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2년 여 넘게
휴강되었던 문화센터가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듯
올 첫 3/4분기가 개강이 되었다.
캘리반에 처음으로 등록을 했다.
재능이 많으신 지도강사님 덕에 처음이지만
재미있게 익히고 있다.
매주마다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며
내 손 안에 쥐어지는 기쁨이
솔찬히 재미있다.
7/7 첫째 날
처음 느껴보는 캘리의 맛
예쁜 컬러의 스크래치 손맛!!!
7/14
무엇을 써야할 지???
어떻게 써야할 지???
초급반이니
감도 안 잡히고
고대로 그리자니
그것이 더 어렵고
에이~~~
그냥 내 맘대로 쓰자~ㅎ
그냥 나의 체~~~
유치원 어린 아이처럼
신비스런
마블링 물감 놀이도 해보고
재밌다.
"넌 충분히 빛날 거야"
7/21
매주 다양한 수업으로 이어진다.
하나씩 하나씩 모아지는
오늘도
수확의 기쁨을 느낀다.
8/4
선생님의 체본
8/11
도일리 작품
요렇게도 하는구나!!!
배움이라는 것이 재밌다.
8/18
우리 외손자의 생일 축하
메시지
내가 할 수 있어 보람있다.
우리 곰삼이가
함박웃음 답글이 왔다.
할머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오늘은 햇살로 환한 마음이다.
연두빛 사월의 햇살처럼~^^
220825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엄마께 드릴 추석 봉투
내년에도 엄마께
써 드리고 싶어요.
엄마!
내년에도 받아주세요.♡♡♡
220915
선생님 체본
ㅎㅎ
이 건 나의 작~^^
220922
벌써 3/4 분기 마지막 수업이다.
남은 자료들 다 소진하는 날
예쁜 글로 예쁘게 치장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이다.
매주 한 가지 씩
내 손 안에 쥐어지는 쾌감
많은 수확을 획득한 기분이다.
오늘은 이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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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드
봉투에 가을의 여운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