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동호떡
점심을 먹고 근처에 유명한 호떡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호떡집치곤 꽤나 준수합니다.
신축된 호떡집 맞은편에 중동호떡의 원래 모습인듯한 가게가 있습니다.
군산에 유사 호떡집이 많은듯...
건물 몇 개 옆으로 유사 호떡집 발견...
기름기 없는 호떡
안에는 꿀이 가득...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 영업을 합니다.
종업원 분들도 몇 분 계시고 호떡을 테크 아웃 하려는 차들이
계속 모여 들더군요.
맛은 기름지지 않은 호떡맛...
첫댓글 아무래도
군산의 위치적 에서 느껴지는것이
예로부터 중국과 가깝고, 힘들시기에 단맛을 숭배? 하는 특권문화를 가질수 있던 일제 강점기를 격어서 인가?
호떡이 있군요.
그것도 기름에 튀기지 않은..
맛있는 호떡이~♡
모양을 봐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군산에 갈 식당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퀄리티를 못지키고 사그러져 가는 소리가 들려서...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군산~
언제나 한번 가볼수 있을지....
그러고 보니 군산이 일본과 중국의 식문화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중국집과 모밀집이 꽤나 많이 있죠.
이야 이거 너무 맛나겠는데요 기름지지 않고 바싹한 호떡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뜨뜻한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날것 같습니다
커피랑 함께하면 금상첨화죠. 기름지지 않아 하루 지나 먹은 것도 맛이 있었습니다.
헛!
미리 알았으면 군산 갔을 때 가보는 건데 아깝습니다 ㅋㅋ
디저트로 좋아 보입니다
다음 기회 되시면 천천히 가보세요.
뭐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재미삼아 심심풀이 디저트 정도로...
군산에 특유의 호떡 문화가 있는거는 처음 알았습니다~!
군산 특유의 호떡 문화까지는 모르겠고 이 집 호떡으로 꽤나 성공을
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구운 호떡 너무 맛나 보입니다.
특유의 싸구려 파운드 마가린 향이 좋아서 튀기듯이 굽는 호떡을 매우 좋아하지만 늘 뱃살과 내장지방에 죄책감을 느꼈는데, 이 호떡은 조큼 마음을 내려놓고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메모메모,
군산가면 꼭 먹겠습니다.
죄책감은 드실거에요.
그래도 드셔보세요.
군산은 아직 못가 봤어요.
복성루의 환상만 가득한곳 입니다.
언젠간 가야 할곳 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복성루가 망가졌다는 소식은 아주 오래전 부터 들려옵니다.
대안을 찾아 보시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