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다양한 환경에 대해 알아보며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11월도 마지막 주를 달려가게 되었네요~
아무리 애쓰지 않고 티내지 않으려 해도.. ^^
한장 남은 달력 너머에 있는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걸
어쩌면 좋을까요?
월요일에는,
이야기할머니께서 오셔서
"형제보다 더한 우애"라는 제목으로
호남이와 만식이의 찐한 우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답니다!
가족보다도 서로를 더 사랑했던
호남이와 만식이처럼
우리 해솔이들도 자라가며 좋은 친구들 만나
소중한 우정 나누며
무럭무럭 자라가기를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이야기 듣기시간 후에는
바람과 공기가 우리 생활에 어떤 일을 하는지
바람을 통한 꽃의 이동을
활동지에 색깔따라 곡선긋기로 알아보고,
바람개비를 만들어 나리뜰에서 날려보았어요~
선생님을 따라
바람이 부는 방향에 서서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관찰하는 해솔이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여럿이 함께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더 아름답네요~^^
나리뜰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자연을 누리다
화단에 바람개비를 꽂아두고 교실로~ 쏙!!
기다리던 음악특활시간,
풍경소리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윈드차임벨 연주와
딸랑딸랑 핸드방울 연주,
손가락으로 작동하는 과일모형 손 선풍기로
더 재미 가득한 시간을 보냈어요~
화요일에는
“119에 전화해요” 라는 안전교육도 하고,
투명통을 이용하여 반짝반짝 빛을 내는
로봇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투명통에 눈코입 스티커와 모양 스티커을 붙여
귀여운 로봇을 표현하고
꼬불꼬불 통신기를 머리에 붙인 다음.
빛을 내는 공을 넣고 닫아주면 완성~!
완성한 로봇을 열심히 관찰하다
신나는 캐롤과 함께
로봇을 흔들며 춤도 춰 보았습니다!
통을 들고 흔들흔들 흔들어 주면
반짝반짝 빛나는 로봇이 정말 신기합니다^^
체육특활시간에는
솜사탕이라는 노래에 맞춰 선생님과 체조도 하고
풍선으로 던지고 받고 탐색하고
하이그로시를 사용하여 풍선 받기 놀이도 하며
신나게 활동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아침부터 펑펑 내리는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얘졌어요~
내리는 눈을 감상하며 빨대로
다양한 소리를 내는 피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캐롤 연주도 해보았습니다!
산책시간에는 나리뜰에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눈구경을 만끽했답니다~
하루 종일 내릴 것 같은 눈 구경을
하원때에도 우리 해솔이들이 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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