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봉삼이라고 부르는지 이해불가.. 백선은 사용자체를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사용하실때 흔히드 속심을 제거하느니 마느니 하는데 그 원인을 정확히 아시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독선이 있어서 그렇다?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고요 백선은 자체가 독초입니다. 소량 음용하라? 아닙니다. 자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체내에 들어가는순간 백선이 지니고 있는 강한 산성질의 물질때문에 간과 췌장은 맛이 갑니다. 아무리 적게먹어도 배출이 안됩니다. 그 성분이 둔하고 무겁고 어떤 물질과 잘 혼합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백선이 세상에 나온지는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입니다. 산중에 어려운 살림살이를 해가는 이가 있어 어
우연히 특이한 풀뿌리를 캐게 되는데 이게 백선입니다. 그 뿌리가 하도 멋들어지고 마치 봉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일부 산마니들이 백선을 봉삼으로 둡갑시켜 유통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복용하여 황달이 생기고 간에 문제가 크게 야기되고 췌장과 신장에 이상이 생겨 수도없는 이들이 고통을 받았지요. 소량을 먹으면 몸에 이상이 없으니 판매목적으로 소량복용해라 하고 인터넷 정보를 뒤지면 각종 효능에 대해 나열되는데 글쎄올시다. 장담하는데 소량씩먹어 질병유무를 고칠수도 없거니와 장복시 반드시 간등 장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래로 담금주 지독히 좋아하는 지인이 봉삼주가 정력이니 두통이니 관절에 좋다하여 남용하길 사년.. 그것도 잠들기전 소주잔으로 한두반,, 온갖 간질환이 걸려 찾아와 하는말이 간자체가 60%이상 망가졌는데 원인불명... 알고보니 백선을 장기 복용한 탓.. 이양반 간 되살리는데 몇곱절 더 고생해서 지금은 멀쩡합니다만 백선의 후유증은 그만큼 막대합니다. 장식용으로 백선 가지고 계신분들.. 약술은 어디까지나 약술인데, 자리공 천남성등 독초도 법제하면 약이되나 절대 그렇지 않은 식물도 있습니다. 무좀치료에 사용하는 약초의 효능은 두가지입니다. 강력한 항균물질과 강력한 독성물질..
전자의 경우 그 효능이 빼어나 인체에 유해한 균으 죽이는 역활을 하나 후자의 경우 독성자체가 균은 물론이고 인체 자체의 유익한 박테리아 및 인체 자체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여담이나 제가 후에 알게된 어느분은 백선을 천만원 넘게 구입하여 나중에 속은것을 알고 수년동안 팔아먹은 사람을 쫓아 다니며 괴롭혓다 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봉삼 술 괜히 담가먹었네요 다 버려야겠네
어쩐지 먹고나면 이상 하더라니 정보 감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