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형의 안채에 동서 양쪽에 두 채, 부엌 뒤 편에 한 채 등 모두 세 채가 덧붙여져 있다.
안채에서 앞으로 뻗어나온 날개채들은 안채보다 후대에 지어진 것이다. 안채의 왼쪽 날개채는 현재 수리중이다.
높이와 건축연대가 다른 안채와 날개채를 이어붙였다.
안채 본채와 오른쪽 날개채의 내부 연결
안채 부엌에서 본 오른쪽 날개채 옆모습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이 스치면 이런 모양이 될까? 싶은 부엌의 기둥
곳간채와 아래채
곳간채
곳간채와 아래채의 연결 부분
안채의 뒤쪽 날개채
떼어놓은 판장문
요건 뭐죠?
수납장이네요~
안채 굴뚝
수리중인 장독대
장독은 호지집 앞으로 잠시 이사가 있다. 양반집에서 부리던 사노비들은 대개 대문에 딸린 행랑채에 기거하거나 아니면 문밖에 따로 집을 지어 살았다. 이렇게 따로 살던 노비들을 '외거노비'라고 부르고 그들이 살던 집을 전라도에서는 '호지집', 경상도에서는 '가랍집', 평안도에서는 '마가리집', 그리고 황해도에서는 '윳집'이라고 불렀다. 조선조 하층민들의 호지집은 방 한 칸에 부엌 한 칸, 혹은 마루 한 칸이 전부인 초가집이었다. '호지(護持)'란 수호하고 지켜낸다는 의미다. 어느 누구집은 호지집을 ‘호외(戶外)’집이라고도 하는 바, 집을 갖지 못한 가난한 소작농들이 살던 집이다.
창고에 보관된 큰 항아리들
문고리를 배목과 비녀목으로 걸어두었다.
말도 잘 듣고 설명은 더~ 잘 듣는 23기~!!!
사진찍느라 설명을 놓쳐버렸.....ㅠㅠ
부엌으로 통하는 쪽문과 작은 수납장
동바리 주먹장 이음 앞에 선 모델
문지방 일체형 둔테가 있는 안채 부엌문
안채 쪽에서 문을 열면
사랑채 뒷마당을 통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다.
안채 다락 입구 - 머리 푼 여자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무서버라~~
안채 다락
안채 다락 지붕의 선자연
안채 다락 골방
이불방의 광창
안채 대청 후면 판장문 앞에서 다정하게 환담 중인 김00씨와 진수 아낙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in looking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Antoine de Saint- Exupéry-
첫댓글 교육도마찬가지여요!
가르키는것을봐야지~,순간 떠오르는 다른것에 홀랑 정신빼앗기면 안되요!
수료할때까지는 순간 순간 모조리 집중!
제가 가르키고, 바라보는곳만봅니다!
레드 썬~!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증상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유독 고창캠퍼스 수업들으면서 중증인지장애처럼 기억나는 것보다 기억안나는 것이 훨씬 더 많아서 왜 이럴까 싶었는데...샘이 자꾸 저희들한테 최면 걸어서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