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첨밀밀(甜蜜蜜, 병음: tián mì mì 톈미미), (Comrades:Almost a Love Story)>는 1996년 제작된 홍콩의 영화이다. 천커신(陳可辛)이 감독하였고, 장만위(張曼玉)와 리밍(黎明)이 주연으로 참여하였다. 제목의 첨밀밀(甜蜜蜜, 톈미미)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이다. ◆ 제작/출연 * 감독 : 천커신[진가신(陳可辛),1962년~ 태국 출신의 홍콩인] * 출연 : 장만위[장만옥(張曼玉)] - 이요 역 리밍[여명(黎明)] - 소군 역 * 국가 : 홍콩(1966년) * 개봉 : 1996년 11월 2일(출시) 1997년 3월 1일(한국) 1998년 2월 7일(일본) : 러브송(일본어: ラヴソング)이라는 제목
■ 음악 ◆ 작곡가 ‘위키페디아’에는 Chiu Jun-Fun외 1명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자료를 찾기 어 렵다. ◆ OST 이 영화에 삽입된 인상적인 노래는 모두 등리쥔(등려군)의 대표작들이다.
* 등리쥔[등려군(鄧麗君: Dèng Lìjūn, 1953년~1995년 ) 영어명 테레사 텡(영어: Teresa Teng)은 타이완 출신의 가수이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걸쳐 주로 타이완, 홍콩, 중국 등의 중화권 및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아시아의 가희(歌姬)"라 불렸다.
▲ 〈굿바이 마이 러브 再見, 我的愛人(짜이 지앤! 워 더 아이 런)〉 서로 배우자가 있는 여소군과 이교가 재회의 설렘을 애써 억누르고 있을 때, 우연히 차창 밖으로 등려군이 지나간다. 반가운 마음에 뛰어간 여소군은 점퍼의 등판에 큼직한 사인을 받는다.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가수인 등려군의 등장으로 인해 이들은 그동안 감춰온 마음을 확인한 뒤 길거리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 〈저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위에 량 따이 뺘오 워 더 신 〉 애인의 죽음 이후 이교는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여 뉴욕의 관광가이드로 연명한다. 겨우 고국으로 돌아갈 항공료를 모아 티켓을 예약한 이교는 라디오에서 등려군의 부음 소식을 들은 뒤 쓸쓸히 뉴욕 차이나타운의 거리를 걷는다. 중국인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던 여소군 역시 라디오에서 등려군의 부고를 들은 뒤 울적하게 길거리를 배회한다. 추억에 잠긴 이교와 여소군의 모습을 교차편집하는 장면에서 등려군의 〈저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가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 〈첨밀밀 甛蜜蜜(티앤 미 미> ‘I’m Still Loving You’ 〈첨밀밀〉은 꿀처럼 달콤한 사랑이 깃드는 순간을 대변하는 노래다. 갓 홍콩에 도착해 성공을 꿈꾸던 이교가 여소군의 자전거 뒤에 탄다. 부풀어오르는 감미로운 마음에 이교는 등려군의 노래 〈첨밀밀〉을 흥얼거린다. 이 노래는 영화의 엔딩 장면에 한 차례 더 등장한다. 이교와 여소군운 뉴욕에 있는 중국 가전제품상점 앞에서 등려군의 부고 뉴스를 보다가 기적처럼 조우한다. 각자 살아온 고된 인생에 대한 보상인 양 첨밀밀이 배경음악으로 흐르고 이교와 여소군은 어떤 말도 필요 없다는 듯 부드러운 미소로 서로를 바라본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엔 리밍[여명(黎明)]이 부른 〈첨밀밀〉이 삽입됐다.
■ 줄거리 ▲ 주요 등장인물 여소군(여명) : 대륙 출신으로 홍콩에 와서 요리사가 된다. 고향에 무용가 출신 약혼녀가 있으나 홍콩에서 만난 이교와 사랑에 빠진다. 순수하고 순정적인 성격이다.
이교(장만옥) : 약삭빠르고 억척스럽다. 간절하게 성공을 소망하지만 현실에선 번번이 실패한다. 여소군을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그와 이어질 수 없음을 안다.
▲ 줄거리 요약 1986년 상하이 토박이 여소군은 성공의 꿈을 안고 홍콩에 도착한다. 어리숙한 여소군은 같은 대륙 출신이지만 사리에 밝은 이교를 만난다. 여소군은 고향 무석에 약혼자가 있어 이곳에서 성공한 뒤 그녀와 결혼하기를 꿈꾼다. 이교는 자본주의 사회인 홍콩에서 돈을 벌어 집을 사는 것이 소원이다. 이교는 온갖 아르바이트를 통해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지만 결국 실패해 빚만 잔뜩 진다. 그녀는 마사지사로 전락하여 자신을 아끼던 폭력배 보스와 연인 관계가 된다.
한편 여소군은 대륙의 여자친구를 홍콩으로 데려와 결혼하여 신혼살림을 차린다. 여소군과 이교는 각자 배우자를 두고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지만, 이교는 도피하는 애인을 따라 떠나고 여소군은 홀로 남겨진다. 시간이 흘러 미국으로 떠난 여소군은 어느 날 가수 등려군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전자대리점 앞에서 운명처럼 이교와 조우하게 된다.
■ 감상 ◆ 영화 리뷰 (10:51) ◆ 음악 OST ▲ 〈굿바이 마이 러브 再見, 我的愛人(짜이 지앤! 워 더 아이 런)〉 (3:30) ▲ 〈저 달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 위에 량 따이 뺘 오 워 더 신 〉 * 가사 : 한글 (3:29) 하단에 ▲ I’m Still Loving You’ (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