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得救之憂 고後七章十節
或云憂無益 一切忘憂可矣. 周興嗣 憂而一夜盡白, 秦皇漢武 憂而竟死. 昔貪憂富而亡, 世間一切榮辱 但忘而後可安. 然忘者失爲證, 余失金爲證也. 勿憂一切忘也. 忘身可 忘灵不可, 失身可 然況失灵乎? 故生於憂患 死於安樂, 憂而或死 或生 不可不有也.
神之憂生 世之憂死. 憂衣食者 異邦人之憂也, 憂罪惡者 天國之人也. 憂田畝不治者 農夫也, 憂天下不治者 聖人也, 爲得救而憂者 救主也. 園中祈時泣血 欲得救痛哭可矣, 可無憂乎? 得救之憂 何也?
得救猶恐 不守戒也. 神有經綸欲救 而人事悖逆 神亦悔造. 亞當不守戒 故逐出, 人可犯 火劒衛犯. 如以謹日行 事事順從爲福 不爲矣. 故欲隨旨 而生者 能知神之意 而自然不逆 神之旨. 我在聖經 順從之訓而生 是工夫也.
其次, 猶恐不及. 如摩西聖 而望迦不入, 況吾凡人乎? 勿恃信出已久, 又勿恃有聖職, 又勿恃助力敎會. 但順主而後 可我之言行 或不嘉納恐諸德. 有何憂之心乎? 神不嘉納祭物. 마르다及마리아之有長短. 寡婦二分 爲主嘉納, 稅吏祈禱 爲主嘉納. 我猶不及 是所憂也.
其次, 恐或陷罪. 信如阿倫而僞言, 聖如大衛犯淫, 知如所羅門犯偶. 況吾幼稚 有何能力 而能防魔鬼乎? 我依聖神之能力 而能防. 願我在主內 主在我內 防魔無憂. 以上皆我個人問題.
其次, 憂敎會之不振. 非憂財政, 非憂無人, 但憂無信. 有信則可振. 我嗜席 敎會如聖務. 不務敎會 貧弱敎會, 卽吾灵魂之金可探, 聖潔爲務.
其次, 憂家庭之不歸道. 誰爲我母, 誰爲我娣? 遵以天父之旨者 爲我母 爲我娣. 金眞平氏 幼時見母 而泣甚悔禮拜云. 互相祈禱 而歸悔可矣.
9. 구원받는 걱정 / 고린도후서 7:10
혹 이르기를 걱정은 무익하니 일체 걱정을 잊어버리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주흥사(周興嗣)는 근심하고 하룻밤에 머리가 다 셌고, 진시황(秦始皇)과 한무제(漢武帝)도 근심하다가 마침내 죽었습니다. 옛날 부(富)를 탐하고 근심하다가 망하였으니, 다만 세상 일체의 영화와 치욕을 잊은 이후에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잊어버리는 것은 잃어버린다는 증거이니, 내가 돈을 잃어버리면 그것이 확증입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은 일체를 잊어버림입니다. 몸은 잊어버릴 수 있지만 영혼을 잊어버릴 수는 없습니다. 몸을 잃어버릴 수는 있으나 황차 영혼을 잃어버리겠습니까? 그러므로 우환에서 생겨나서 안락에서 죽으니, 근심하다가 혹 죽고 혹 사니 근심은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근심은 삶이지만 세상의 근심은 죽음입니다.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근심하는 것은 이방인의 염려요, 죄악을 근심하는 것은 천국의 사람입니다. 논밭을 잘 못 가꿈을 걱정하는 자는 농부요, 천하가 잘 다스려지지 못함을 걱정하는 자는 성인(聖人)이었으며, 구원받게 하도록 걱정하는 분은 구주(救主)이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피눈물을 흘린 것은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통곡하실 수도 있었으니, 가히 근심이 아니겠습니까? 구원받는 근심은 무엇입니까?
오히려 계율을 지키지 않을까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경륜을 가지시고 구원하시고자 하셨으나 인간이 패역하여 일을 그르쳤으니, 하나님도 또한 그 지으심을 후회하셨습니다. 아담이 계율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쫓겨났고, 인간이 범죄 할 것 때문에 화염검으로 지키셨습니다. 삼가서 날마다의 행위에 일마다 순종할 것 같으면 축복이었는데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는 자는 그 뜻을 알 수 있으므로 자연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습니다. 내가 성경 안에 있어서 말씀에 순종하고 사는 이것이 노력입니다.
그 다음은, 오히려 미치지 못할까 함입니다. 모세와 같이 거룩하였으나 가나안을 바라만보고 들어가지는 못했는데,더구나 우리 보통사람이겠습니까? 믿은 지 오래라고 의존하지 마십시오, 또 교회의 직분을 가졌다고 믿지 마십시오, 또 교회를 도왔다고 믿지 마십시오. 다만 주님께 순종한 후에 나의 말과 행동이 혹시 모든 덕목이 가납되지 못했는지를 염려해야 합니다. 마음의 어떤 걱정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과부의 두 푼이 주님께 가납되었고, 세리의 기도가 주님께 가납되었습니다. 내가 오히려 모자랄까 하는 이것이 걱정할 바입니다.
그 다음은, 혹 죄에 빠질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아론과 같은 믿음도 잘못 말을 했고, 거룩하기 다윗 같은 이도 간음을 범하였으며, 지혜롭기 솔로몬 같은 이도 우상숭배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더구나 우리 어리고 약한 이들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마귀를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나는 성신의 능력을 의지해야 막을 수 있습니다. 내가 주안에 있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를 원하면 마귀를 방어하는 데에 걱정이 없습니다. 이상은 내 개인의 문제들입니다.
그 다음은, 교회의 부진함을 염려하십시오. 재정의 걱정이 아니고, 사람이 없음을 걱정하지도 말고, 다만 믿음이 없음을 걱정하십시오. 믿음이 있으면 진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교회에 출석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거룩한 의무와 같습니다. 이를 힘쓰지 않는 교회는 빈약한 교회이니 즉 우리 영혼의 금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성결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가정이 다 구원되지 못함을 걱정하십시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누가 내 자매인가? 하늘 아버지의 뜻을 준행하는 자가 내 어머니요 내 자매이니라.”김진평 씨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뵈었을 뿐이지만 울며 심히 회개하면서 예배하셨다고 합니다. 서로 기도하며 회개로 돌아오도록 함이 옳습니다.
(不許의 祈禱) (허락지 않는 기도)
一. 保羅의 祈禱 고後十二章八節 바울의 기도 고후12:8
一. 魔西의 祈禱 申三章卄六節 모세의 기도 신3:26
一. 情欲의 祈禱 약四章三節 정욕의 기도 약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