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
1984년 미국의 투자회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에서 만들어낸 주가 지수다. 현재는 런던증권거래소 그룹 산하의 FTSE 러셀이 관리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1위부터 3,000위까지 2,000개 기업의 주가지수이다. 글로벌 기업 내지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상위 1,000개 기업 바로 다음에 있는 대표적인 소형 주식 지수이다. 미국 내수형 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1] 미국 실물경제의 건전성과 중단기 전망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다.
마진과 현금 창출력이 낮은 관계로 기준금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실업률이 치솟을 경우 러셀 종목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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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그냥 하는 말입니다.
지수 숫자 바꾸어 놓고 거래소에서 파동소프트웨어를 돌리는 것입니다.
전세계 모든 종목은 비슷할지는 몰라도 같지 않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큰 방향은 항상 비슷하게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