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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초등학교동창회
 
 
 
카페 게시글
고향 소식 고향시인 류시화(안재찬), "옥천군민도서관 깜짝 강연"
신바람(정광호) 추천 0 조회 1,099 12.10.01 19: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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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0.02 14:40

    첫댓글 류시화시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류시화 시인은 본명은 안재찬 입니다.
    지전리 백성수총무의 집 골목 뒷집뒷집에 살았지요
    개구장이 시절 같이 어울릴때 이웃해있는 관계로 '형' '형' 하면서 많이 따랐습니다. 청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서울로 유학을 갑니다.
    1959년 생이고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시집, 명상집, 수필집이 있고요 번역서로도 유명합니다.
    1983까지 안재찬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그 후로 류시화로 필명을 바꿨습니다.

  • 작성자 12.10.02 14:57

    91년 첫시집 "그대가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96년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등 90년대에 활동이
    왕성하였지요
    저는 잘 모릅니다만 문학계에서는 유명한 작가일수록 여러가지 비평과 비판이 따른다고 합니다.
    물론 호평하는 독자도 많겠지요
    류시화시인 역시 초기 현실 비참여 시인으로 문학에 대한 혹독한 비평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인은 전쟁이 나도 다락방에서 시를 써야한다" 시인의 말입니다.
    아무튼 우리고장이 낳은 문학계의 저명인사로 고향의 긍지이자 자랑거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12.10.01 23:35

    언제나 고향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게 보고 있는데 사진은 ? 곤색 상의 입은사람은 우리 사촌 동생인데 옆에 있는 분들은 누구신지?

  • 작성자 12.10.02 10:15

    오랫만에 순복친구의 댓글을 보았는데 걸맞는 답변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강연회를 주최한 "옥천군민도서관" 043-730-3617 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촌동생분이 문학을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12.10.02 13:32

    사촌동생이 옥천군청 직원이어서 그날 참석 했나봐 같은 공무원 이니까 옥천을 더욱 발전 하고 홍보하는데 도움이 필요 하다면 동생 연락처도 알려줄수 있어,

  • 작성자 12.10.02 14:43

    고향에 살지도 않으면서 고향소식을 전한다는게 어찌보면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내가 올리는 것은
    살아있는 생생한 고향 소식이 아니고 포털이나 지역신문에서 보도한 내용을 그대도 옮겨오는 정도 이지요
    어찌보면 친구들도 이미 알고있는 내용을 재탕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리카페에 "고향소식" 사이트가
    있어 올린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은 업무상 항상 인터넷을 접할 수 있어 자주 올립니다만 상황이 바뀌면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순복친구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12.10.02 14:15

    암튼 고맙고 앞으로도 고향소식 많이 많이 전해주고 건강하길. 댓글을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항상 잘보고있어.

  • 12.10.02 16:28

    정광호 한테조심 해야되 남에사 생활도 다 알고있는 사람이야 앞에 나타나지 않고 뒤에서 살살 정보만 알고있는 정광호야 얼굴좀 보자는 친구가 많아 가끔 목소리 만 듣고 있으니 좀 나타나 봐라 아우야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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