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템테이션
이 책은 소설이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책들은 잘 읽는 편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Douglas Kennedy 외국인 이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유혹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길래 기독교적 책인줄 알고 골랐다. 왜냐하면 ‘유혹’ 이라는 단어는 되게 기독교 책에서는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는데 막상 이 책을 읽다가 보니 내가 생각하는 유혹 과는 거리가 아주 먼 책이였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그렇게 읽고 싶지는 않았으나 내가 직접 고른 책이 였기 때문에 끝까지 읽기로 했다. 이 책의 내용은 한 작가의 작품이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면서 한순간에 부자가 된다는 재미있는 설정이다. 인기, 돈, 명예를 가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인간의 욕심과 그로인해 생겨나는 유혹혹들에 대해서 아주 적나라 하게 쓰여 졌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이 사람이라는게 이렇게 변할수가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 와이프와의 이혼 다른여자와의 관계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절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느낀점은 세상을 살다가 보면 어러한 유혹들이 많이 생겨날것 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유혹들 속에서 누가 어떻게 빠져 나오는지에 따라 인생이 바뀔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유혹들이 다가오더라도 믿음으로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의지만으로는 안될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서 믿음으로 나아가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