼뱅의 개혁교회는 목사, 장로, 교사(박사. 교수. 신학 전공자), 집사로 구성되었다.
칼뱅은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고 하여, 교회의 개혁을 강조하였다.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장 칼뱅으로부터 개혁교회를 배웠던 존 녹스는 스코틀랜드에 장로교회는 세웠다.
칼뱅의 개혁교회에서 장로는 항존직이 아니라, 1년 임기의 임시직(서리. 署理 )이었다.
장로교회의 효시는 장 칼뱅이 아니라, 존 낙스다.
장로교회라는 이름은 장 칼뱅이 명명한 것이 아니라, 존 녹스가 지은 것이다.
존 녹스가 창시자인 장로교회의 직분은 목사, 장로, 집사로 구성되었다.
목사는 가르치는 장로였다.
그러니까, 장로교회의 직분은 장로(목사. 장로)와 집사 밖에 없다.
장로교회에서 교사는 직분에 들어가지 않는다.
장로교회의 장로는 항존직이다. 목사와 장로의 정년은 만 70세다.
직분이 서열이 되고, 직분이 계급이 되고, 직분이 권력이 되어 버린 장로교회.장로중심의 장로교회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거의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3억 3천만 명의 미국인 가운데, 장로교회의 총 교인 숫자는 124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에는 북장로교회와 남장로교회가 있었는 데, 교세가 약해지니 지금은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들어온 장로교회는 미국에서 인지도가 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장로교회의 장로 권위주의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한국에 들어온 장로교회는 개신교 가운데 가장 부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하 간의 질서(서열)를 강조하는 유교문화의 영향과 장로교회의 장로 권위주의와 궁합이 잘 맞은 결과라고 합니다.
교회는 맡은 역할이 다른 직분만 있어야 합니다.
직분은 책임이고 의무고 역할이지, 직위가 아닙니다.
교회에는 직분을 직위라고 오해하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의 목사와 장로는 때로 그걸 부추기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어야 출세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직분은 직위(위치. 위계. 벼슬. 순서)가 아닙니다.
직분은 서열도 계급도 권력도 아닙니다.
직분이 다르다는 것은 맡은 역할이나 구실이 다를 뿐입니다.
성경엔 '목사'라는 단어가 단 한번만 나옵니다.
개혁교회(改革敎會, Reformed Church)는 울리히 츠빙글리, 그리고 장 칼뱅과 같은 신학적 전통위에 세워진 개신교이다.
에베소서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