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꾸지는 카페, 웨딩,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의 브랜드로서 영흥도의 섬과
자연 풍경을 담고 있는 힐링 카페이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며 머무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
| 영업안내 |
일요일 오전 10:00-오후 8:00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00-오후 8:00
월요일 휴무
카페 우측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섬꾸지 카페 이용객이
차를 주차 후 편리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 또한 포장, 무선인터넷가능 / 남/여 화장실 구분 )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 섬꾸지에 들어왔다.
정원 속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3관으로 이루어진 카페와 꾸지 농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꾸지 농원은 카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자연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 끝자락 영흥도에 위치한 문화공간인 섬꾸지는
영흥도 꾸지마을의 이름을 섬꾸지라는 공간으로 확장하였다.
귀여운 로고 심볼에는 섬의 환경과 철새의 발자국 모양이 담겨 있다.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며 머무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목표로 하는 것 답게 섬꾸지 내부는 고요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였다.
계단을 올라가면 영흥도 섬꾸지의 카운터가 보인다.
통유리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이 저절로 힐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섬꾸지는 건물이 총 3개인데, 그중 첫 번째는 카운터가 있는 '정원관' 건물이다.
이곳에서 커피와 음료, 케이크, 디저트, 베이커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관 건물의 지하로 내려가면 넓은 갤러리 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정원이 멋진 섬꾸지는 정원으로 가는 길이 데크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내부 공간도 한적하고 넓기 때문에 조용하게 힐링하며 보낼 수 있는 시간들.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주문한 마카롱과 케이크들.
3관으로 이루어진 카페를 모두 구경한 뒤 섬꾸지의 또 다른 공간인 루프탑에 올라가기로!
섬이지만 접근성이 좋은 영흥도는 다리가 놓여 있기 때문에
영흥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쪽으로는 대부도, 서쪽으로는 자월도, 북쪽으로는 대무의도와 인접하고 있는 영흥도.
현재의 마을은 내리와 외리로 구분되어 있는데, 내리 지역에는 한국 전쟁 당시 북한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영흥도의 풍경, 1990년대 초반까지는 주민의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어업의 비율은 낮은 편이었으나
육지와 연결된 이후 사업체 수는 어업의 종사하는 종사자가 늘어날 정도로
산업구조가 바뀌었다. 농산물로는 쌀, 보리, 콩 등이 생산이 되며
굴, 바지락, 김, 대합 양식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아함이 깃든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건물은
섬꾸지의 카운터 건물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 번째 건물 '바다관'
메인관과 바다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C동 소풍관은
산책과 함께 정원을 거닐 수 있는 공간이다.
섬꾸지의 세 가지 공간인 정원관, 바다관, 소풍관
각각 NATURE, HARMONY, HEALING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두었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숲속 한가운데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인테리어도 우드톤으로 맞춰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섬 중앙의 최고봉인 국사봉을 제외하면 대체로 저평한 지역을 자랑하는 영흥도.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고 곳곳에 사빈해안이 나타나고 있다.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던 영흥도는 현재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욕장, 용담리 해수욕장의 3개의 해수욕장이
개발되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많은 펜션이
건설되는 등 관광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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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인 섬꾸지의 세 가지 공간인 정원관, 바다관, 소풍관.
또한 카페뿐만 아니라 야외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영흥도의 섬꾸지는 카페로 넓고 쾌적한 아름다운 공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영흥도에서 시간을 마무리하기 좋았던 섬꾸지
/ The End /