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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님의둥지 원문보기 글쓴이: ♣양무리™
제목 : 부활신앙
2008. 3. 23(주일오전)
본문 : 요11:25-26
오늘은 기독교 최고의 명절인 부활주일입니다.
한 유명한 역사 신학자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 “세 가지를 말한다면”
1)첫 번째 사건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사건이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사실 세계는 그 사건을 가장 큰 사건으로 지금도 인정을 합니다.
우리 인간사의 날짜 계산을 지금은 그리스도 탄생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지금이 2004년이라고 하는 날짜 계산을... 온 세상이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B.C=기원전, A.D=기원후)
2)두 번째 사건은 하나님이 죽으셨다는 사건입니다. 그것이 예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세계가 인정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십자가는 흉악하고 소름을 끼치는 사형 집행 기구로 누구도 보지 아니하려고 하는 괴물 같은 것으로 취급을 받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후는 십자가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표시가 되어서 온 세상에 십자가가 세워져있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 거룩하고 경건한 표시를 몸에 지니고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십자가가 조금 화려해 졌습니다.
금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고 다이아몬드 십자가도 있을 만큼 아주 귀하게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변해진 것입니다.
3)세 번째 사건은 죽었던 하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건입니다.
이것도 온 세상이 다 인정을 합니다.
오늘 온 세계 인류는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합창 소리로 지구를 진동시키고 있는 날이 오늘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이 작은 나라에만도 50,000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하면 온 세계 지구 전체는 오늘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는 인류의 대 축제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이것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4)이제 앞으로 네 번째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일이 하나 남아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이 세상에 다시 재림하여 오시는 사건입니다.
결국 인류사는 예수의 사건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큰 사건인것입니다.
교회 역사가인 유세비우스의 저서 '교회사'를 보면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일과 관련된 자세한 상황을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보고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빌라도는 이 보고서에서 예수에 관하여 여러 가지 기적들을 자신이 직접 조사하여 확인하였는데,
예수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였고,
이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으로 믿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유대 저술가인 요세푸스가 기록한 것에도
"빌라도가 그를 십자가에 처형하여 죽이라는 선고를 내렸다.
제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죽은지 사흘만에 그들에게 나타났으며, 그는 지금도 살아있다고 전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한 후 사흘동안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였습니다.
실망, 허탈, 좌절, 두려움과 공포분위기가 그들을 둘러싸면서 그들은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했고,
그들 주변은 어두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사라졌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그런데 사흘이 되던 날부터 이들의 분위기는 반전이 되어, 기운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짙게 드리웠던 어두움이 사라지면서, 점점 그들의 얼굴에 밝은 빛이 드리워지기 시작하였고,
서서히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죽었던 예수님께서 살아나셨다는 소문이 돌았고,
날이 갈수록 목격자가 늘어났으며, 반신반의했던 것이 사실로 들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나셨음이 명백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로부터 40일째 되는 날에는 수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는 것을 목격하였고,
또 다시 10일 후에는 그들이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을 받은 후
담대히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을 모든 사람들에게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게 했던 서슬 퍼런 로마의 정권이 변함없이 버티고 서 있었지만,
그들은 당당히 예수 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그 증언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서 교회는 크게 부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위협을 느낀 로마정권은 갖은 수단으로 교회가 부흥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썼지만,
심지어는 예수 믿는 자들을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처형도 시키고,
맹수의 밥이 되게 하기도 하고, 감옥에도 가두고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하여...
교회가 부흥되는 세력을 막으려고 하였지만... 오히려 교회와 성도 수는 폭팔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3세기만에 예수의 복음은... 로마를 완전히 점령하게 되었고,
마침내 기독교 인구 2천만 명에 이르렀고..,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었고,
그 부흥의 불길은... 서방세계로 불길같이 퍼져갔습니다.
무엇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기쁘게 하였고, 그렇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부활신앙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라는 말씀이 사실임이 증명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처음에 예수님을 따라다닌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니... 살기 위한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시므로... 예수님을 따르면 죽어도 산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더 이상 죽음은... 인생의 위협의 존재가 아님을 알게 되니... 자신이 생겼고,
사람에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기쁜 소식은 예수의 복음밖에 없는 줄 알아... 담대히 나아가서 전파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로마에 국교가 되기까지 박해는 말로 다 표현할수없이 많았고, 잔악하였으며,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죽어도 살겠고"하는 부활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형집행장에서 근무했던 박효진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유두영이란 아주 잔인한 살인범이 있었는데...
새까만 눈썹이 맞닿은 듯하고... 어깨가 딱 벌어진 것이... 마주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쳤는데,
어느 날 불러다가 상담을 하는데... 살기가 등등해서 냉소적인 태도로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기도하자고 하니까 눈을 빤히 뜨고 째려보더랍니다.
그래도 얼음이 언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성령의 역사로 유두영의 얼굴을 얼싸안고 울었답니다.
그랬더니 그 완악한 유두영도 마음문을 열고 울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유두영은 예수님 믿고 거듭난 후부터는...
만나는 죄수들에게 “죽을 준비 돼 있어?” 하며 열심히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사형이 집행되게 되었습니다.
사형집행 날이 되면 사형수들 대부분이 “난 안가, 죽기 싫어.” 한다던지
“어머니, 엄마” 하며 안 끌려가려고 발버둥을 치거나,
바지에 대소변을 보며 벌벌 떨기도 하고 별별 사람이 다 있는데...
사형집행 날이 되어 유두영이도 끌려가는데 “할렐루야, 할렐루야”를 연발하더랍니다.
그래서 “유두영이 겁이 나는 모양이다”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박 장로님 앞을 지나가게 되었을 때, “두영아, 잘 가. 먼저 가.”하면서 더듬거렸더니
도리어 “예, 장로님 먼저 갑니다.” 하고 힘차게 말하더랍니다.
전신에서 풍겨 나오는 영적 권위와 능력 때문에 흠칫 물러서게 되더랍니다.
사형장에 도착해서 소장님이 “오늘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 유두영 씨의 사형을 집행합니다.”
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집행 선고를 했더니 유두영은 “아멘” 하더랍니다.
소장이 이름, 생년월일 등 인정 신문을 끝내고 끔찍한 죄상을 요약해 읽어 가는데
유두영이 손을 쳐들더니... “소장님, 부탁이 있습니다.” 하니까 모두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소장님, 지금 읽으시는 그 죄를 제가 다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죄는 제가 하나님을 알기 전에 지은 죄였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절대로 그런 죄를 짓지도 않았을 것이고,
오늘 이와 같이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늦게나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제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기억도 아니하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고 말할 때에 형장 안이 숙연해지더랍니다.
“이제 예수님 믿고 8년이란 긴 세월을 살다가 아버지 나라도 가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다 용서해 주시고 기억도 아니하시는 그 더러운 죄를 다시 듣고 가기가 싫습니다.
용서 받은 깨끗한 영과 몸 그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그 부끄러운 죄를 읽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아하면서도 당당한 목소리로 하는 말에 소장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눈에 눈물이 흐르더랍니다.
마지막 임종 예배를 드리는데,
유두영이 요3장 16절을 외우고... 자기의 온몸을 장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다 기증한다고 하더랍니다.
“유언을 남기겠느냐.”고 물으니까
잠시 있더니
“소장님, 그리고 검사님, 제 마지막 부탁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다 제가 믿는 예수님을 믿으시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밧줄 올가미를 목에 거는데
어디선가 찬송소리가 들려오는데 누가 부르나 하고 살펴보니까 바로 유두영이 부르더랍니다.
“하늘가는 밝은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보고 늘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찬송을 부른 뒤 “덜커덩” 하고 지하실로 떨어지더랍니다.
이 사형수가 이렇게 담대하게 죽어갈수 있었던 비밀이 무엇입니까?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기쁘게 죽어갈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전설따라 삼천리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법률가인 프랭크 모리슨이... 부활을 부정하는 책을 쓰려다...
오히려 그 증거에 압도되어 "누가 돌을 옮겼을까?"라는 부활을 증언하는 명저를 남겼고,
예수의 신성과 부활을 부정하기 위해... 책을 쓰려고 했던... 류 왈레스는...
성경 속에 나타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벤허"라는 유명한 책을 썼습니다.
우리나라에 '참존 화장품'회사에 회장인 김광석씨는 한때 잘 나가는 약사로 엄청난 돈을 벌었는데
그만 보건단속법에 저촉되는 일을 하여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는 절간에 숨어들었다가 누렇게 빛바랜 신문지에 무허가로 약을 제조하여 8억 3천만의 벌금을 물게 된 약사의 기사를 보고 '허 나 같은 사람 또 있구만'했는데 '김광석'이란 세 글자를 보는 순간 온 몸이 바위처럼 굳어버리는 줄 알았답니다.
그 신문에 기사는 6개월 전 바로 자기에 대한 기사였던 것이었습니다.
입술이 바싹 타들어 가고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더랍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이 두려운 순간을 차라리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순간 그 입에서 튀어나온 외마디의 말 "오,하나님" 그는 눈물로 회개하고 그 길로 내려와 자수를 했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부활의 소망이 그 마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조금씩 싹을 틔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굵직굵직한 화장품 회사들 틈에서 화장품회사를 차려 3년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었고,
5년 만에 30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연히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부활의 신앙을 심어 싹틔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탈렌트 김지영을 아실 것입니다.
그는 스무 살까지도 살기 어려운 병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혈관이 엉겨 붙는 이름조차도 알 수 없는 희귀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건강하게 유명한 탈랜트가 되어 많은 사람의 인기를 받고 삽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부활의 예수님께서 내게 기적을 베푸셨다”고 말입니다.
그 주님은 자기를 믿는 모든이들에게... 부활의 은총을 베푸시는 분이신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부활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부활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이깁니다. 죽음 앞에서도 담대합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자는... 어떤 일에도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어도 다시 살기 때문입니다.
죽어도 다시사는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 부활신앙으로 사탄을 이기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삶의 문제를 이기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 축원합니다.
이 부활의 계절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확인하시고... 부활신앙으로 재 무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그 부활의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