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3대 불법행위 근절 119소방안전패트롤
(한상규 기자)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3대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2개의 단속반으로 2018년 총 1,230대상 중 545개소를 988회 반복점검 실시하여, 3대불법행위 위반 59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은 화재확대, 인명피해 반복의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소방서 관내에 위치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5,092동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차단, 불법주차 등 화재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 내용으로 무패턴, 반복 불시단속을 365일 연중 실시 할 계획이다.
3대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비상구 폐쇄행위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도모 및 불법행위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관계인의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현장 컨설팅
(한상규 기자)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운집장소인 전통시장 및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맞춤형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야탑에이스코아 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이마트 분당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과 판매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시설 전반을 살폈으며, 유사시 초기대응과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오년 서장은 “화재 등 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 해 큰 피해를 준다”며 “화재는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소방, 우리 모두 관심가져 화재없는 세상 안듭시다.
지난 한해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떡국 많이 드시고 대오하셔서 서산대사의 답설시 처럼
발자국이 남지않은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